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4 가족봉사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7가족 60명이 모집·선정됐으며, 자원봉사센터 사업 안내, 가족봉사단 연간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의 오리엔테이션과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어색함 풀기(아이스 브레이킹)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2024 가족봉사단은 이번 첫 만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안전체험, 유기동물 보호, 재능기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손영희 센터장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초지자체로 분석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구 취업자 수’에 따르면 평택시의 2023년 하반기 취업자 수는 약 34만4200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1만3700명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치는 서울‧인천‧경기 6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수치며, 전국에서도 경남 창원시(1만5700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1만 명을 넘은 시군구는 단 3곳으로, 인천 서구(1만3500명), 경기 화성시(1만500명)가 평택시 뒤를 이었다. 평택시의 취업자 증가는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의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평택시 취업자의 건설업 비중은 1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국세청의 ‘존속 연수별 사업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신규로 등록된 건설업 관련 사업체가 815개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평택시는 취업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및 고위험 1인가구 이웃살핌 행복더함 매칭가구 등 취약계층에 영양 삼계죽과 보름을 맞이해 각종 나물을 정성스레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치아 손실 및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영양죽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으며, 고위험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자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분은 “최근 항암치료로 인해 입맛이 없어 식사량이 급격히 줄었는데 영양죽을 받게 돼서 힘이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임보경 비전1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영양죽과 나물을 담아 전달함으로써 원기 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의 무사안녕과 새해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2024 신평동 정월대보름 LED 달집태우기’ 축제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주민들이 소사벌레포츠타운 내 주차장에 모여 새해 첫 보름달에 소원을 빌고, LED망울돌리기,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부럼, 가래떡, 어묵, 마시멜로우 등 먹거리를 즐겼다. 특히, 신평동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은 친환경적인 LED 달집으로 제작돼 탄소 배출 저감과 안전사고 예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달집은 일몰시간에 맞추어 점등해, 근심걱정은 날려보내고 새해 소망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동 주민자치회 김기성 회장은 “새해 첫 보름달을 함께 보며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뜻깊었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축제로 하여금 평택시 남부지역의 대표 정월대보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도심에서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축제인 만큼 환경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평택북부문예회관(경기대로 1366)에 함께 모여 경기대로 일대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새봄 맞이를 위해 깨끗하고 밝은 서정동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봉사, 감자·수제청 나눔, 태극기 게양 홍보, 김장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는 2024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캠페인은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10개 단체와 서탄면 개발팀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서탄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자료를 배부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봉사단체에서 활동 지원을 하고 서탄면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한다. 조덕상 서탄면 자율방재단장은 “산불은 방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불러 이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것이 캠페인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박영미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봄철 취약지역의 산불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홍보로 안전한 서탄면을 만들기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건조한 봄철에 산불 예방을 위해 힘쓰시는 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산불사고 없는 서탄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출범식’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평택시와 서민금융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매칭을 강화한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입주 기관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밀도 있게 제공해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와 고용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출범식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김태영 지청장과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 오영귀 실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이계천 본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오창열 지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평택고용센터와 평택시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활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북하나재단 등을 포함한 8개 기관이 통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중장년층과 경력 보유 여성이 구직자의 절반 이상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정장선 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의료 공백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4개소, 병원급 26개소, 개인 의원 298개소 등 모두 328개소다. 의사는 752명으로 현재 전공의 사직 등 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지난 20일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해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23일에는 평택시 의사회를 만나 의료기관의 진료 시간 연장 요청과 종합병원에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보건소에 설치된 비상진료대책본부는 3개 구역 보건소(지소)에서 3개 팀씩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비상진료대책반’과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으로 이뤄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 진료 지원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과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제11회 드림졸업식을 개최했다. 드림졸업식은 중학교 입학으로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아동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밝은 청소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식은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의 축사와 졸업장 수여를 시작으로 졸업 예정 아동의 편지 낭독, 졸업 선배의 답사 낭독, 마술공연, 예비 중학생을 위한 졸업선물 제공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색적으로 진로 주제의 스토리텔링 마술공연을 마련해 졸업 아동 및 함께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중학교 입학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졸업선물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이번 졸업식에는 선배 졸업생 4명이 참석해 예비 중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새로운 시작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만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송탄~야탑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2번)를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6802번 버스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해 송탄권역을 경유 후 오산나들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 야탑역 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 20분이면 판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운행 대수는 차량 3대, 평균 배차간격은 약 90분으로 1일 12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인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2800원이 적용되며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기존 평택지제역에서 성남을 운행하는 6801번 노선의 경우 평택 남부권역만 경유해 상대적으로 북부권역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6802번 개통은 고덕국제신도시, 북부권역뿐만 아니라 진위면(진위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활용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라며 “향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