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정책개발 연수회를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라는 제목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강의를 통해 시민의 정책 참여 필요성 및 정책 제안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시민이 제안한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행정이 머리를 맞대어 함께 고민한 안건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2주간 실습, 현장 조사, 공무원과 정책 토크 등으로 구성된 연수회로 정책 아이디어가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고, 오는 11월에는 참가자들의 결과물과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통복시장상인회(회장 이철수)가 지난 9일 통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통복시장 쿨링포그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100여명과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서현옥·김근용 경기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쿨링포그는 주변 온도를 낮춰 무더운 여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통복시장상인회는 총 6억원(도비 4억8000만원, 시비 9000만원, 상인회 자부담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00m 구간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으로 2020년에 설치된 구간을 포함해 통복시장 아케이드 전 구간에 쿨링포그 시스템이 도입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통복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많은 사람이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와 세교동이 지난 9일에 개나리공원에서 개최한 ‘2023 세교동 2차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할 수 있는 행사로 작년 7월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 25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나눔 및 판매 등을 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했을 뿐 아니라,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비즈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세교동 플리마켓으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를 바라며, 이달 15일에 개최하는 주민총회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종 세교동장은 “마을 행사로 우리 동 주민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으며,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시립현덕어린이집과 협업하여 학부모들과 함께 비누 만들기를 체험했다. 학부모들은 비누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에 대해 알게 됐으며, 만들어진 비누는 50명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계화 센터장은 “활동에 참석하신 학부모님들과 협업하신 시립현덕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하신 분들이 비누제작과 나눔을 통해 봉사의 뿌듯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오늘 자원봉사 활동은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단순히 비누를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준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9일 관내 진위해밀아이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관내 연꽃 농장에서 진행했으며 연꽃으로 연잎밥, 연잎 주먹밥, 연잎 팔찌 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탐구 및 환경보호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 축제가 지난 9일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다수의 진위면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여 완성해 낸 화합의 축제다. 재능장터는 주민들이 재능을 나누고, 새로운 재능을 발굴한다는 취지에 맞추어 다양한 ▲주민 무대공연 ▲장기자랑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진위면 농산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농산물 판매부스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부스도 운영했다. 특별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진위면의 특성을 살려 진위 역사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진위 역사 탐험관’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4년도 진위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짓는 ‘2023년 진위면 주민총회’와 병행 개최됐다.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온 재능장터 축제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가 첫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진위면 지역축제로 자리
[ 오산TV 이경호 기자 ] ‘내 고향 금강’, ‘바람 같은 여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유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孝콘서트 수익금(100만원)을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익금은 지난 9월 2일 오후 5시 평택대학교 예술음악당에서 돔엔터테인먼트 주최로 홀몸노인들을 위한 孝콘서트를 개최해 마련한 것으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성금을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유진은 “현재 한국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알고 있다. 어머님을 모시고 있는 처지에서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일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공원 시민위원회가 신장공원, 학현공원, 배다리공원 등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9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는 반려동물이 늘어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공원 시민위원회는 펫티켓 안내문과 배변봉투를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반려동물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유지 △동물 등록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수칙 등이 담겼고, 비반려인들에 대해서도 △견주의 동의를 구한 후 만지거나 먹이 주기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불쾌한 언행은 삼가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원 시민위원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만큼, 모두가 에티켓을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며 “공원 시민위원회는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안중도서관에서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을 그림책 지도사로 양성하는 ‘다시, 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명이 그림책 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어린이집 및 도서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및 독후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안중도서관은 이번 프로젝트로 양성된 그림책 지도사를 청북도서관 및 포승작은도서관으로 파견하고, 다양한 특강 자리를 마련하며, 더불어 지도사 2급 과정을 개설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용진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청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손혜린·오누리·양다솜·김가람·박미란 선수로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팀 에이스 손혜린 선수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 개인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평택시청에 은메달 2개를 선사했다. 오용진 감독은 “시즌 초 부진을 씻고 대통령기 대회부터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와 다행이다”며 “선수들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 감사드리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