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더불어민주당, 오산1) 의원이 오산 오색시장 공유광장 조성사업 7억 원, 도심 속 그린웨이 조성사업 4억 원, 오산대역 육교연결 및 보도설치공사를 위한 도비 예산 10억 원 등 총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색시장 공유광장 조성사업은 일평균 10,000~30,000여 명이 방문하는 경기남부 대표시장임에도 휴식시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 남ㆍ북쪽 펜스를 철거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도비 예산 7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언제든 휴식이 가능한 체험ㆍ관광형 시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심 속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내삼미동에 위치한 보행자전용도로 1,700㎡ 내 소규모 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도심 속 주요 근린공원과 연결하고 자전거도로 설치 사업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4억 원의 도비 예산 확보로 녹색교통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대역 육교연결 및 보도설치공사는 세교1지구 동측과 세교 상업지역을 연결하던 기존의 육교를 오산대역사 2층과 연결하는 것으로, 그동안 오산대역과 물향기 보행데크를 통해 우회하는 등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하였다. 이번에 도비 10억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염종현, 부천1)는 5일(월) 민세희 경기 콘텐츠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체결한 ‘인사청문 확대 업무 협약’에 의거하여 실시된 여섯번째 인사검증으로 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민세희 후보자는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졸업한 뒤 뉴욕 플랫 인스티튜트 대학원 석사를 수료했으며, 삼성 SDS 인공지능기반 서비스 차장, 서강대학교 아트 & 테크놀러지 학과 산학협력 교수로 재직 하였으며 현재는 랜덤웍스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콘텐츠산업 공공기관장으로서의 기관 운영 방향, 경영전략 및 미래 비전에 대해 심층적으로 질의를 하였으며 도정 및 자치분권에 관한 전반적 질의도 이어나갔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비대면 환경을 주도해나갈 콘텐츠 산업 확장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정책의 최일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한류 중심의 다양한 문화와 융합하여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정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청문위원들은 게임, 영상, 음악 및 VR/AR 등 4차 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비해 지방공무원법 개정 건의문에 대한 입장을 전국 광역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사무처 직원 인사 시 불이익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남은 1년 간 오전한 자치분권 실현과 의정완성 과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계획”이라며 “얼마 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인사권 독립 현안을 논의하며 지방공무원법 개정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처 직원들의 승진후보자 명부를 집행부 공무원과 통합해 작성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해 경기도의회 의견이 법안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조재훈 의원(더민주, 오산2)은 30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산시 매홀중학교 학부모회, 경기도 버스정책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오산시 대중교통과 관계자와 함께 매홀중학교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김순애 매홀중 학부모회장은 “2년전 오산대역 인근 아파트 입주가 크게 늘어 매홀중학교 학생 정원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맞춰 통학시간에 운행되는 버스가 확대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해 등․하교시 학교 앞 통학차량으로 매우 혼잡하여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따라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매홀중 경유 버스 차량 증대 및 학교주변 교통안전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조재훈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경기도와 오산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현 매홀중 통학 여건과 주변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안전하고 적합한 버스노선 및 적합차량, 안전시스템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25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도로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와 함께 갈천~가수 도로확장공사 진행현황 점검과 보상지연에 따른 추가예산편성을 위한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갈천~가수 도로확포장공사는 2026년 3월에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으나 현재 보상부진으로 현 공정율 25%에 그치고, 특히 정체구간(화성시 갈천교 교차로~오산시 벌음동)의 우선개통(2024년)을 위한 보상이 지가상승으로 지연되고 있어 보상비 관련 추가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사기간 중 안전사고, 공해저감, 보행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또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적기준공을 할 수 있도록 보상비 지원을 위한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현장에서 직접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만들기 위한 소통 창구로 이동식 스튜디오인 ‘정책 편의점’을 운영한다. 도민이 지역 현안에 대한 방향을 제안하고 이를 도의원과 담당 공무원이 정책으로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다는 개념으로, 도의회는 ‘민원이 정책이 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공개한다. ‘정책 편의점’은 집 근처 어디서나 흔히 찾을 수 있는 편의점처럼, 경기도민이 쉽고 편하게 참여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꾸민 이동식 영상 스튜디오로, ‘도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경기도의회의 현장 소통 의지를 담았다. 첫 방송은 하남시에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추민규 의원(하남2)과 김진일 의원(하남1)이 출연했다. 1부에서는 추민규 의원이 하남 도심과 신도시 홍보영상을 통해 하남시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하남시민 장길호 씨는 “미사 호수공원에 야생화를 심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추 의원과 담당 공무원인 하남시청 건설과 한병완 팀장(망월천TF팀)은 “공원 외곽 쪽에 야생화를 심을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2부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 제1차 회의가 6월 22일(화) 오전 9시 30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청문위원으로 선정된 15명의 의원과 장현국 의장(수원 7), 박근철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 1)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사청문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 의회가 더욱 선도적으로 활동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은 도민들의 삶에 직결되어 있는 만큼 원장 후보자의 자격, 업무능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청문위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국회와 언론 등에서 도덕성은 물론 정책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환경과 에너지 문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초대원장으로서 후보자의 비전, 리더십, 소통능력 등에 대해 청문위원들이 철저하게 검증할 뿐 아니라, 수도권 환경에너지 문제 등에 대한 정책 제안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김현삼 의원(안산7)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1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故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희생을 추모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된 고인의 영결식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아울러 방명록에 “가장 위급했던 순간, 기꺼이 생명을 구하고자 나아간 당신의 발걸음을 언제나 기억 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고인을 추도했다. 영결식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과 안정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 및 위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유가족과 소방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故 김동식 광주소방서 구조대장(52)은 지난 17일 발생한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실종됐다가 48시간 만인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도는 고인에게 지난 18일자로 소방경에서 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고인의 유해는 영결식이 끝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노인 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치매관리 및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52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노인 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업 내용에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및 의료서비스 연계,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경기도 치매관리 및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치매관리법」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자료 제출 요청 근거를 마련하고 광역치매센터 업무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조재훈 의원은 「경기도 노인 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지자체의 사업과 지역사회 내 자원의 연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보건복지부도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어 이를 개정조례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경기도 치매관리 및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조례를 개정한 만큼 이번 조례 통과로 경기도 치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명원) 주관으로 16일(수) 11:00 경기도의회 3층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버스운전석 보호격벽 확대 설치와 코로나-19 백신휴가 지원 그리고 미전환 공공버스 노선에 대한 대책 등 버스업계 및 노조의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금일 정담회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 경기도 교통국 이호원 버스정책과장, 이용주 공공버스과장 등 관계공무원 및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이기천 위원장, 전국버스연합회 김기성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버스업계 및 노조에서 건의한 버스운전석 보호격벽 확대 설치에 대해 이호원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필요성에 공감하나, 예산확보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직행좌석형 광역버스와 시외버스, 공항버스 등 총 4,214대를 대상으로 보호격벽를 설치할 경우 약 42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추산하였다. 이에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이기천 위원장은 “무증상자 감염자 반발이 어렵고, 운행지연 및 코로나 이후 기기의 처리 문제 등이 예상되는 발열체크기 도입 보다는 코로나 방역 및 승객의 폭력 예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