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성 제4공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안성에서 재배한 뛰어난 상품성과 정성이 담긴 포도, 왕자두, 배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매출액은 약 5억원 정도로 내방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20년 역사인 안성에서 생산되는 20여종의 포도 품종 전시회, 포도시식, 포도주 시음과 함께 와인만들기 및 포도 탕후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는 죽주 대고려문화축제와 연계한 갑옷입기 체험과 안성마춤한우 시식회 등은, 가족들이 함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서운면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들어 낸 화합의 장으로 그 어느해 보다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중앙대학교 4-H회는 지난 22일 벼 도복 피해를 입은 안성시 삼죽면 소재의 논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명의 회원들은 기계작업이 어려운 도복된 벼 수확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대 4-H회는 2023년 총 3차례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농업현장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의 발길을 이어왔다. 중앙대 4-H회는 2021년부터 4-H활동을 시작하며 농산업 진로체험활동, 농촌봉사활동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실천하고 탐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서안성푸드뱅크에서는 지난 9월 22일 공도읍에 위치한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추석맞이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가 참여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나박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봄 김치보릿고개 해결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의 연장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나박김치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는 푸드뱅크의 모든 이용자들에게 전달하지 못 해 아쉽지만 2024년도에는 푸드뱅크 이용자 모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서안성푸드뱅크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장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대덕면 내리 일원에서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청렴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과 가족여성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공원 및 도로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함께 청렴구호를 위치며 청렴의지를 다지며, 깨끗한 환경을 통한 청렴한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청렴실천 환경정화활동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여성단체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청렴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건축과에서는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부서 내 청렴문화 조성 및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직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각 직급별로 서로 다른 날짜에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여 9급, 7~8급, 6급 무보직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점심 또는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각자가 겪고 있는 업무고충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고충도 들어주면서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 이탈 문제와 소위 MZ라고 불리우는 세대와 기성 세대간의 의견 충돌로 인한 업무 갈등 및 여러 가지 당면한 문제들에 관해 세대별로 각각 의견을 들어보고 그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공유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또한 건축과장은 이 자리에서 9급 직원들의 비율이 많은 과 특성상 건축 인허가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기본이 되는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덕목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지원 건축과장은 “이번 자리는 직원간 자유롭게 공직문화에 관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함께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데 의의가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건설관리과는 21일 죽산천 재해복구사업장에서 청렴문화 정착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렴다짐 및 사업장 안전점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건설관리과에서 추진중인 죽산천 재해복구사업 감리단 및 시공업체 현장대리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주대고려 축제”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사업장 안전점검 및 청렴다짐,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청렴다짐에서 참가자들은 ▲ 불공정 행위 근절, ▲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 제공 금지등을 다짐하며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일환으로 죽산천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건설과장은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 및 청렴 윤리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문화, 건강하고 혁신적인 청렴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맞이 ‘전과 함께 나누는 情 (정)의 온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시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새마을지도자 고삼면 부녀회 회원 18명이 참여하여 모듬전(동그랑땡, 버섯전, 동태전)을 정성껏 준비하고, 관내 수요처 2곳(안성시 동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 안성시 서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추천받아 80가구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김동성 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온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안성시의 대표 축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며 다양한 기획과 풍성한 볼거리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하고자 전시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 - 레플리카 체험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양 회화사 거장들의 작품 속에 담긴 손을 모티브로 한 그림 전시로,회화 속 인물의 손동작에 담긴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들여다보며 그 작품에 담겨져 있는 의미를 관찰해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명화 속에 표현된 다양한 ‘손’을 종교, 신화, 철학, 문화, 역사 등 여섯 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던 서양의 명화들을 쉽게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존과 도슨트 투어가 운영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안성 시민의 전시 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제4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은 2020년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7명의 도시농업 관리사를 배출하였고 올해로 4기수를 맞은 본 교육은 지난 3월 27일 개강으로 9월 18일까지 약 7개월간 88시간의 교육을 진행하여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은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할 수 있는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과정으로 해당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농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김건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긴 교육기간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신 모든 교육생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안성시에 도시농업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및 21일 개학기(2학기)를 맞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여 한경대 후문 일대와 금산로라티 일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였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합동점검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