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문화원, 신영2리 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평택 달맞이 축제’가 지난 24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인근 달맞이 광장에서 열렸다. 단단한 부럼을 깨고 오곡밥을 먹으며 한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인 24일, 달맞이 광장에서 거대한 달집 앞 제례상을 차려 새해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식’을 지내고 달집태우기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연 만들기 및 곤포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해, 먹거리(부럼, 오곡밥, 떡국 등), 체험(윷놀이, 투호, 소원 기원문) 그리고 공연(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등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18시부터 진행된 달집태우기에서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만들고, 제애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며 불을 놓았다. 비와 강풍으로 인해 달집태우기가 취소될 수 있었지만 경찰과 소방, 평택시 등 관계기관의 유연한 대응으로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을 투입해 축제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끝낼 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올해 공용차량으로 관내 대표기업인 KG모빌리티의 전기자동차(토레스EVX) 11대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쌍용자동차로 35년을 지내오다, 2022년 말 KG그룹 품에 안기면서 이듬해 KG모빌리티로 변경됐다. 그동안 KG모빌리티는 원가절감 및 노사협력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전기자동차 토레스EVX를 새롭게 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대표기업인 KG모빌리티의 전기차 토레스EVX 11대를 공용차량으로 우선 구매해 어려운 경기 불황 속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나설 계획이며, 평택시 발전에 KG모빌리티가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 홍보 및 차량 판매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2월 29일부터 3월 29일 18시까지 한 달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2월 28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원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에 해당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작게나마 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청년의 진로와 해외연수 경험을 통한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 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도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민간위탁으로 전문 운영자를 선정해 관내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실시하며, 해외 연수대학, 연수 기간, 참여 인원 등은 추후 민간위탁자 선정을 통해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 유수 대학 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연수 경험이 없거나, 저소득층, 자립 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의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예산 주요 투자 방향과 재정 여건을 분석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 국‧도비 목표액을 총 2142억 원으로 정했으며,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410억) △청정수소시험센터 및 실증화센터 구축사업(154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176억) △서부청소년시설 건립사업(65억) △학현, 내기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5억) △고덕공공하수처리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41억) △고덕지구 중앙도서관 건립사업(20억)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10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남부, 북부, 서부 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농민단체 등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갖는 등 여섯 번째 주민설명회 자리였다. 정장선 시장은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볼 계획이고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만나서 설명할 생각이다”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저촉돼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가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중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26일 세종특별자치시 마이스센터에서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GTX-A 평택 연장 타당성검증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 국가철도공단 광역민자철도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X-A 평택 연장사업은 동탄역~평택지제역 20.9㎞ 규모로 이번 용역에서 사업 진행 타당성을 검증하고 최적의 대안 제시와 비용 부담 규모를 확정하여 연말까지 위․수탁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공동협력을 통해 GTX-A 평택 연장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12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윷을 던지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심성구 중앙동 단체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민과 하나돼 더욱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방한 민원인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주기를 요청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문식)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한국알박(주)와 함께 지난 16일 동방아동재활원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수납가구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은 세계 최고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축적해온 기술을 이용해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같은 진공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 어연한산산업단지에 있는 평택시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한국알박(주) 원경애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생활가구를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동방아동재활원의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정돈된 공간에서 좀 더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방아동재활원 박찬수 원장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 50명이 함께 24시간 생활하는 거주시설로 꼭 필요한 생활가구인 수납장을 교체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생활공간이 쾌적하게 개선돼 한국알박 임직원들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여건상 가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