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8월 한달 간, 윤미경 캘리그라피 작가 겸 수원시 팔달구 화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캘리그라피 작품 20여점을 팔달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 전시한다. 윤미경 작가는 교직원으로 재직하면서 아인캘리그라피 디자인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충청미술대전 입선, 제1회 교원캘리그라피 서예 대전 특선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한 실력 있는 작가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마음을 울리는 좋은 내용의 글귀를 그림과 함께 표현한 캘리그라피 예술로 팔달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및 직원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갤러리는 방문 민원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오가는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 있어 일상 속 작은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이 전문 작가 뿐 아니라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초등학교 학급 대상 상반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교육프로그램 ‘우리 함께 해볼까? 만세! 비밀요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전시와 초등교육과정을 연계해 기획한 전시 체험형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역사 의식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 간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상신초등학교, 화원초등학교, 팔탄초등학교, 정남초등학교 등 18개 학급, 3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린이전시실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스스로 발견하고 탐구해보는‘만세! 비밀요원’미션 활동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재를 활용한‘만세! 화성을 지키링!’꾸미기 활동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24 경기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도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신진예술인과 관객(참여객)이 작품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모집된 모니터링단원은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의 시각 및 공연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모니터링단은 'DIVE NAIVE DRIVE'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DIVE NAIVE DRIVE'는 “순수의 상태(NAIVE)에서 예술에 뛰어들어(DIVE), 마주한 예술과 마음껏 내달려 본다(DRIVE)”는 뜻을 담았다.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와 표현이 수직(DIVE)과 수평(DRIVE)으로 교차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원들은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과 보고서 작성뿐만 아니라, '나이브한 캠프', '예술가 A씨의 야화(野話)', '나이브한 우리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나이브한 캠프'는 자기 표현 방법과 자신의 취향을 탐구해보는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활동 전(1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재)수원문화재단은 국악 '이부산의 타의 향' 공연을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악 '이부산의 타의 향'은 풍물계의 전설, 설장고 명인 이부산이 무대에 올라 60여 년 이상 이어온 그의 예술 세계와 철학이 담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이부산 명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의 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부산 명인은 호남과 영남 국악의 전성기를 몸소 체험한 예술인이다. 그의 예술 여정은 화려했던 과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장구와 함께 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차세대 국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예술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왔다. 이 공연은 명인 이부산을 비롯해 조갑용, 박경랑, 함주명, 이창훈, 도리, 이부산설장고보존회 등이 출연하여 뜻깊은 무대를 꾸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주풀이부터 시작해 이부산류 앉은반 설장고, 삼도 사물놀이, 이부산류 선반 설장고, 박경랑류 교방 소반춤, 판굿 ‘타의 향’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부산 명인의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공간 일월수목원에서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수원시 일월수목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31일까지 ‘우리꽃무궁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꽃무궁화 사전전시회’에는 수원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을 포함한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사진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사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무궁화와 조경수 연구에 매진하며 신품종 별이 등 7풍좀을 개발 및 보급하고, 대통령 녹조훈장을 받기도 했던 박형순 박사가 촬영한 것이다. 전시회는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일월수목원 관계자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이 우리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 기획전시의 인기에 힘입어 어린이 포함 가족 관람객 증가 2024년 상반기 실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7월 28일 기준 실학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 수가 10만 5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 관람객 수보다 30%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실학박물관 관람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진행 중인 기획전시의 관객 동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30일 개막한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는 전시 기간의 절반을 지난 현재 5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 증가가 두드러진다. 6월까지의 관람객 통계를 비교하면 어린이 관람객은 전년 동월 2,797명에서 올해 1만 1945명으로 3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퀴즈와 퍼즐게임,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산어보'의 집필 과정을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 구성이 어린이 관람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선 발달장애 예술가 39인과 생성형 AI가 각각 '자산어보'에 수록된 해양생물의 설명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에서는 8월 24일~25일 이틀간에 걸쳐 일죽시장 일원에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일죽시장 루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가 직접 국내 유명 플리마켓인 리버마켓 안완배 감독과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추진되는 것이다. 당일 10시부터 진행될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된 플리마켓과 더불어 문화공연, 체험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리버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7월 26일 ~ 28일 3일간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한 202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가족, 친구 등 관람객들이 진위향교에서 여름밤의 매력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진위향교의 느티나무 이무기 진위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느티나무 앞 이무기 진위 포토존, ‘느티나무가 된 이무기 진위’ 애니메이션 시청, 이무기 진위 소원나무에 소원쓰기, 이무기 진위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새롭게 각색한 이무기 진위 두 번째 동화 이야기 등 진위향교만이 가지고 있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른 문화유산 축제와 차별화를 두었다. 그 외 에도 ▲진위향교 밤 탐방 ▲어둠 속 청사초롱길 ▲빛 속의 내림천 ▲전통퓨전국악공연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위향교 해설 ▲진위향교 전통체험(청사초롱 만들기 등) ▲각종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평택의 특산품인 쌀과 배로 만든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리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 H의 상점'에 참여할 예술가를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작가 H의 상점'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신진작가 지원사업으로, 청년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의 작품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가 총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의 국내거주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 3인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3인의 단체전 개최를 지원받는다. 또한 관람하는 시민 대상으로 작품을 현장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작가는 전시운영, 작가평론, 아트상품 제작 등을 폭넓게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허명범 전시기획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진작가에게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제공과 작가의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3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보훈문화제 ‘나는 솔저’를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 유엔군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열리는 나는 솔저는 국군, 미군 장병이 함께하는 경연대회, 초대가수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행사다. 군장병, 보훈가족, 시민 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