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단체 활동가 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지원’ 참여단체를 오는 2월 17일부터 9월 말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5년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은 공익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실력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공익활동단체 3개 이상 컨소시엄, 공익활동가 10명 이상으로 구성해 교육계획서를 제출하면 검토 후 컨소시엄별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단체들의 조직 운영·관리와 법률·세무·회계·노무 등을 돕는 공익활동상담소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다. 오소이 경기도 도민협력팀장은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지원은 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니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활동가들이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2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신임 부서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올해 1월 정기인사를 통해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한 공무원 25명이다. 도는 부서장 업무를 처음 수행하게 된 간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장 직위를 다수 경험한 전·현직 공직자의 노하우 공유 시간을 마련했다. ‘선배공직자 특강’ 시간에는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안산·부천·안양·성남 부시장 및 행정2부지사 등을 역임한 권두현 강사(現 경기도 행정동우회장)가 부서장 직위의 역할과 마음가짐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코칭 전문가 특강’에는 ‘변화에 맞춰 진화하는 리더’라는 주제로 MZ(엠지)세대에 통하는 리더십, 성과·관계관리 리더십, 존경받는 리더의 조건 등에 대한 사례 중심 특강이 이어졌다. ‘현직 국·과장 노하우 공유’ 시간에는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 오광석 문화정책과장 등 현직 경기도 공무원이 부서장 직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부서장은 조직 내에서 중요한 가교 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가 IT, 로봇, 컴퓨터, 에너지 기술 및 금융·경영 전문가 등 특정활동(E-7) 분야 종사 외국인에게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참가신청서를 지난 7일 제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업기술인력 부족 인원의 27.5%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다. 도는 이러한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외국인 우수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 ‘경기도형 E-7(특정활동) 광역비자’를 설계했다. 특정활동(E-7)의 취업 범위는 법무부장관이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특히 필요하다고 지정한 분야다. 이 가운데 ‘경기도형 광역비자’는 ▲관리·전문직종 67개 ▲준전문 직종 10개 ▲일반기능직종 10개 등 총 3개 유형의 87개 직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가 오는 3월 법무부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 3월 31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21개월 동안 취득 요건은 완화하고 우대조건은 강화한 형태의 광역비자 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2,258대(총 13억 5,480만 원 지원)의 설치비를 1대당 최대 6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등이다.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내 기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취약계층 가구가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때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보조금 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군 환경 부서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시군별 물량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각 관할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사용 시 난방비가 연간 약 40만 원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며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을 통해 도민 난방비 부담도 덜고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4년까지 36만 9,894대 설치를 지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26만3,333명의 농업 인력을 지원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2만8,275명, 공공형계절근로 1만836명, 일손돕기 17만6,829명, 사회봉사명령 3만6,173명, 고용허가제(체류인원) 8,540명, 계절근로자(입국·고용) 2,680명을 지원했다. 특히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단가로 농가에서는 총 7억6천만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의 적극적인 인력 연결과 지원 정책이 농가의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셈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내국인 인력을 사전에 모집해 농번기 농가에 수수료 없이 중개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택·파주·화성·포천·김포·양평 6개 시군에서 7개소 운영중이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협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공동숙식을 제공하며 농작업 대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성·파주·여주·연천 4곳에서 운영 중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장기 고용하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도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반도체산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용관 삼성전자 경영전략담당 사장, 남석우 파운드리 사장, 박승희 대외협력담당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상곤 도의원,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실어드리러 왔다”며 “지난 11월에는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업체들에 방문을 해서 에이에스엠과 에이에스엠엘 최고 경영자들과 세계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여러 가지 산업정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반도체특별법에 대해서도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번 제가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추경 편성을 처음으로 주장했고 그 속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먹거리에 대한 지원, 산업정책의 전환을 얘기했다”며 “투자나 R&D에 대한 정부의 직접 지원이나 세제 지원 등 많은 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2일, 양평군 건축물 허가 관련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장 및 조성해 도민권익팀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내 건축물 허가와 관련된 행정 절차의 부실 운영과 이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혜원 의원은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일관성 부족, 관련 법령 해석 차이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의식을 밝혔다. 이어 “건축 인·허가는 주민들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행정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진수 도민권익위원장은 “합리적인 행정절차가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차원에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원 의원은 “도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여 민원인의 고충을 면밀히 살피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1일 도시주택실과 정담회를 열고 K-컬처밸리 사업의 재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상원 의원은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민간 개발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이에 도시주택실은 “민간 주도 개발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역량 있는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공모사업 기준을 완화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민간 사업자 공모 시 기존 골조 및 토지 매입 부담이 크므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질문에 경기도는 매입이 아닌 임대 방식으로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대안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기존 경기도와 CJ 간 협약과 마찬가지로 완공 부담이 가중되거나, 완공 시까지 지체상금을 부과하는 조건이 유지될 경우 민간 사업자의 참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에 도시주택실은 "참여 기업의 부담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당내 초선의원들과 소통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최종현 대표의원 12일 북부지역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개최하여 대표단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초선의원으로서의 겪은 어려움과 극복방법,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협력방안, 상임위원회별 주요 이슈 및 공유사항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 부의장(군포1)를 비롯해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이 함께했다. 소통 정담회에서는 김창식(남양주5), 변재석(고양1), 이경혜(고양4), 박재용(양주, 비례), 이인규(동두천1) 등 북부지역 초선의원들이 참석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76명 의원 중 47명의 의원이 초선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할 뿐 아니라 참신함과 진정성 의정활동으로 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초선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당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n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숨어있는 회계, 재무제표 톺아보기 연구회'는 1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산하기관 재무제표 분석 및 연구’용역의 중간보고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 및 세미나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장인 이홍근 의원을 비롯하여 문병근, 박진영, 신미숙, 오지훈, 이경혜, 이진형, 임창휘, 조미자, 조용호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회원과 보고 및 강의를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숨어있는 회계, 재무제표 톺아보기 연구회'는 9월 발족식을 시작으로 3차례의 세미나를 가지면서 재무제표 개론, GH,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재무제표를 톺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의 강의와 함께 경기도 버스운송업체,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면서 공공기관의 재정상태와 운영성과 등을 파악하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앞으로 2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경기도 산하기관에 대해 추가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단체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