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획득한 강동훈(고림고)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민인 강동훈 선수는 지난 8일 슬로프스타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0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빅에어 결선에서 158.7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시장은 12일 강동훈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두 종목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따며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빛낸 강동훈 선수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정진하고 성장해서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한번 나라와 용인의 명예를 드높이는 활약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훈 선수는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강형곤 포곡농업기술상담소장의 아들로, 현재 고림고등학교 졸업반이다. 이 시장은 11일 강 선수의 아버지인 강 소장에게도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하나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이며, 슬로프스타일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동백3동과 처인구 양지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16명에게 입학선물을 지원했다. 두 단체는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총 160만 원을 마련하고, 에스마켓 동백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권 상품권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김장욱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학기에 새 신발을 신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입학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용인로뎀파크(대표 김운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로뎀파크는 2010년 설립된 사설 수목장 업체로, 2021년부터 51회에 걸쳐 총 5억 2,900만 원을 후원해 왔다. 김운배 대표는 “작은 물결이 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제인증자격증인 퍼머컬쳐 디자이너 자격증(PDC) 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퍼머컬처는 ‘지속적’이라는 ‘Permanent’와 ‘농업’이란 뜻의 ‘Agriculture’ 합성어로 자연 생태계 순리에 맞게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식물을 키우고 대지를 조성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퍼머컬처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인증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3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9회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장은 기흥구 고매동 시민농장 내 교육장이다. 주요교육 내용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문화 ‘퍼머컬처’의 이해 ▲생태디자인(동서양 자연농법, 키친가든) ▲퍼머컬처 12가지 원칙과 7가지 영역 ▲생태정원 조성 ▲생태농장 운영 실습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용인시민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30명 선발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사단법인 한울장애인공동체에 제적도서 300권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서 전달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이상일 시장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도서관은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제적도서 중 시설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선별했다. 한울장애인공동체 관계자들은 10일 죽전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전달받고 필사 코너, 북큐레이션 등도 돌아보며 도서 전시와 활용방법 등을 살폈다. 이번에 전달 받은 도서는 입소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 독서 공간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처럼, 시설 이용자들이 마련된 독서 공간을 잘 활용 하셔서 책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경험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한울장애인공동체는 201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의 장애인 거주 시설로 현재 25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총 160개의 메달을 획득해 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 1월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을 포함해 육상, 씨름, 태권도, 볼링, 검도, 조정, 유도 등 총 8개 종목, 72명의 감독·선수단으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한 해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 69개, 은 49개, 동 42개를 획득해 역대급 경기 성적을 기록했다. 육상 종목의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노메달의 아쉬움을 딛고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은 2월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1cm를 넘으며 시즌 첫 대회 우승으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올해 김도균 감독·우상혁 선수와 재계약 했고 유규민 세단뛰기 현 국가대표 선수를 신규 영입하는 등 국제대회 입상을 목표로 육상팀 전력을 강화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12일 현행 공직선거법이 시장·군수 등 자치단체장 활동에 대한 홍보를 크게 제약하고 있다며 시민·군민이 시장·군수의 활동을 보다 정확하고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선거법 개정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국회 등에 건의하자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남양주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회의에서는 용인특례시가 제안한 이같은 안건을 건의안건으로 의결했다. 용인특례시는 현행 공직선거법이 지방자치단체장의 성과와 정책을 알리는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반면 국회의원은 의정보고회,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상당히 자유로운 홍보활동을 하고 있어 형평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며 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고장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고, 좋은 성과도 많이 거두고 있지만 이같은 내용을 시민에게 알리는 일은 공직선거법의 과도한 규제로 큰 제약을 받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장은 시군의 성과와 관련한 현수막에 이름과 직을 기재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반면 국회의원의 경우 일부 선거구에선 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시정발전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4명(외국인 2명 포함)을 ‘2025년 용인특례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용인의 시정발전과 국제교류에 공헌한 내·외국인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명예시민으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빌 그래벨(Bill Gravell)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청장 ▲드웨인 아리올라(Dwayne Ariola)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시장 등 4명을 선정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유림동 일대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에 기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등 중첩규제로 시민의 재산권을 25년간 침해한 수변구역 해제를 위해 환경부와 접촉했다. 이 시장은 2023년 상반기 신진수 원장(당시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만나 규제의 불합리성을 설득했고, 2024년에는 새로 부임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수시로 접촉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 강좌 ‘늘 배움 마당’을 진행하기에 앞서, 오는 22일 원데이 클래스인 ‘하루 배움 마당’ 무료 체험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10~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루 배움 마당’은 한국의 전통 가면놀이인 탈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하여 한국의 전통문화, 우리 춤의 흥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월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한 시간씩 총 2회,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내 다세대 라운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하루 배움 마당’은 클래스 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후속으로 진행되는 정규 강좌 ‘늘 배움 마당’ 또한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용인 시민들의 전통무용 강좌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열화와 같은 관심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벽한 프로그램 준비로 시민들을 찾아가겠다”라며, “원데이 클래스인 ‘하루 배움 마당’에 이은 정규 강좌 ‘늘 배움 마당’의 많은 참여로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0일 구청 영상정보실에서 경기도의회 수지구 지역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지미연, 김선희, 강웅철, 윤재영 의원과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2024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미연 의원은 “시민들과 소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 사업을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선희 의원은 “확보된 재원은 신속히 집행해 사업 효과를 시민들이 빠르게 느낄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은 “이런 소통의 자리를 통해 지역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윤재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때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한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주차장과 공원, 주민공동시설, 도로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제까지는 정비계획 수립 후 기본계획 공람 단계나 주민설명회 때 주민 의견을 수렴하거나 공사가 시작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했기 때문에 주민 의견 반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마을 통장, 단체장 등 주민대표 5인 내외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 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용역에 착수한 김량장1구역(용인초~용인중 사이)에는 시범적으로 주민참여단을 운영해 마을주민, 학교 관계자 등과 7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