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농번기를 맞아 2024년 상반기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2022년도 63명, 2023년도는 142명, 2024년도에는 약 350명으로 매년 급증하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작물마다 일손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팽성농협을 통해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단기간 농촌 일손이 필요할 경우, 3월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팽성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에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에는 18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자격에서 제외된다. 2024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7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은 지역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및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시는 평점 총합이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오는 4월 24일까지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쉼,표에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 촬영 실습, 편집 실습 등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춰 연령대가 비슷한 또래 크리에이터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대상은 평택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19~39세)으로 4회차 일정 모두 참여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청년쉼,표 누리집에 게시된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모집 결과는 4월 24일에 개별 통보된다.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참여자는 ‘청년쉼,표 숏폼’ 제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2021년 7월 개소해 현재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에서 위탁운영하는 시설로 예술창작공간, 스터디룸, 공유부엌 등 공간대관, 상담(진로, 취업, 심리), 청년동아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에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바쁘실텐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생신상도 차려주시고 함께 축하해주니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셨다. 김충안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생신상이지만 어르신이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홀로 거주하시며 심리적 소외감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를 마련해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인 ‘건강백세 온정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생신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감기약, 해열제, 연고 등의 의약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두철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물품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신장2동의 어려운 이웃을 더 찾아 뵙고 성심껏 도움을 드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2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발과 미용을 해드리면서 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노인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더 보살피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계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1일 평택시 서정리역 일원과 서정우물(서정동 733-7)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중앙동장 등 15여 명이 참여해 서정리역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특히, 많은 시민이 오가는 서정리역 식당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처리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정리역 인근이 깨끗하게 정화돼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시민분이 서정리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생신상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해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 등으로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가 있는 음료를 전달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의미있는 기념일을 함께 챙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동절기 동안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청소 등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진위향교, 마산사거리, 진위역 일원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위면 단체 회원들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진위면이 살기 좋고 쾌적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하신 단체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주한미군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한 원어민 영어책 리딩 프로그램 ‘헬로 프렌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한미군 가족 봉사자 20명과 평택 거주 아동 20명을 1:1로 매칭해 6주에 걸쳐 영어책을 읽어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매주 다른 책과 주제를 선정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높이고 학습한 단어를 사용한 게임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출석률 90퍼센트를 유지하는 등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10월에 헬로 프렌즈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