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8월16일(수)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7회기'선임과 후임사이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기관) 입사1년 이상 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경국소장[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이 ▲직급간 상호이해하기▲의견 표현하기 ▲특성을 활용한 인력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그동안‘소통으로 직급 간 경계를 허물자!’는 교육은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왜 소통이 되지 않았는지, 세대간 성향에 대한 특징을 알고나니 이상적인 방안을 위해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내가 나중에 관리자가 됐을 때 어떻게 할까’라는 마음으로 상사를 관찰해보려고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간 갈등 역시 조직안에서 내가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맡은 업무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 조직 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의와 법도가 있다. 마음처럼 움직여주지 않는 후임과 충성을 바라는 선임 사이에서 날 선 반응에 상처받을 수 있겠지만 지금의 어려움을 앞으로 성장하기 위한 연습 과정이라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시립청북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6일 청북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로 모은 성금 약 100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어린이집 대표로 성금을 전달한 김미란 원장은 “아이들의 가정 및 어린이집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을 기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아이들도 나눔 실천에 대한 좋은 경험을 만든 것 같아 교육자로서 보람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마음까지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 장비로 활용했던 노후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매각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논두렁조성기 등 10종 33대이다. 불용 처리된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공고 기간인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 후 매입 희망서를 제출하면 되고, 농지대장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기종에 2인 이상이 매입을 희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추첨 당일 대리참석 및 미참석 시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각은 8월 29일 오후 2시에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의계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각 기계에 책정된 감정평가 금액을 납부하면 농기계를 인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불용 농업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HL만도 평택사업장’은 지난 16일(수) 탄소중립 교육 및 타일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HL만도 평택사업장은 자동차를 감속‧정지시키는 제동장치를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포승읍에서 위치해 있다. HL만도 평택사업장은 텀블러 사용, 이면지를 활용한 컬러링북 제작 봉사 등 직장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에도 임직원들은 기업의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탄소 중립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이어 임직원들은 타일벽화 채색(“마음을 잇다, 타일벽화 꽃이 피었습니다”)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타일벽화 채색 활동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신장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진행하는 마을 경관 조성 사업으로, 임직원들이 채색한 타일은 10월경 신장2동 어린이 놀이터 옆 담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김도원 매니저는 “지역사회와 이웃, 그리고 HL만도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뛰어놀며 밝은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지역 관심 사항과 관련해 소통하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관련한 질의‧답변이 오갔고,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도 펼쳐졌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3개 단체와 진행한 바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 ‘2023년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평택마시멜롱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추수가 끝난 후 평택의 너른 들판에 놓여 있는 곤포사료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되는 ‘평택마시멜롱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평택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의 농특산물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이번 ‘평택마시멜롱축제’는 경기평야로 대표되는 드넓은 평택평야에서 생산되는 평택 쌀을 수확한 후 한우와 젖소 등 반추동물의 겨울철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비닐로 밀봉해 놓은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공동체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축제다. 가축 사료로 활용되는 곤포사일리지는 외형이 마시멜로처럼 보여 도시민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예술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축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마시멜롱축제가 펼쳐지는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시로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써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수시로 신청 받은 지역업체 현황(누계)을 매년 초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고덕택지3-3공구 조경공사, 고덕A-5BL 공공주택 건립공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브레인시티 지구외 하천정비공사,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안정 마을센터 조성공사, 신평 다가치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등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관계자에게 지역업체 리스트(누계)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정동 관할 청소년 등 56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전인적 인재 양성을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여름방학 동안 무료한 시간을 보냈는데, 기업탐방이란 색다른 경험을 통해 장래의 진로 선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환 위원장은 “청소년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에서 여러분들이 이 나라의 미래인 만큼 이번 견학이 본인과 사회에 보탬이 되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공공형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지구를 마음에 품다' 활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청 로비에서 18일까지 진행되며 재원 아동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공동으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PT SHOW: 꾀(내다)꼬(집다)리(드하다)’를 지난 12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했다.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의 정책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책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7팀이 참여하여 ‘미혼부 보육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공적 신분증인 청소년증 의무화’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대회에 참가한 신영찬(17세) 학생은 “정책 제안 과정을 거치며 문제 해결의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으며, 이하연(18세) 학생은 “다음에 더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해서 다시 참여하고 싶으며,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여서 이런 대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들이 제안한 내용들은 오는 11월 11일에 진행될 청소년정책종합토론회를 통해 평택시 관계자들과 공유해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