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사)경기도 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는 지난 7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추장 30개 된장 20개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협회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성껏 담근 고추장 및 된장을 곡선동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사)경기도 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는 “정성껏 만든 고추장과 된장이 이웃들의 식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곡선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수원의 대표적 역사문화유산인 화성행궁에서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주민자치 실천에 나섰다. 이번 현장회의는 일상적 회의공간에서 벗어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공존하는 화성행궁 일원을 방문하여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화성행궁, 행궁광장, 행궁골목길 등을 둘러보며 전통자산과 현대 문화의 장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의견을 나누고 공방거리, 플리마켓 등을 직접 체험하며 활성화 사업 및 문화행사에 접목 가능한 콘텐츠를 논의했다. 아울러, 수원시립박물관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 기획 과정, 공간 운영 방식, 참여형 프로그램 사례 등을 청취하며 예술적 가치와 연계 가능한 주민 주도형 이색행사를 모색했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원 명소인 화성행궁에서 진행한 이번 현장회의는 단순한 답사를 넘어, 우리의 자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권선2동만의 색깔을 담은 축제와 자치활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현장을 찾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쳐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한소반(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송기문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이번 나눔은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로 따뜻한 금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8일, 서둔동 체육진흥회가 관내 한부모가정에 치킨 10마리를 후원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후원도 자발적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양육과 생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 임현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자원 연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관내 경로당(호매실 자목경로당 등)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과 경로당 회장님들을 대상으로‘건물번호판 QR코드’정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물번호판 QR코드 사용법과 △빠른신고(문자)서비스 △위치정보 부가서비스(카카오맵 연동) △KT 원스톱 주소변경 △HUG 안심전세포털 △수원특례시 생활지리정보 △수원관광 △경기도버스정보 등의 권선구 건물번호판 QR코드 정보 설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QR코드가 낯선 어르신들은 사용법을 익혔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해당 건물번호판 QR코드를 찍어 정보를 확인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취득하는 것에 대한 큰 흥미를 갖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은 관내 건물번호판 QR코드의 존재와 사용법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건물번호판 QR코드 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모든 시민들이 간편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경기도 거주(소재) 창작자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AI 공익영상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AI 공익영상 제작지원’ 사업은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주제 영상(1편) ▲자유주제 영상(1편) 총 2편을 지원한다. 완성된 작품은 국내·외 공모전 출품 및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전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거주(소재) 창작자로,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공익영상 2편에 대한 제작보상금(편당 50만원)과 전문가 멘토링, 창작공간(AI 미디어랩실)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이메일을 통해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등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공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제작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는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밀폐공간 관리부서·수탁업체 긴급회의’를 열고, 관내 밀폐공간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또 안전보건 수칙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안전정책과·청소자원과·하수관리과·수질하천과·상수도사업소, 4개 구청 안전건설과 등 밀폐공간 관리부서 관계자와 맨홀 등을 관리하는 수탁기관·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관내 밀폐공간 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공유됐다. 또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 발생과 산소결핍 위험성, 작업 허가서 작성·현장 감독·하도급 관리 등 안전보건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에 밀폐공간은 기온 상승으로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져 유해가스가 증가하고,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질식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다시 확인하고, 수원시 전역의 작업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질식 사고를 포함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는 8월 30일까지 서둔동 수목원길 도로(서둔동 357-21번지 일원)를 정비한다. 도로 폭이 좁아 공사 장비를 이동할 때 차량 통행이 어려워 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정비 공사 구간 길이는 650m다. 서울대학교 농장과 수목원 사이에 있는 현황도로의 파손과 물 고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비공사를 한다. 배수로 설치, 기초 콘크리트 양생, 경계석 설치, 도로포장, 파쇄석 깔기, 도색 작업 등을 한다. 수원시는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불편을 겪을 시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 ‘야조(夜操)’를 3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올해 야조는 10월 3~4일 수원화성 동북쪽 ‘연무대’에서 열린다. 시민 공연가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야조는 1795년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호위 부대 ‘장용영’을 친히 지휘하며 펼친 야간 군사훈련이다. 야조를 주제로 기마 무예·군무·병법 시연 등 전통 콘텐츠에 워터스크린·특수효과·미디어 맵핑·불꽃 연출 등 첨단 무대 기술을 결합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연무대를 배경으로 전면이 개방된 슬라이딩 무대와 함께 4000석 규모의 객석을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관람석에서 마상무예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악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야조 공연에는 시민 200여 명이 상궁, 대신, 장군, 군사 등의 배역으로 참여한다. 수원시는 무대에 설 시민 배우를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화성문화제홈페이지'축제 정보'‘공지사항’에서 신청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얼마 전 ‘수원시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수의계약 공사를 제안받았다. 이 사람은 ‘이OO 수원시청 재무회계과/주무관’이라고 적힌 가짜 명함을 제시하며 접근했고, 공사 수주에 필요하다며 A씨에게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과 계약보증금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했다. 이상함을 느낀 A씨는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을 찾아 베테랑팀장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베테랑팀장은 계약 담당 부서에 확인을 거쳤고, 그런 수의 계약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수원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였다. 베테랑팀장은 A씨에게 “통장 거래를 중지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라”고 안내했다. 수원시 계약부서 관계자는 “나라장터 등에서 실제 수원시 계약정보(계약명·담당자명·연락처 등)를 확인하고, 정보를 바탕으로 시청 직원을 사칭해 계약업체에 접근하는 사기 수법”이라고 설명했다. 업체에 접근한 후 공사·용역 발주를 미끼로 물품 구매, 입찰보증금 송금, 금융상품 가입 등을 유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무원이 개인 명함을 이용해 금전을 요구하거나 수의 계약을 이유로 통장사본, 금전, 금융 거래를 요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