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동삭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작년 대비 상승된 전기·가스 등 에너지 공공요금의 구매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웃 주민들의 제보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후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지혜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하길 바라며,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주민 참여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마을클린단을 조직하여 관내 청결 유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제작한 이동식 분리수거함을 관내 14개소에 설치했고, 가림막 설치 및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이영순 마을공동체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분리수거 시설을 설치하고,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동시에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할 것이다.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관내 청결 유지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과 인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과 주택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 복지제도 안내문을 가구별로 배부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처음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주변에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았는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정화 활동을 이어가면서 점점 쓰레기가 줄어들고 주변이 깨끗해져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위기 이웃 발굴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에 참여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 ‘드림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교재 지원 및 원어민 특별 수업을 통해 영어 학습의 흥미와 자신감 등 정의적 영역을 북돋우고, 평택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력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남부(비전초) ▲북부(송신초) ▲서부(현화초) 권역별 사회적 배려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교육 사각지대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알파벳이나 파닉스 등 기초학습지도 및 진로체험을 주제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송북초등학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과 다자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 표본으로 추출된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평택시 특성 등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온라인, 자기기입식)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민속음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을 선양하는 지영희기념사업회가 전국 대회로 개최하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오는 9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한국소리터에서 지영희홀에서 치러지는 ‘제22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접수자가 많이 몰려 265팀 325명이라는 국악인이 경연에 참가한다. 올해 경연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무려 72팀 102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영희기념사업회는 국악경연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확고한 시스템을 통해 대회 운영의 기준을 만들었다. 신인부를 신설해 국악 전공자가 아니어도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심사위원도 사전에 ‘심사위원선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엄정한 심사위원 추천 기준을 마련했다. 전국 국악계의 지명도 높은 심사위원을 3배수로 추천받은 후 대회 5일 전 심사위원 선정 결과를 알리는 방식으로 전국대회로서의 공정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국민참여심사제도’도 사전 공모를 통해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 자원발굴을 위해 관내 사업체 및 식당을 찾아가 ‘우리동네 행복나눔가게’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도움을 받아 자원발굴을 위한 사례 및 방법 등을 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하여 관내 편의점 및 상가를 찾아가 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사업 홍보 및 나눔 방법에 대해 안내 및 참여 독려를 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될 수 있는 지역 내 잠재되어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외에도 지역 내 아동 돌봄 체계 구축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30일 단지 내 시립힐스테이트지제 어린이집 원아 20여 명과 함께 ‘노(老)·아(兒)가 함께 유적지 탐방해요’ 행사를 추진했다. 세대간의 소통과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조랑조랑(조부모랑 유아랑)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에는 관내 문화유적지를 함께 탐방하면서 우리 고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도영 회장은 “3차례 이상 연합행사를 진행하면서 친손자 같은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경로당에 놀러 가자고 하는 아이들의 격앙된 목소리에서도 기대감이 느껴져 더 열심히 추진하게 된다”며 참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종일 함께 하는 교사와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음료를 갖고 오신 이연수 통장님께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초영 회원은 “원균장군묘와 정도전 기념관을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다양한 자체 활동을 추진하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욱 많은 경로당이 참여할 수 있도록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옥길리 휴경지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배추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배추와 무 등 1000여 포기를 심었다. 수확한 배추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양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배추와 무 심기에 참여하신 부녀회원과 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을 김장을 통해서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해마다 바쁜 가운데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작은 씨앗이 되어 더 많은 지역과 사람들 속에 확산되어 따뜻한 정이 넘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제16기 슈퍼오닝농업대학 총학생회는 지난 8월 24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참여한 워크숍은 관계 형성을 위한 긍정에너지 강화 교육, 미션 블루마블을 통한 팀별 단합 활동 등으로 일체감을 형성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팀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개선 및 문제해결 능력과 작업수행력 향상을 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 설문조사 결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향후 슈퍼오닝농업대학 교육 시 농업인들의 성공이나 실패 경험담 등을 공유·토론할 수 있는 시간, 현장 교육 확대, 품목 전문심화교육 등이 건의됐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앞으로 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영농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