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5개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과 ‘건립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도서관 건축 컨셉 및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구현에 힘을 싣고 있다. 건축 교수, 건축가, 도서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는 도서관 건립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며,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건축의 기술 자문뿐만 아니라 도서관 서비스 운영, 도서관 특성화 공간 계획 등에 폭넓은 의견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을 예술적이고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구현하고 개방적·통합적 공간을 확대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구축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건립자문위원회의 시민분과위원회인 국민디자인단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지역 주민 13명으로 구성되어, 아이디어 회의, 워크숍, 사례조사 등 보다 심도있는 활동으로 도서관 공간 구성 및 운영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도서관건립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은 시민 중심의 자문기구로 지난해 11월에 위촉하여 1년을 임기로 활동 중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에 함께할 청소년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예산편성과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수행하는 활동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관내 9~24세 청소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지원 분야는 △사회참여(봉사) △4차 산업 △인문 사회 △미디어 △진로 △문화예술 △기타 등 7개의 분야이며 청소년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익성 사업이나 단순 시설 정비사업이 아닌 참신하고 특화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팀은 오는 30일 예산제 설명회와 아카데미를 통한 사업 이해 과정을 거쳐 4월 6일 사업 제안회에서 자신이 제안한 사업을 설명하게 된다. 사업 제안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사업 15팀이 선발되며, 예산 지원과 활동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13일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복지국, 복지정책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기관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재단과 유관기관의 정보공유, 협업, 소통으로 서로 상생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택시 복지국 김대환 국장, 복지정책과 홍성녀 과장,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및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태 회장(위원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이재오 회장,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이 참석하여 복지재단 2024년 사업설명과 유관기관들의 주요사업 계획을 들었으며, 복지재단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평택시 복지국 김대환 국장은 “평택시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함께 모일 수 있어 뜻깊었고, 유관기관과 서로 소통하여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복사업을 지양하고 기관별 정체성에 맞게 사업 추진을 해야 한다. 평택복지재단은 산하 시설뿐만 아니라 평택시의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위해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는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하여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하고 겨울꽃을 제거한 후, 팬지와 비올라 2종 36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석구 새마을지도회장은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길가에 심어놓은 봄꽃을 보며 봄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겨울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주민분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쾌적한 동삭동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도시 평택’을 선도하기 위해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이라는 표어를 걸고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실천에 앞장선다.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은 ‘샅샅이 발굴단’, ‘촘촘히 지원단’, ‘살뜰히 방문단’ 등으로 나누어 생애주기별 대상자 발굴부터 연령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방문을 통한 사후 점검까지 빈틈없는 복지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중앙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365일 수시 발굴단과 10개 단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발굴단, 고독사 예방을 위한 4060 독거위기 발굴단 등 민관협력을 통한 꼼꼼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365일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섬은 물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집중발굴 등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발굴, 지원, 사후관리야말로 ‘복지 컨트롤 타워’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홍원4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극장’을 열었다. 찾아가는 극장은 평소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8곳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동네 이웃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성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큰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자(#InspireInclusion)’라는 주제로 평택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 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돌아보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문화공연, 여성의 날 관련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여성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평택시는 성차별 없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 아트 디렉터이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서정욱 님과 '그림 읽어주는 시간'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서정욱 작가의 강연은 ‘그림 읽어주는 시간; 최고의 작품, 최고의 화가’를 주제로 미술사에 나오는 최고의 예술가는 누구이고 그들이 만든 작품은 어떤 작품이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그들이 가진 역량을 살펴보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서정욱 작가는 2008년부터 서정욱갤러리를 시작하여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했고, 다수의 잡지와 신문에 미술 칼럼을 기고하며 많은 사람에게 미술을 쉽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서정욱아트앤콘텐츠 아트 디렉터이자 서정욱갤러리 대표이며 유튜브 채널 ‘서정욱 미술토크’를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나만의 도슨트, 오르세 미술관(2023)’,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2022)’, ‘1일 1미술 1교양(2020)’, ‘그림 읽어주는 시간(2015)’ 등 다수 작품이 있다. 강연 신청은 15일부터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생활SOC 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인 생활SOC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모든 시설을 말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놀이 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는 2019년 세교동에 1호점을 개소했고, 2022년 고덕 르플로랑 아파트에 2호점, 2023년 고덕 경기행복주택에 3호점을 개소하여 많은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의해 이번에 4호점이 개소됐다. 이날 개소 행사는 내빈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내빈을 비롯한 평택복지재단 산하 기관장들과 생활SOC 단체장,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