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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석 수원 영통구청장,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현장 확인

교통안전·주민불편 해소방안 모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인근 지역의 교통안전 및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최원용 시의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 ▲공사차량 통행로 ▲주차 문제 등 실질적인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사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차량 진출입로 위치 조정에 대한 관계 부서 협의가 진행 중이며 망포역사거리와 당암사거리 사이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횡단보도 추가 설치 필요성도 함께 검토됐다.

 

아울러 망포 공영주차장 폐쇄 이후 인근 영통로200번길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 및 보행자 안전 관련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설치 여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개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와 차량 모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구민의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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