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의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1년째 청소년들의 악기 연습과 정기연주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힐링과 관련된 곡을 선정해, 지휘자(음악감독) 김종영과 함께 청소년 단원들과 강사들의 오프닝 연주곡인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OST’, ‘어느 멋진 날’ 등 대중적인 곡 연주와 트럼페터 조현우와 피아니스트 김지원 청소년과의 협연이 예정돼 있어,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청소년과 시민의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학교 만들기 사업을 한광고등학교와 함께 운영했다. 탄소중립 학교 만들기 사업은 한광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문화 형성을 위한 역량 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기본 교육(9/13(수) 동화활용 환경 인식개선, 앱(Kahoot) 활용 환경 퀴즈) 및 정크아트 체험(11/4(토) 병뚜껑 벽화 그리기)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활동으로 진행한 병뚜껑 벽화 그리기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벽화에 사용할 병뚜껑을 수집하고 교내 벽화 게시 장소를 선정하는 등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 의미를 더했으며,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를 병뚜껑으로 형상화해 해양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웠다. 사업을 함께한 한광고등학교 김달희 교장은 “우리 학교는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거듭해 왔으며, 올해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탄소중립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앞으로도 본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어 개선 방안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127건의 상담과 431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평택시는 올해 처음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우선 해외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수출전문가를 일대일 상담하고, 수출용 표본 제작비를 지원하는 '수출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했고,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현지 구매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거래처 발굴을 지원했다. 시장개척단에는 ▶㈜로크 ▶메타폴라아로마㈜ ▶진성냉기산업㈜ ▶㈜벽소 ▶비엘에스주식회사 ▶㈜씨에스메디칼 ▶주식회사 투린 ▶농업회사법인투엠바이오㈜ ▶프로켐㈜ ▶㈜필코코스팜 ▶대명하이테크㈜ ▶㈜에코닛시코리아 등 총 12사가 참가했으며, 하루말랭이(평택 농특산물 배를 이용한 레몬품은배), 주름 미백 기능성 화장품, 전기 충전식 축냉탑, 샴푸바, 비점오염 저감 시스템, 친환경살충제, PVC 안정제, 산불지연제, 생분해성 친환경 칫솔 등 시장성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파견했다. 시는 시장개척단에 현지 시장
[ 오산TV 이경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 평택봉사회는 8일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20개(220만 원 상당)를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기장판은 지난 6월에 두 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행사인 일일찻집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구매했으며, 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단체를 대표해 최영갑 위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기쁨이 크다”며 “앞으로도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온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포근하게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 평택봉사회는 지난 5월 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일일찻집 운영, 고구마 수확 등 봉사활동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킬레이트제와 바이오차를 활용한 토양을 개선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설 재배지는 동일한 작물의 연속적인 재배와 강우 차단으로 인한 토양 속 비료 성분이 쌓여 농작물 수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염류장해가 가장 큰 문제였다. 평택시에서 토양개선 기술로 투입한 킬레이트제는 토양에 쌓인 양분이나 염류를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로 토양 내 염류장해를 저감시키며, 바이오차는 유기물을 고온으로 태워 만들어지는 물질로 퇴비와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와 토양 내 유기물 증진 효과가 있다. 이번 토양개선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한 유성섭 대표는(서탄면 애호박 재배농업인) “올해 초부터 애호박 생육이 불량해 생산량이 크게 줄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애호박 생육이 몰라보게 좋아져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토양개량 기술보급으로 시설 재배지의 장기적인 생산성 유지와 탄소중립 기술로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구성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5기 평청넷은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분과별 회의 및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평택시 청년정책 관련 의견제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청년 의견 수렴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신청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모집공고의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평청넷은 2019년 처음 발족하여 현재까지 약 90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한 바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제4기 평청넷에서는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평택청년 주거정책 알려드림 △당신의 평택DNA를 찾아서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팽성읍 소재의 부용산공원을 1975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8년 만에 조성해 지난 7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용산공원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장기미집행 공원 사업 중 하나로, 2012년 공원 조성 계획 최초 수립 이후에도 토지 보상 등으로 사업이 늦춰지다 시의 적극적인 투자로 지난해 6월에야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에 준공한 부용산 공원은 4만9,295㎡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랜 시간 부용산에서 서식한 울창한 소나무를 활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 있다. 7일 준공식에서 평택시는 소나무를 보존해 온 윤보선 전 대통령 일가를 대표해 윤상구 국제로타리재단 부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소나무 이외에도 ‘함께 건강하길’이라는 이름의 400m 황톳길이 조성됐으며, 보랏빛 맥문동 40만 본이 추가로 식재돼 더욱 특색 있는 공원이 완성됐다. 시는 향후 맥문동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부용산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부용산공원은 공원의 명소화를 위해 평택시가 야심차게 마련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이곳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경기도 보조금 사업 『사랑으로 가꾸는 도심텃밭 시즌3』의 세 번째 수확물인 무를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 윤민영 회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나눔텃밭에서 고생하며 가꾼 무로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관내 경로당, 장애인단체 등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1년 동안 나눔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의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7일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알타리 무김치와 동치미 80통을 담가 통복동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화)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신평동 제2호 행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마을 내 자투리 공간 등을 정원으로 조성함으로 도시재생과 연계하고 시민 주도형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 등 10여 명은 1번 국도 인접 자투리땅에 목수국, 에메랄드그린 등 약 20종의 다양한 식물로 정원을 조성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정원 조성을 위해 참여하신 신평동 행복정원단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행복정원단 단원들도 “정원 조성에 함께해 뿌듯하다”라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