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생활문화예술교육 서예강좌(기초반, 심화반)와 서양화강좌(기초반, 심화반)의 작품전시회를 다가오는 11월 3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서예강좌는 오산의 서예고수로 알려진 인경 문경호 강사에게 서예의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함께 배워온 서예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점을 다가오는 11. 4.부터 11. 8.까지 오산문화원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양화강좌는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김윤경 강사에게 회화의 기본인 드로잉부터 유화를 비롯한 페인팅까지 배워온 서양화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 점을 다가오는 11. 3.부터 11. 6.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는 이수영 대표이사는 “생활문화예술교육은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어 수료자 작품 전시회까지 준비하게 됐다”며 본 전시회에 대한 기대를 비쳤다. 앞으로도 오산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증진을 위해 최선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중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한국의 과거·현재·미래’ 인문학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대중음악에 대한 미디어 문화론적 접근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와 현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대중음악의 주요 작품, 작가, 장르를 역사적 배경과 사건 속에서 살펴보면서 오늘날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조건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총 12회차 강연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음악과 인간 ▲음악과 미디어 ▲트로트의 현대사 ▲대중음악과 청년문화 ▲K-pop의 여러 얼굴 ▲대중음악과 나 등으로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인문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역사와 음악의 긴밀한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였다”, “대중음악을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닌 시대를 반영하는 문화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시각을 갖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운암뜰 연합상가 거리에서 골목상권인 운암뜰 연합상가번영회가 자체 발굴한 특화 사업인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이 열렸다.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운암뜰 연합상가 번영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된 축제다. 상가 거리에 세워진 축제장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킹과 즉석 노래방 공연이 진행됐으며 운암뜰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주말 오후를 채워줄 풍성한 축제가 이뤄졌다. 운암공영주차장 거리 위 마련된 부스에는 다양한 장터와 페이스페인팅, 타투,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이 제공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른 상권에서도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각자 특성에 맞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오산시 골목 상권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에서 지난 10월 19일에 개최한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가 11월 기남방송에서 ‘힐링콘서트’와 ‘우리동네 정보통’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힐링콘서트’는 지난 2일과 3일 오후에 방영됐으며,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우리동네 정보통’은 지난 2일과 3일 오전에 방영됐고 오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정보통’은 지역의 행사와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이문재가 출연해 '2024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맛집 및 세계 음식 시식과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에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국내 최대 1.2m 대형 햄버거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했으며, 재료와 제작 지원을 평택 관내에서 무료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는 평택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 26일, 기관 소속 8개의 자치조직이 함께 연합해 교류하는 ‘원더랜드’ 활동을 진행했다. 자치조직 연합 교류 활동은 타 동아리원과의 유대감 강화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원더랜드’는 놀이공원을 설정으로 솜사탕‧와플 만들기, 펀칭니들‧푸어링아트 등 동아리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구성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마니토 임무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정유진(한광여고) 청소년은 “처음 진행을 맡게 되어 긴장을 많이 했지만,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원들의 응원과 호응 덕분에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동아리원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학부모 특강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급변하는 시대, 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과 부모의 역할 △학부모 입시 교실 △우리 아이 문해력 길라잡이 △고교학점제 및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특강 등을 주제로 총 4회 운영됐으며 매회 2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이번 특강은 진로 진학 전문가들의 참여로 경향에 맞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문제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의 현실감 있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정보 제공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5년도에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로 확대해 보다 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등 지원 사업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성상가번영회, 조개터상인회, 평택 중앙 상인회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개최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성상가번영회, ‘오막쌀이 축제’로 가을밤 물들이다. 오성상가번영회는 지난달 25일 오성 숙성시장에서 ‘오막쌀이 축제’를 개최했다. ‘오막쌀이’는 오성막걸리와 쌀 이야기를 줄인 말로 평택시 오성면의 햅쌀로 막걸리를 만드는 축제를 일컬어 만든 신조어이다.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고 △햅쌀 막걸리 시음 및 체험 △전통 음식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잔치 △음악 공연과 다양한 마을 이벤트가 펼쳐졌다. 유연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돼 있는 숙성시장 상권의 희망을 보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해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개터상인회의 ‘작은 음악회’, 지역 주민과 하나 되다. 평택시 주최로 조개터상인회는 지난달 25일 신작공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청사 1층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서 빛‧형상회의 22번째 정기전인 ‘빛‧형상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에 처음 결성돼 22년째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 온 빛‧형상회 회원들은 교사와 전업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정기전을 통해 꾸준한 예술적 교류를 나누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저명한 서양화가이자 경기수채화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작품 ‘시선이 머무는 곳’을 비롯해 빛‧형상회 회원들의 다양한 주제와 화풍으로 채워진 작품 35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22일까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팔달구청에서 정기전을 개최한 빛·형상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으로 빚어낸 작품 속 빛과 형상을 통해 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일상 속 여유를 만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올해 레지던시 4기 참여작가 및 미술 비평가들과 함께 예술과 창작활동에 대한 주제로 한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에서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13명의 작가는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비평 활동 중인 미술 비평가와 국·공립기관 학예연구사, 영화 평론가 등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그간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비평문의 하이라이트를 공유하고, 예술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 중인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결과보고전 '수원지에서의 보고'의 전시 마지막 날에 편성됐다.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제목 속 ‘수원지’라는 뜻 그대로 예술 활동의 근원으로써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의 사람들과 공간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에 대한 담론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 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창룡도서관이 인권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인권주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룡도서관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성인, 어린이, 유아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낭만 책 수다: 현대인물사’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현대사의 중심인물들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사의 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너랑 봄’은 초등학생 3~4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영화다. 서울세계환경영화제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권효 영화감독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학생 20명을 모집한다. 6~7세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책 속 친구와 함께하는 하루’는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그림책과 놀이, 만들기, 신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