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는 오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중도입국자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도입국자녀교실’은 중도입국자녀들에게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의 이해, 컴퓨터 교육, 심리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만 9~24세 중도입국자녀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4336-1406)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중도입국자녀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한국문화이해 수업을 통해서 한국의 전통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한국어로 말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는데 수업을 통해 실력이 늘게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희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중도입국자녀교실 프로그램을 비롯한 타 프로그램 운영 시 철저한 방역체계와 비대면 온라인교육 등 효율적인 학습지원 체계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생명사랑(자살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학년·학급단위별 비대면(방송 송출, 서면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사랑교육은 아동·청소년기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 위험신호(언어, 행동),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이외에 성인 및 노인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gate keeper), 노인 대상 교육 (비대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이 중요하며, 오산 시민과 유관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살예방상담 및 교육 신청은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031-374-8680, 내선 1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7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 모집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하는 보육시설이다. 오산시는 7월말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 27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고 611명의 아동이 재원 중이다. 신청 자격은 어린이집 평가인증(평가제) A등급 또는 90점 이상, 정원충족률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고용보험기금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직장어린이집 및 국가·지자체가 설치하거나 운영비를 지원하는 직장어린이집, 0세아 전용어린이집, 보육사업안내에 따라 인건비를 지원 받는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등, 영아전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제외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3년간 공공형 어린이집 자격이 유지되며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자체사업을 통해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에 교육물품비와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공공형어린이집 인증기간 동안 매달 보육교직원의 4대보험 및 인건비 지원을 위한 차액인건비도 지원한다. 시는 오는 7일까지 신청 접수받아 세부 선정요건을 심사해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개설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개설된 직업교육은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조리실무사 양성과정 △보육전문가 재취업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이번 직업교육과정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훈련계획을 수립해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00% 국비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조리실무사 양성과정과 보육전문가·재취업과정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신분증, 사진 1매 첨부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면접을 거쳐 과정별 각 20명씩, 총 60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훈련생 선발 시에는 본인부담금 1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교육수료 시 5만원, 취업 시 5만원을 전액 돌려받는다. 교육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34명을 위촉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사이버 성인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7일과 10일에는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활용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이해 등 1차 교육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 등 2차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진행된 3차 교육에서는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해 정책개선안을 도출하는 분임토의와 교육 소감 발표 등 워크숍이 진행됐다. 김안나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장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이해, 현장 모니터링, 정책개선안 도출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성과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지속가능한 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을 제작해 제공한다. 시민참여학교 초등교과연계 프로그램은 오산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체험학습의 장으로 특화해 초등학년별 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가 강사가 되어 생생하고 알찬 배움을 제공하는 학교 밖 현장 체험형 학습이다. 재단은 코로나19로 학교 밖 현장 체험형 학습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재구성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다. 이번 시민참여학교 온라인 프로그램은 △1학년의 연꽃단지·오산천 탐방학교 △2학년의 소방서 탐방학교 △3학년의 고인돌 탐방학교 △4학년의 에코리움 맑음터 공원 탐방학교 △5학년 자원재활용센터 탐방학교 △6학년 융건릉 탐방학교 등 학년별 6개의 탐방학교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강사가 탐방학교 주제를 가지고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시민참여학교 교실프로그램’을 병행해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보완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조기봉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례없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참여학교 온라인 프로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코로나19로 아이사랑놀이터(아이러브맘카페) 휴관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e-놀이지도사 프로그램(‘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집에서 함께해요!’)을 개설했다.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집에서 함께해요!’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영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팁을 소개하고 놀이 재료를 가정으로 배송해 주는 비대면 콘텐츠이다. △코인티슈가 꿈틀꿈틀~ 지렁이놀이해요! △팡팡! 탱글탱글 물품선! △식물을 심어요 △부글부글 화산 폭발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양육자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7월~9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35가정 선착순 마감이다.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아이러브맘카페회원 영유아(만1세 ~ 5세) 가정으로, 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www.osanchild.or.kr/ilove)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온라인 e-놀이지도사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애착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정책 결정권자인 관리직 공무원의 젠더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인지 정책을 확산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곽상욱 시장,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강의에 나선 ‘젠더연구소 이제’ 최기자 부소장은 ‘성인지관점에서 본 공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젠더 리더쉽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과 정책 결정권자인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인지관점에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에서 민주적이고 평등한 관계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 강의는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혜경 초빙교수의 ‘한국가족 어떻게, 왜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성인지 관점에서 한국사회 가족의 변화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이 실시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간부공무원과 직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인지교육을 통해 성인지 정책 확산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니가 보고 싶은 밤’)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오산시 거주 만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에서 총 9회차(18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행사/교육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cjm123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1~6차 수업은 또래 상담의 기본, 청년세대의 고민의 경향·문제 이해하기, 금융·주거교육 등 상담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배우게 되며, 7차 수업부터는 그룹별 주제를 선정해 집단상담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관련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춘상담소, 청년지갑트레이닝, 모두들청년주거협동조합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내 청년층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더:청년학교 생활설계 프로그램(응답하라 19·34)’을 운영한다. 대상은 오산시민, 오산시 소재 직장인, 재학생 중 만19세~34세 미혼 청년이다. 오는 22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www.osan.go.kr/osanedu)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아 프로그램 당 10명 내외 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더:청년학교 생활설계 프로그램(응답하라 19·34)’은 오산시 청년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사업을 기획·운영하기 위한 기초를 다기지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집밥, #홈베이킹, #네일아트, #도자기 공예, #바라스타 자격과정 등 청년들이 참여하기 쉬운 시간대에 총 5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1회성 교육제공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오산시에서 진행 중인 청년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함께 배우며 성장해 사회적 참여, 나눔을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는 청년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