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는 8월 29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연다. 수원시립합창단이 귀에 익숙한 팝송과 재즈,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 뮤지컬 명곡과 가요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합창지휘자 김보미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합창단과 프로젝트 팝스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협연을 펼친다. 또 가수 백지영이 ‘그여자’,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대표곡들을 부르며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수원형문화직거래장터, 미술·사진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푸른 잔디 위에서 콘서트를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연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수원시 시민평가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시민평가단 1차 회의를 열고, 시민평가단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시민평가단 참여 의사를 밝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해 평가단을 선발했다. 시민평가단은 시민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수탁운영한다. 이날 회의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평가단’을 주제로 한 특강, 위촉장 수여, 분임 구성,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평가단은 9월 4일, 18일 두 차례 걸쳐 분임 토의·심의를 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약 이행률을 높일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사승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야구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은 8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SSG랜더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 행사는 kt위즈가 후원했다. kt위즈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kt위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예비식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8개 초·중·고등학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시범 사업은 9월 2일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매산·매원초등학교, 곡반·수성·망포·영복여중학교, 이의·호매실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예비식을 기부한다. 예비식은 학교급식에서 배식하지 않고 남은 음식을 말한다. 사업 주체인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예비식 수집·운반, 전용 용기 등을 지원한다. 광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수혜자(먹거리 취약계층)를 모집하고, 기부받은 예비식을 배분한다. 수원시는 학교·기관 간 연계를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 모집 ▲사업 홍보 ▲기부 관련 자료 취합 등을 담당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단체) 모집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교육지원청 하미진 교육국장, 예비식을 기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0일 미소 마취통증의학과의원으로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선풍기 21대(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된 선풍기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돼 남은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범 원장은 “올여름 폭염 속에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을 텐데, 선풍기가 이웃들의 생활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소 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꾸준히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일 태장사거리 일원에서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배변 봉투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보행 질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공공장소 청결 유지 등 일상 속 시민의식을 환기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길을 지나가는 시민들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보호자들에게 배변 봉투와 거리 질서 안내문 등을 배포하며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태도와 질서 유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유순모 위원장은“우리가 걷는 이 길이 모두의 공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작은 실천이 더 나은 도시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주공그린빌 5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과일화채 만들기 및 건강과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선한 제철 과일로 직접 화채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조규철 위원장은 “과일화채 만들기라는 작은 활동이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행정·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교류와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미스터복싱짐과 ‘취약계층 아동 대상 복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복싱 교육 및 체력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명 대표는 “복싱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기계발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청소년들이 많다”며 “민간과 공공이 힘을 모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병목 동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 함께 필요한 지원을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1일 하반기 시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구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영통구 지역 시의원, 각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복지·교통·안전·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주민 편의시설과 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 기반시설 정비,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고 시의원님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영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시의원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내 생활권별 균형 있는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