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정책발굴 경진대회에서 1차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대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및 시민 체감형 신규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7월 한달 간 안성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 접수했다. 접수 결과 53개 부서 9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로 10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①안성형 마중 보육스테이션 구축, ②옥산동 별이 빛나는 야시장 운영, ③바우덕이 축제 길놀이를 디자인하고 스토리를 입히다, ④대학사랑 컴퍼니, ⑤고향사랑기부제 생명더하기+, ⑥어린이도서관 건립, ⑦부담없는 외국인 서류발급 지원, ⑧자립준비청년지원 동행 프로젝트, ⑨내고향 내숲, ⑩안성맞춤 에코 공유자전거 달리자 총 10건의 아이디어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누리집(홈페이지)에 10건의 아이디어 중 가장 공감 가는 3건의 아이디어를 선택하는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설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22일, 관내 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안성시 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관내 기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차산업의 발전과 상생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주거와 교육, 문화시설 등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고 활력있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기업현안사항에 대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 및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사, 관내 산업단지 입주 업체 등 총 105개 업체와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내 산학협력단 등 6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1만 6천여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2조 4,4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경제효과가 반도체 산업에 국한되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V-아카데미 5기를 운영한다. 개강식이 진행된 22일에는 교육 운영에 앞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서는 센터장 인사말에 이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란 주제로 첫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에 5기를 맞이하는 V-아카데미 교육과정은 2021년부터 시작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중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의 가치토대를 이해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자원봉사 의제를 도출하고, 도출된 의제에 맞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나눔과 봉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시민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V-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홍)는 지난 21일, 2023년도 주민주도 마을 복지 계획사업의 일환인'어르신복지 촘촘시대 열어보개'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지난 2개월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20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회원들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통해 의료비 연계, 후원 물품 지원, 집수리 연계 등 총 42건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관내 어르신들을 더 촘촘하게 보살피고, 면사무소와 협력하여 놓치기 쉬운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드려 매우 뿌듯하다.” 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농기계 종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9월 8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실생활에서 이용하는 간단한 용접교육, 농기계 정비교육, 농기계 실습교육, 농업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지원 요건은 안성시 청년농업인(40세미만)이며, 청년농업인 단체(4-H회 등) 회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교육 신청은 현장접수(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또는 메일접수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조 또는 친환경기술과 농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 종합교육을 통한 안정적 농기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기획됐다.”며 “관내 청년 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캠프를 개설했다. 기초학력 학습캠프는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죽면사무소 3층 문화강좌실에서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학습캠프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게 된다. 이원섭 일죽면장(공공위원장)은 “방과 후 학습캠프를 통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징수과에서는 지난 16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환급안내문에 청렴문구를 삽입하여 제작 발송했다. 환급안내문 상단에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안성”라는 문구를 기재하여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시민에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제작했다. 이를 비롯해 징수과는 2023년 상반기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및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홍보 현수막에 청렴마크를 삽입하여 안성시 징수과 청렴의지를 다방면으로 홍보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징수행정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5년 만에 뜨는 ‘슈퍼블루문 관측회’를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8월 31일 21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문은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운동하며 지구와 가까워지는 근지점일 때 평소보다 커 보이는 보름달인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 떠오르는 보름달인 블루문의 합성용어로 쉽게 보지 못하는 천문현상 중 하나이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최근에는 2018년 1월 31일이었고 다음에는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 슈퍼블루문 관측회는 8월 31일 21시부터 22시까지 총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천체투영관체험+천체관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체투영관에서 달에 대한 영상과 의자가 움직이는 롤러코스터 체험을 진행한 후, 보조관측실로 이동하여 여름철 별자리 및 1등성, 쌍성을 관측하고 주관측실에서 대형 굴절망원경을 통하여 슈퍼블루문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촬영을 진행한다. 또한, 매진되어 매표를 못 하신 분들을 위하여 천문관 야외데크에 이동식 망원경을 설치하여 슈퍼블루문 및 토성 관측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야외에 대형 보름달 풍선 포토존을 설치하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8월 25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유형별로 각기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하여 집중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며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등 5개 기관에서 약 17명이 참가해 다양한 문제 상황을 부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화재에서 취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와 응급 구조 등 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재난발생 단계,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5단계로 나누어 토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 화재에 대비하여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공공기관 위기관리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시 안전수준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대비 상시훈련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2023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및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21일 오전 6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발령했으며, 임산부・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 응소제외자 137명을 제외한 응소대상자 1,154명 전원이 시간 내 응소하여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무원 비상소집에 이어 오전 8시 30분에는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주재로 청사 내 필수요원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집 응소보고회가 개최됐다. 응소보고회에서 유태일 부시장은 “공직자들은 행정기능이 전시나 재난상황에도 항상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점검해야한다”며, “실전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같은날 오전 10시에는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 불가능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는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도 진행됐다. 이날 소산 훈련에는 31개 부서 필수 요원들이 참가하여, 유사시 행정기관이 안전하게 이동・유지될 수 있도록 중요 소산 물자들을 안성시 예비소산시설(농업기술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