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23년 2월 기준 자격요건을 갖추고 신청 못한 대상자에 한하여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1, 2차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7,805명에게 71억3,56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3회로 나누어 20만원씩 지급되며, 추가 선정자에 대해서는 1~8월분까지 소급해 12월 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사업 혜택을 받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1회차를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 민주시교육 명사 특강은 11월 6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라는 주제로 시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2023년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 뒤에는 깨끗한 행사장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숨은 일꾼들이 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청결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유지하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단계부터 축제 마무리 단계까지 바우덕이 축제 환경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일 축제가 열리는 안성천과 안성맞춤랜드에서 청소 요원을 대상으로 청소담당구역 지정, 축제장 근무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하여 136명의 인력과 13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자원순환과, 환경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매일 오전 6시에 새벽청소를 실시하여 축제장과 축제장 진입로의 청결을 유지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행사장을 제공할 수 있었다. 자원순환과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부터 사전 준비를 하고, 축제 기간 동안에는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청결유지를 해온 숨은 공로자의 노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역대 최대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고강도 예산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이 59조 원 감소함에 따라 지방교부세를 11조 6,000억 원 줄이겠다고 발표했으며, 안성시가 확보할 지방교부세는 애초 통보된 2,436억 원에서 395억 원이 감소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정교부금 역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경기도 세입 감소에 따라 당초 1,115억 원 대비 183억 원이 감액될 예정으로, 시는 연도 말까지 총 578억 원에 달하는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시는 투자·보조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착공 전 공사는 발주 시기를 내년 이후로 연기하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전액 삭감하는 등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할 방침이며 연말에 집중되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 대해서도 예산을 축소하거나 내년 이후로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여기에 2024년도 예산안을 보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도 지방교부세 규모를 올해보다 8.5조 원을 감액해 국회에 제출됐으며, 지방세 역시 부동산 경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10월 04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자율모임단체인 농업정원연구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농업정원연구회는 2022년에 이어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총 100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반려식물을 함께 만들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이 농업정원연구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어보고 집에 가져가 키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에 오시지 못하는 재가 어르신들에게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안부확인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응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농업정원연구회 박가율 회장은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완화 뿐 아니라 공기정화와 쾌적함을 유지시켜 줄 수 있어 주거지에서도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혼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5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3차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다양한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대상 아동에 대하여 분야별 외부 전문가(슈퍼바이저)의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자문을 구하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사례관리를 위해 외부 슈퍼바이저 회의를 1년에 4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차 슈퍼비전은 청춘노인재활 주간보호센터 김정원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대상 중 다문화 및 장애 가정 아동이 성장하면서 겪는 정서적 발달 문제와 사례 개입의 한계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슈퍼비전 회의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10월, 안성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며 참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아카데미가 2건이 진행된다. 먼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맑고 고운 색, 민화를 그리다' 강좌는 한국 민화 속에 나타난 다양한 상징 세계, 길상과 교훈의 이미지를 배우고 강의와 실습, 토론 수업을 통하여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맑고 고운 색, 민화를 그리다 기간: 2023년 10월 12일~ 11월 2일 시간: 10:00 ~12:00 장소: 안성맞춤아트홀 강의실3 대상: 성인 모집인원: 20명 수강료: 30,000원(재료비 포함/ 4회)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3 어린이 현대미술' 강좌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와 재료를 탐구하는 창의 미술 수업으로 매주 새로운 현대미술 작가를 통해 시각적 해석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기법으로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남사당바우덕이 축제에 유튜버 햄지가 축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독자 1,180만명을 보유한 햄지는 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첫날인 6일 축제장의 먹거리 먹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외로 생생히 전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포토존에 방문해 포토존 인증샷을 찍으며 행사 기간 동안 마련한 ‘안스타그램’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 햄지가 가을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장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도 방문해 안성시를 응원해 주어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9일,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성대한 폐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나흘 동안 55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은 물론, 20억에 이르는 농특산물이 판매됐고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해 지난해 기록을 훌쩍 넘는 4만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6년 만에 부활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예술 무대 와 각종 체험 등 어느 해보다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다회용기 지원, 저탄소 놀이마당, 실시간 교통상황 중계 등 다양한 시도 속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9일 오후 7시, 안성 남사당의 비상을 주제로 열린 폐막식은 소리꾼 박애리와 김봉곤 훈장의 사회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과 국악, 가요, 드론쇼 등 다양한 피날레 공연이 무대를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요 공연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지난 7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2일 차를 맞아 ‘제8회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15개 읍·면·동 모든 지역이 출전한 가운데 민요·합창·연주는 물론 요가·체조‧댄스 등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와 함께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공도읍 주민자치센터의 우수동아리 ‘색소폰 교실’ 팀이 수상했으며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 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최우수상은 금광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 팀과 안성2동 주민자치센터 ‘요가 교실’ 팀, 우수상은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팀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교실’ 팀, 장려상은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 교실’ 팀,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노래 교실’ 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