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이전 신청시 누락된 농가나 필지,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농가 등이며,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축분으로 생산한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구입희망업체, 비종, 수량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개장 12년을 맞이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의 참여 농업인 모집이 시작됐다. 당일 수확한 지역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구입하기 유리하며, 농부와 소비자 간 직접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격 또한 저렴하다. 게다가, 안성 농산물의 특별한 맛과 농업인의 정을 경험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는 특별한 공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새벽시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장터는 공도 진사도서관 옆에서, 주말장터는 공도도서관 옆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4월 중 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 신청접수를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진행 중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분과위원회 1기 제안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이어 지속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60억 7천만원을 투입해 함께사는 청년행복도시, 건강한 청년행복도시, 즐거운 청년행복도시, 일하는 청년행복도시, 참여하는 청년행복도시 5개 중점추진과제에 따라 중점추진사업 12개, 일반추진사업 20개 등 8개 부서에서 총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32개 사업에는 기존 사업외에도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과 청년 문화지원을 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문화상단협의회 구축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일에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부터 청년전담조직이 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양성면사무소에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동참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주민들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양성면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기관․사회단체의 대표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 위촉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평가를 직접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적 장치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날 위원장으로 위촉된 윤가영(두원공업고, 2학년)양은 “안성의 많은 청소년들이 더욱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아리 활동과 연합하여 지역 축제 참여 등 많은 활동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연임을 통해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 계획을 위한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축제 기획,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활동, 지역 청소년 대상 트렌드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일광측량설계공사로부터 현금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광측량설계공사는 봉산동에 위치한 측량사업체로 지난해 12월 1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한 바 있다. 신명식 소장은 “당시 연탄을 전달받은 대상자들로부터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듣고 크게 감동했다. 처음 기부를 해보았는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변치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님들이 있어 아직도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이다. 소장님의 뜻과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배부하겠다.” 라고 화답했다. 기부받은 현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3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4일 10시부터 2월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2월 29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안성청년포털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구성됐으며 세부 프로그램 운영일정은 홍보 포스터 및 안성청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말 프로그램 등 청년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으며 안성에 거주하는 청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3·1절 행사를 맞아 ‘제105주년 3·1절 보훈 문화행사-가족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 안성3·1운동기념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인 3·1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3·1절과 관련된 다양한 소장자료를 전시실에서 공개함과 동시에 이번 행사를 위해 리플릿을 특별히‘독립운동가 의복’형태로 제작하여 관람객이 독립운동가가 돼보는 기회와 기념관 곳곳을 누비며 ‘기념관 낱말 찾기’ , ‘숨은 그림 찾기’ 등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7종으로 각 부스에서 운영되며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이벤트와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공연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마컬처스’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 버블&벌룬 퍼포먼스 ‘최원석’ 등이 출연하여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지정기부금 모금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인 1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모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각종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뤄지는 일시적 기부가 아닌, 생활 속의 기부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시는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을 10억 원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와 기부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현금 5억 8천여만 원(63건) 및 현물 4억 6천여만 원(38건) 등 총 10억 원이 넘는 금액을 모금했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평년보다 기부금이 4억 원 이상 증가했고, 500만 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가 늘어났으며, 기부금품 전달식, ESG나눔 기업 간담회, 기고문, 감사 서한문, QR코드 홍보, 시정 소식지, 시청 홈페이지 기부하기 코너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시민과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또한, 기부금 전달사진 및 보도자료, 배분 결과 등을 투명하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유튜브 크리에이터 ‘킴브로’가 양성면 미산리 약산마을에서 지난 6일 주민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농부 한태웅군이 마을 주민들과 만남을 주선해 시작됐으며 ‘킴브로’가 단순히 농촌 마을을 방문하여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주택의 현관문을 수리하거나 주방 조명등을 교체하는 등 노후화된 주택도 수리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에게 손․발 저림 파라핀 치료기 등 물리치료기를 전달했으며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한태웅군의 위문공연 무대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젊은이들이 찾아와 선물도 주고 집도 고쳐주고 오랜만에 맘껏 웃어본다.”며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는 지난해 2월 ‘살기 좋은 약산마을 회칙’을 제정하고 지난해 9월에는 원주민, 이주민, 우술라의 집 입소자 간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마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