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정책발굴경진대회에서 죽산면에서 제안한 ‘내 고향, 내 숲’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한달 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93건이 접수 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2차 시민평가, 3차 본선 발표대회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상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내 고향, 내 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의 이름을 단 내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 기부를 유도하고 기후위기 대응, 일자리 창출 까지 연계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아이디어는 일죽면에서 제안한 ‘나의 보호자는 안성시입니다 자립준비청년지원 동행 프로젝트 사업’과, 행정과에서 제안한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를 디자인하고 스토리를 입히다’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는 상수도과에서 제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어린이도서관 건립’, 대덕면에서 제안한 ‘부담없는 외국인의 서류발급 어서와요 블랑카 우린가족입니다’, 세정과에서 제안한 ‘대학사랑 컴퍼니’가 선정됐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먹거리장터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축제의 이색 즐거움을 담당하는 먹거리장터는 안성맞춤랜드 내 옛 장터와 주막거리, 분수 광장 등을 배경으로 총 28개 업소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판매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안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국밥과 육개장, 갈비탕, 전통 떡 등 한식을 비롯해 종류별 일식과 양식, 길거리 음식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의 일환으로 ▶부당요금 및 먹거리 불편 신고센터 운영, ▶사전 협의된 메뉴 판매 및 장터별 메뉴 안내판 배치,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 등을 추진하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축제를 지향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소비자가 다회용기와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할 경우, 음료 판매가의 1,000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5일,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대감 조성을 위해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 시작 하루 전, 관내 거리 행진을 통해 특색있는 퍼포먼스와 시민화합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6년 만에 전격 부활해 아양지구를 중심으로 20여 단체와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진행돼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본격적인 길놀이 퍼레이드는 오후 6시부터 대붓공연과 축제를 여는 고유의식인 곰뱅이 트기를 시작으로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시티A사거리) 600m 구간을 행진하며 성대한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난타와 풍물, 마을별 조형물, 어가행렬, 치어리더, 라인댄스 등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그룹별 행진이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대학생 타악 연희단과 군악대 등 초청팀이 꾸미는 공연을 통해 길놀이 퍼레이드의 품격을 높인다. 아울러, 퍼레이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2일 금요일 '2023년 폭언·폭행 상황 대응교육 및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폭언·폭행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외래 및 병동 직원 등을 상대로 2층 대강당에서 시작된 대응교육은 의료기관 내 폭언·폭행 상황별 직원보호와 관련된 법령을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응절차를 공지함으로써 직원들이 위험 상황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응훈련은 1층 응급실에서 폭언·폭행 가해자가 흉기로 다른 환자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시 내부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경비원을 출동시키고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을 통해 신고하고 경찰에 인계되는 과정까지를 전부 가정하여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이번 모의 대응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폭언·폭행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9일 ‘안성중앙클럽 창단기념 안성시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운동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하반기 홍익아파트와 연결되는 계단의 완공과 더불어 종합운동장 3번 출입문을 완전 개방하여 종합운동장 이용의 편리함을 한층 높이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인조잔디의 활용성을 높이고, 육상트랙과 동시 이용이 가능한 생활체육인 그라운드골프에 대하여 협회와 협력하여 시니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하여 시설 및 장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 날, 안성시 그라운드골프 대회 당일에는 관내 6개의 그라운드골프 클럽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라운드골프’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시니어 체육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통하여 지역 체육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종합운동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추모공원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연휴기간동안 평소처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성묘객 집중방문이 예상되어 안전사고 방지 및 코로나19감염 예방차원에서 제례실 이용은 금지된다.(당일안치제외) 현재 추모공원의 이용률은 봉안담 개인(5.6%), 봉안담부부(49.4%), 잔디장개인(만장), 잔디장부부(만장), 수목가족4위(만장), 수목장 가족6위(50%)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안성시 추모공원 수목장 표지석이 신규 설치되어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추모공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23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일죽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너와 나는 한마음’ 청렴 플라잉 디스크 대회를 열었다. 플라잉 디스크는 ‘하늘을 나는 원반’이라는 뜻인데, 드넓은 자연을 배경으로 플라스틱으로 만든 원반을 던지고 받으면서 이루어지는 생활 스포츠다. 일죽면 청미천 플라잉 디스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죽면 직원 18명이 참가했으며, 직원들은 4인 1조로 조를 편성한 다음에 수평으로 원반을 던져서 9개의 홀에 가장 짧은 횟수로 골인시키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청량한 가을날에 플라잉 디스크를 통해 땀을 흘리게 되어 즐거운 가을날의 추억이 된 것 같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라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동료들과 함께 청렴한 공무원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청미천 장미터널 주변에 플라잉디스크장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청미 에코나들이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플라잉 디스크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깨끗하고 청렴한 일죽면 가꾸기 캠페인도 전개했는데, 이번 행사는 2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23일 일죽면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이 무르익는 일죽면 청미천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1부 지역주민 공연과 2부 개회식 및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1부 주민공연에서는 일죽초등학교 주래꽃다지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일죽중학교 동아리팀, 위드지역아동센터의 난타, 한빛스쿨 공연, 일죽면 주민 노래경연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흥을 돋웠으며 일죽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선 사물놀이와 기체조, 노래교실, 소셜댄스, 색소폰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선 이은지, 염기량 등의 향토가수와 인기가수 지원이, 걸그룹 엔데이 등의 공연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15시에 원곡면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 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4월에 착공하여 2023년 6월까지 총 10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하게 됐다. 연면적 2,847㎡의 규모로 면사무소, 도서관,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가 함께 위치하고 회의실, 다목적실, 도서관 등 각종 문화시설 및 편의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곡면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금요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추석명절 행복선물 배달사업’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고 8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사람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생활이 어떤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선물까지 챙겨 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삶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