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6일 2025년 고립ㆍ은둔청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정규 예산으로 편성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는 용기를 내어 사회로 나와준 청년들과 이들을 돕기 위해 애써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결과 올해에는 예산 증액과 함께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됐다”라며, “특히 본 의원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던 ‘일 경험 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된 점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고립·은둔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재고립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안성 장인 ‘대나무 낚시대’의 경기도 무형유산 지정을 필요성 제기하고, 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4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유산과 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 무형유산 지정 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성 장인의 ‘대나무 낚시대’ 무형유산 지정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안성 장인이 제작하는 대나무 낚시대는 조선왕조실록과 정조실록, 경국대전 등에 기록이 남아 있는 등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3개 영화, 6개 드라마에 소품으로 협찬했다. 2017년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 선물로도 선정됐고, 2019년에는 안성시로부터 ‘안성맞춤명장’에 선정될 만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해당 장인은 차상위계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기술 전승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대나무 낚시대는 안성의 아름다운 무형유산이자 경기도의 역사 자산이다”며, “전통기술이 안정적으로 전승되기 위해서는 경기도 무형유산에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2월 6일 사회복지법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25년도 제19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은 것이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푸드뱅크운영사업, 기업사회공헌사업, 복지지원연계사업, 케어뱅크 및 좋은이웃들 사업지원 등)을 지원하며,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사회복지모범단체이다. 특히, 이번 감사장은 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감사장 수여식에서 윤태길 도의원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월 31일 안산 본오중학교와 학현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본오중학교에서는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조명철 본오중 교장은 “인근 학교들에 비해 본오중의 환경 개선이 크게 뒤처져 있다”며, “특히 보건실과 상담실, 교무실 등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조잔디 운동장 교체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조명철 교장은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운동장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인조잔디가 조성된 지 10년이 넘어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어 창문을 열기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학교 시설 개방과 관련해선 “인근 주민들에게 운동장 등을 개방하고 싶지만, 쓰레기 처리 등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장윤정 의원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 개선과 인조잔디 교체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방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해,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요 병원, 인허가 기관, 협회 등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기기 개발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지원금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부터 인허가, 임상,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병원 및 인허가 기관과 연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도 검토됐다. 박 의원은 “경기도는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연구·개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6일 고양시 길상사에서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의 현장 실무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은 지역 사회복지 자원 개발 및 연계와 도민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회원 회비,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 후원자의 기부금만으로는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및 발전에 한계가 있으므로 자체적으로 기부금 창출 방안을 모색하여 사업비 등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도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모금 활성화를 위한 기부 키오스크 지원사업′을 소개하면서, 지자체의 인구 집중지역(행사, 유동 인수 많은 곳 등)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기부자에게는 기부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을 향상하고 협의회 입장에서는 자체 모금의 기회 확보할 수 있는 기부금 모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및 전국건설노동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 공사현장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학교 건설현장의 공정한 운영을 위한 발주처 역할과 관련하여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에 집중적으로 질의한 바 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관계자는 “학교라는 공공건설현장은 아이들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가장 공정하게 공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도내 학교 건설현장의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건설노동자 권익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장소인 학교의 공사현장이 투명하고 도덕적으로 운영되어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도내 학교 건설현장에서 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불공정한 행위가 예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계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건설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2월 5일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의 체계성을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병숙 의원은 지난 1월 20일 열린 집행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은 경기도 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핵심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지원 정책이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효과적인 보호와 지원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의 통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먼저 조례의 명칭을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로 변경하여, 소상공인이 道 지역경제에서 독자적인 정책영역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의 수립 주기를 3년으로 명확히 하여 체계성을 강화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소상공인에 관한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7일 와상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와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경기도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 현재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침대형 휠체어 사용이 필요한 와상장애인의 경우 탑승설비에 대한 법적 규정이 미비하고, 별도 지원 사업이 부재하여 와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번 '경기도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와상장애인에 대한 법적 개념을 규정하고,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사업을 명시함으로서 그동안 제도의 사각지대였던 경기도 와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강태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와상장애인의 이동 및 의료 접근권 보장을 위한 대상자 파악과 행정·재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조례안이 통과되어 와상장애인에게도 차별 없이 이동지원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에 따르면, 6일 개최된 '경기도서관 국제컨퍼런스' 사무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 참석했다. 이 날 이자형 의원은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서관이 설립되는 만큼, 경기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서관 국제컨퍼런스는 단순한 학술행사가 아니라 경기도서관의 특색과 비전을 공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한다"며 "기후․환경, 독서, 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서 경기도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세션 구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이자형 의원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탁기관에게 명확한 목표와 성과 지표를 설정할 것을 주문하며,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도서관과 도민, 그리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북부 지역을 포함한 도내 원거리 지자체의 접근성 문제를 우려하며 "경기도민 누구나 행사에 원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