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새삶스런 화분'으로 마을에 싱그러움 입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보행로에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새삶스런 화분’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지난 7월 24일 학교와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기존의 노후 화분을 교체함과 동시에 식재되지 않은 전시용 화분도 함께 배치해 환경 메시지와 시각적 상징성을 함께 전달했다.

 

‘새삶스런 화분’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폐비닐을 수거·가공해 만든 화분에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번에 설치된 화분 역시 이의초·중·고 학생들의 작품으로, 보행로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한 조형물 교체가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만든 의미 있는 화분을 통해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는 주민참여형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설치된 화분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노후 화분을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