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송북동에 있는 경희조경건설은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00채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장애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희조경건설 조준만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한파에 대한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조경건설은 다양한 물품 기부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개최한 ‘2023년 현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많은 이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종료됐다.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각종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프로그램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어울마당과 2부 뽐내기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현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색소폰 공연과 지역 출신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어 발표회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으며, 동시에 프로그램 특성상 공연이 어려운 탁구교실과 요가교실이 각 프로그램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연 행사를 펼치고, 문인화 반에서 수강생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을 공연장 곳곳에 전시하여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후 1부 어울마당에서는 그간 현덕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 4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부 뽐내기마당에서는 풍물교실, 맷돌체조, 웰빙댄스, 민요교실, 노래교실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신헌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9차 운행했다고 밝혔다.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은 매달 관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제철과일, 라면, 조리김 등 식료품을 비롯하여 휴지, 파스 등 다양한 물품을 트럭에 싣고 나가, 거동 문제로 시내에서 장을 보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무료로 물품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번 이동마트 운행을 통해 진위면 36개 전 부락을 3차례 순회했다. 이로써 36개 전 부락의 12명 가구씩 총 432가구가 경제적 및 심리적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김정란 진위면 협의체 위원은 “2021년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시작한 이동마트 사업은 일부 마을에서 전 마을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 덕분에 3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됐다”라며, “해당 사업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안부를 전달하고,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한파 취약계층 42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겨울은 포근 온(溫)’ 경량패딩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추위에도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취약계층에 경량패딩 42벌을 각 가정에 전달하여,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부를 살피는 지역사회 돌봄 사업으로 LG이노텍의 도움을 받아 추진됐다. 또한 11월은 절기상 입동과 소설이 있는 달로 다가올 겨울 추위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겨울 누구도 소외되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11월에 ‘2023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을 전개하여 동절기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로 겨울이 다가온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 경량패딩 지원 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작은 한 걸음이지만 큰 의미를 갖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프리퍼 카페에서 지난 15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백미 10㎏ 1000포를 기부했다. 프리퍼 카페 관계자는 “이번 백미 기부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평택시장(정장선)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평택시 관할 25개 읍․면․동의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독곡동에 있는 송탄중앙침례교회가 지난 14일 올해로 33회째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탄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박길호)는 “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장(정장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일에 함께하신 송탄중앙침례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김장김치는 송탄출장소 관할 11개 면․동의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 강설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 대응하여 원활한 교통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5일 지제전진기지(모곡동 493번지)에서 시 도로관리과 직원 및 장비 임차 용역 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설대응 현장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제설차량과 장비별 노선지정 및 임무고지, 제설작업 안전 및 작동 방법 교육 등을 진행했고, 교육 후 실제 노선별 가상 살포 훈련을 하여 현장 운행에 대한 문제점 확인 및 개선방안 논의 등 현장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평택시장은 “사전 제설장비 점검·교육 및 제설훈련 등 다양한 겨울철 설해대비를 통해 대처능력 향상과 폭설 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평택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시에 제안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서로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토론회 진행을 위하여 청소년 도우미 2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청소년 도우미 양성과정 사전 교육을 했고, 교육을 받은 도우미들은 또래 청소년들과의 눈높이 소통으로 원활한 토론 진행에 기여했다. 토론회는 10개 분임이 주제별로 난상 토론(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해 정책 제안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 ‘청소년 교통비 지원 홍보’, ‘청소년들을 위한 성교육 개선’, ‘공업단지 나무 심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프로그램’, ‘다국어 버스 노선 지도 혹은 QR’ 등 10개의 정책이 제안됐다. 토론회 운영을 맡은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서현진 위원장(현화중 3년)은 “우리 또래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직접 느끼는 자리였다”며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평택새빛초를 시작으로 내기초, 평택대동초까지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백투더퓨처’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3개 초등학교 585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백투더퓨처’ 뮤지컬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이 소원하는 삶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으며, 기존 강의식 교육과는 다르게 관객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 중간 양성평등과 가족의 역할, 인구감소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가 제공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 및 인구감소 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찾아가는 인구교육 대상 학교를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앙정부, 공군, 주한미군에 미군기지 주변 고도 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 발표는 오랜 기간 고도 제한으로 재산상 손해를 입고 있는 시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에 따르면 캠프 험프리스(K-6)와 평택오산공군기지(K-55) 등 지역 내 전술항공작전기지로 인해 시 전체 면적 487.8㎢ 중 약 38%가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비행안전구역에서는 건축물 높이가 제한돼 개발이 사실상 어려워 민간 영역의 재산 피해와 도시 주거환경 악화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신장동과 팽성 안정리 일원의 경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할 정도로 도심의 노후화가 진행 중이지만, 고도 제한으로 인한 사업성 문제로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해 지역 쇠퇴 및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6월부터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고도 제한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 바 있다. 시는 해당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 심의(이하 군보심의)’를 지난 15일 공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