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도시화와 저성장, 기후·인구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핵심 과제”라며, “도심복합개발은 노후 주거지와 도심 내 저활성화 지역을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편하고, 교통과 환경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도시개발의 전략적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논의될 조례안은 도시공간을 복합적이고 혁신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이라면서 “행정절차를 명확히 하여 각 시·군의 복합개발사업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심복합개발이 공공성과 형평성을 확보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리츠, 신탁 등 민간 참여가 확대되는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bs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우리중앙교회 및 시그널플라워가 공동으로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 세가구에 9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우리중앙교회는 매년 20대 청년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나눔은 시그널플라워와 협력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전달식에서는 후원을 받은 청(소)년들이 감사의 마음(“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큰 힘과 위로를 받았다”)을 담은 카드를 전달했다. 우리중앙교회 서영섭 목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20대 청년들이 학업, 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우리중앙교회와 시그널플라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유네스코독일위원회 주관 ‘유네스코 지정 지역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2차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4년 11월, 1차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두 번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국내에서는 수원시가 단독으로 지원받는다. ‘유네스코 지원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독일위원회가 함께 세계유산 보유 도시의 교육자료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산은 ‘쌍둥이 칼’로 유명한 독일 헹켈 재단이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공모 신청을 했고, 전 세계 5개국(대한민국, 미국, 영국, 독일, 우루과이)이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만 5000유로(2200만원)를 지원받아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을 했다.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행궁동 주민들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행궁동 주민들이 유산 보존과 활용 주체가 되기 위해 결성한 ‘행궁마을협동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과 주차장에서 ‘새로운 희망! 빛나는 미래!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버블 공연, 삐에로 공연 등을 운영해 발길을 끌었다.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어린이집 단체(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0개 기관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과 단체들이 있기에 아동의 권리를 지켜올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권리를 누리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9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시흥시 간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서 참석하여 원도심 쇠퇴, 청년 정착 부진 등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정담회에서 신천ㆍ대야ㆍ은행동 일대의 어두운 골목길을 ‘할렘가를 연상케 하는 수준’이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낙후된 조명과 열악한 환경이 범죄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조도 개선 및 도시재생 예산의 집중 투입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천동 로데오 거리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언급하며, “청년 유입이 필요한데, 현재의 정책은 진입단계만 건드릴 뿐 중장기적 관점은 빠져 있다”라며, 창업부터 자립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도 안 의원은 “시흥이 아직은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이 부족한 도시다. 단순한 여가가 아닌 학습ㆍ문화ㆍ상담이 융합된 청소년복합센터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30일 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함께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진행된 예술 체험 행사에 참여해 발달장애인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와 함께하는 경기도자미술관 관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10명과 지도교사,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오수 의원은 명찰 착용과 인사를 시작으로, 미술관 관람, 흙체험, 단체사진 촬영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오수 의원은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오늘처럼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라며,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오늘 경기도자미술관 방문은 9번째 견학”이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체육회에서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총 120만원의 특별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세교동 체육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활동과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조 세교동 체육회장은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한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세교동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 세교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29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대형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소정영 대장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았으며, 이 성금이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구호 인력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갑작스러운 큰 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시점에, 세교 남성의용소방대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9명의 대원들로 구성된 세교 남성의용소방대는 소방화재 지원과 환경정화 캠페인, 각종 재난이나 행사시 안전지도를 담당하며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약 중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과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4월 29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재난대비 합동 수방장비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호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수기, 전기톱 등 장비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시연했다. 또한 수난자 구조, 산불 발생시 진화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우기 재난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수방장비를 점검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전지킴이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 대비에 전념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적십자와 여성의용소방대가 연합해 지난 4월 29일 관내 무허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근 노환으로 주변 정돈할 기력조차 쇠잔해져 마당에는 연탄재와 풀이 무성하고 주거공간은 정리가 되지 않아 다가오는 무더위 전염병 감염 위험에 노출돼 지역 봉사단체와 협업해 봄맞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포승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대덕산 인접 무허가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의 잡풀 및 쓰레기를 정리해 화재를 사전에 막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지역 이재민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적십자 총무 윤영순은 “우리 지역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은 우리 힘으로 돌봐 드려 살기 좋은 포승읍을 만드는데 적십자가 힘이 되고 싶다”며 청소도구도 직접 챙겨와 부모님 집을 청소하듯 최선을 다했고, 한정례 소방대원은 “타인의 방문에 거부감이 컸던 독거어르신을 설득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지만 청소 후 깨끗해진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