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6일까지 아동의 참여권 증진 및 안정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3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평택시가 운영 중인 참여형 민관 협력 정책(거버넌스) 기구 중 하나로 관내 아동을 대표하여 목소리를 내고,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갈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3학년부터 18세 미만 아동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아동참여위원으로 선발되면 정기회의를 통한 의견제시 및 수시로 아동 관련 시책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고 △아동 권리 홍보 활동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행사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참여 시 △활동수당 지급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 위원은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평택시 누리집 알림마당 내 평택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공고문 확인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구축 계획을 사전 설명했다.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196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올해 11월 평택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 경기 남부 최초로 관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입지 할 예정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침체기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정성을 담은 행복바구니 50개를 전달했다. 행복바구니에는 즉석밥, 사골곰탕, 미역국, 전복죽 등을 정성껏 담아 백미(10㎏)와 함께 관내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우리 송북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행복바구니를 받으시는 모든 분이 마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복바구니 지원을 마중물로 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설과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해온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환경 개선사업,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업체들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택시 서탄면 사리에 있는 엄상궁에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제일장례시장(대표 이병철)에서 생필품 선물 꾸러미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들 업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꾸러미와 생필품 등을 매월 정기후원하고 있으며, 엄상궁 박영진 대표는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일명 ‘엄상궁 밥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일장례식장과 평택제일요양원(대표 방선훈) 역시 올해 3월부터 매월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가구에 밑반찬 꾸러미와 생필품을 정기후원하고 있는 등 노인 인구 비율 34%인 서탄면의 민간 복지 자원으로 크게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없이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정기후원이야말로 기부자의 정성과 자의적인 마음 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문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9월 26일 ‘2023년 추석맞이 나박김치 및 떡 나눔 봉사’를 개최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가족과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저소득 50가구에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미경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이로써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항상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갈 2024년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를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권역별(남부/북부/서부) 각 30명으로 총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원을 사랑하는 평택시민 누구나 월 1회 평일 활동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는 2024년 1월 시작하여 12월까지 1년간 해당 권역 공원 내에서 홍보 및 식재 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및 우수 봉사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4일 죽백동에 있는 마트킹 평택점에서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 로컬푸드 농산물 입점을 기념해 농산물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슈퍼오닝 및 로컬푸드 농산물 등 소비 확대를 위해 대형마트 내에 별도 코너를 마련하여 판로 개척을 추진했으며, 이번 슈퍼오닝 배 시식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현재 마트킹 평택점 내에 송탄농협APC, 평택원예농협, 평택로컬푸드재단 및 각 농가의 슈퍼오닝 배, 방울토마토, 백다다기오이, 샤인머스캣 등이 입점해 있는 상태이며 쌀, 잡곡, 포도, 각종 농가공품 등 평택 농산물의 품목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슈퍼오닝‧로컬푸드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형마트에 평택 농산물 입점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배드민턴 동아리 ‘라켓 위드 평택’팀이 지난 9월 24일 개최된 제3회 평택 아시안컵 배드민턴(여자) 부문에서 우승했다. 평택 아시안컵은 평택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는 종합 스포츠 경기대회로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네팔 등 9개국 700여 명의 선수들이 축구, 농구, 배구, 세팍타크로,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택 서부권역 중국 결혼이민자 15명으로 구성된 ‘라켓 위드 평택’ 동아리는 본 대회에 2팀이 출전했다. ‘라켓 위드 평택’ 팀은 본선에서 미얀마팀과 베트남팀을 차례대로 꺾으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다혜 회장은 “배드민턴 동아리 결성 이후 참가한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11월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수제도장 만들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도장의 역사와 한국 전통 전각기법에 대해 배우고 자연 옥석에 직접 자신의 이름을 각인하며 나만의 도장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평택초 5학년 학생은 “내 이름을 새긴 도장을 내가 직접 만들어서 뿌듯하고 소중하다”며 “소중한 만큼 신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평택시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웰컴투민속촌’이 지난 9월 23일 포승읍 도곡근린공원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이 기획 및 운영한 이번 행사에서는 ▲봉숭아 물들이기 ▲노리개 만들기 ▲딱지치기 ▲버나체험&제기차기 등 1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판소리, 사물놀이, 국악앙상블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이번 어울림 마당은 서부지역 처음으로 포승읍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과 문화를 반영하여, 청소년이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