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물가 상승 및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에는 고충 사항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상담 운영 일정은 ▲9월 4일 통복시장(고객센터) ▲9월 11일 서정리시장(상인회 사무실 4층) ▲9월 18일 평택상공회의소 ▲10월 16일 송탄시장(배송센터) ▲10월 23일 평택국제중앙시장(고객센터) ▲10월 30일 송탄출장소(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생활 속 다양한 고충들이 해결되어 지역경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촉식 및 제3회 기부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기부심사위원회는 평택시 및 시 출자․출연 법인․단체에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하여 자발적으로 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와 평택시 장학재단에 지정기탁 신청한 2건의 기부금품에 대한 접수를 심의 가결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부금품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을 추천받아 기부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4명에서 6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진행해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다양한 의견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오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5개 단체와 소통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24일에 평택호 방조제에서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평택호 방조제 꽃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31일에 황금사철나무를 심었으며, 지난 4월 27과 28일에는 황금사철나무 2000주, 홍가시 레드로빈 2400주를 심은 바 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와 제초약을 준비하여 제초 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평택호 방조제의 멋스러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작업한 제초로 인해 깔끔한 분위기의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평택호 방조제가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동안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도 소중히 여기는 ‘인권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체험형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그림책‧만화영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性) 가치관 정립과 합리적인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23일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올바른 성 의식 함양을 위한 연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유명규 사무처장은 “평택시 아동‧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돼 기쁘다”며 “미디어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세연 센터장은 “경기도 남부 청소년 성 문화 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평택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돕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2021년, 2022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8월 20일 지방공기업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총 5개 등급(가~마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세부 등급별 분포를 살펴보면 279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 25개(9.0%), 나 등급 83개(29.7%), 다 등급 129개(46.2%), 라 등급 35개(12.5%), 마 등급 7개(2.5%)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속적인 기관혁신을 통해 경영개선 및 서비스품질 향상은 물론 부동산 경기침체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1년 흑자경영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 재무구조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평택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1인 중·장년 20가구에 5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활용품이 담긴 ‘사랑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선물꾸러미’ 사업은 지난 3월 홀몸 어르신들에게 보온매트 및 5월 아동들에게 치킨 쿠폰 세트 전달에 이어 사례관리 대상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중·장년 가구를 선정·논의하여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험이 있는 만 40세 부터 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사회적 이슈인 중·장년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전화 안부를 할 계획이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한 선물꾸러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실직 등에 따른 우울증 및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1인 가구 중·장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통한 안부 확인을 통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중장년 홀몸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실직, 질병, 가족·사회적 관계 단절 등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64세 중장년 홀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에 파악된 자료를 토대로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는 통·리장이 거주 사실을 확인하면서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이 2차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한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방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4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진행할 반려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 시행에 앞서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또한 동물의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가 변경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사항이 있음에도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 신고 기간 중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해당 과태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자진 신고 기간 이후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와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미등록 반려동물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반려견 등록을 하지 않은 견주들이 이번 자진 신고 기간에 반드시 등록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