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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 사회복지 기관장들과 현안 논의

윤태길 의원, 급식비 신설·제도 개선 등 종사자 존중 정책 의정활동 다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8월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하남시 사회복지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임희도 하남시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과 하남시 주요 사회복지 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윤 의원이 그동안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기울여온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기관별 2026년도 예산 수립 관련 주요 현안, ▲분야별 협조사항,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운영 현황 및 발전 방향 등 지역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윤태길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책상 위 정책이 아닌,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회복지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오늘 나온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전했다.

 

특히 윤 의원은 최근 사회복지사 급식비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하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동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이들의 기본권과 존엄을 보장하는 것이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급식비 제도화를 통해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윤 의원은 그간 언론 인터뷰, 정책토론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여건과 처우 개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복지사 급식비 신설, 경기도형 표준임금체계 도입 촉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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