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하여 관리 미흡에 따른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한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적용 대상은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지역 실외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를 사육하는 견주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평택시 5개소)과 수술 일정을 협의한 후 수술이 진행된다. 대상 동물(개)의 무게 및 성별에 따라 최대 40만원 한도로 수술비용이 발생하며, 이때 반려인의 자부담 금액은 수술비용의 10%로 최대 4만원 수준이다. 단,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 등록을 해야 하고, 수술 당일에도 등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통하여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 및 유실․유기견 들개화 예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22일에 을지연습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중요 시설물인 평택발전본부에서 전시 시 드론 테러 피폭을 가상한 대응 훈련으로, 육군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발전본부 등 116여 명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해당 훈련을 통해 시, 군·경·소 등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을 배양했다고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발적 테러에 대비한 훈련 시나리오를 발굴하여 실제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월곡동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어 지난 23일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됐다는 소문은 최근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관련된 것으로, 월곡동 일대는 지난 7월 발표된 토지적성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환경상태‧물리‧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토지적성평가는 보전할 토지와 개발 가능한 토지를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되며,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정량적인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총 5등급(가~마)으로 구분되는 토지적성평가 중 ‘가 등급’에 가까울수록 보전적성이 강한 토지로, ‘마 등급’에 가까울수록 개발적성이 강한 토지로 판단된다. 단, 토지적성평가에서 낮은 등급으로 책정돼도 건물 신축 등 개별적인 토지 이용은 가능하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평택시는 이러한 토지적성평가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민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3일 손수 만든 계절김치 2종(겉절이, 열무김치)을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하는 계절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직접 버무린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겨울보다 여름에 김치가 부족할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이정석 동장은 “정성 가득한 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동삭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추석을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9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며, 평택사랑상품권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월50만원(카드형30, 지류형20)에서 월70만원(카드형50, 지류형20)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3월부터 6% 인센티브 지원을 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따라 9월부터 7% 인센티브 지급 및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을 하여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소비지원금 기존 1인당 월 최대 1만 2천원에서 월 최대 3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향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6%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평택사랑상품권 구입·충전 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1인 가구 중장년 자조모임인 ‘행복이 빵빵’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는 1인 가구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독사 위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5주간의 제빵수업을 진행했다. 제빵수업 모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단팥빵, 곰보빵 등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눔으로 봉사 의식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과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빵수업에 이어 다음 달부터 남성 1인 가구의 요리 수업 자조모임을 만들어 고독사 ZERO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서부지역 중·고등학생 12명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저탄소 스마트팜(유스팜)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마트팜을 통해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농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경재배 농법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팜 코딩교육 ▲탄소중립과 미래형 농업 ▲지역 내 스마트팜 시설 방문 ▲친환경 팜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스마트팜 교육을 제공받고, 식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스마트팜 농업에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 송탄시장은 지난 19일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인 ‘문화Exchange마켓’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송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주한미군과 평택 인근 거주 내·외국인의 교류 및 상호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8월 19일 진행된 첫 행사에는 외국인 10명과 내국인 10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문화를 서로 나누고, 송탄시장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진행되며, △사진작가(케이티 하웰)가 알려주는 소셜 미디어용 사진 촬영 팁과 노하우 △미국인 쉐프(제임스 캔터)가 운영하는 전통시장의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미국 요리 만들기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 교환 △언어교환(영어-한국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포털에서 ‘송탄시장문화익스체인지마켓’ 검색 후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을 비롯하여 행정기관 소산이동,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테러대응 실제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길 바라며 튼튼한 국가 안보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착한이웃에 동참한 나눔업소 7개소와 ‘나눔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하반기, 올해 상반기에 착한이웃으로 지정되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으로 힘이 되어 준 7개 나눔업소를 초청하여 감사장 수여 및 감사선물 전달, 의견수렴 등을 나누는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후원자들과 민간협력의 중요성과 지역자원 발굴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황성식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참여가 지속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용이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나눔업소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월 2만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을 하는 업소가 동참하여 2023년 현재 18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57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