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을 신명나게, 활기차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14일, 안성맞춤 아트홀(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된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사업설명회에는 총 14개마을에서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사업 목적, 공모개요, 신청 및 제출 서류, 추진 일정, 사업비 편성, 지원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공유했고,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마을공동체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2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을 하면되고, 선정되는 마을은 진입마을 10개소, 발전마을 5개소 등 총 15개 마을이다”고 설명하고, “3월~4월에는 ‘조직화 아카데미’, ‘마을공동사업 컨설팅’을 통해 우리 마을을 알고, 우리 마을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수업과 컨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공정무역 도시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마을인증 '공정무역실천기관' 최종 심사에서 안성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도시락 및 맞춤 케이터링 등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번 공정무역실천기관에 선정되어 로컬푸드와 함께 공정무역까지 확산하는 안성시 대표기업이 됐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지역내 건강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운동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안성시 첫 번째 공정무역실천기관이 됐지만, 우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실천기관이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10월에 진행될 2024년 공정무역 포트나잇(2주간) 축제 개막 도시로도 선정되어 공정무역 인식확산 및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란 토지 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 명의의 토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의 신청에 의해 토지 소재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에서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1,504명의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635명에게 2,679필지 약 355만㎡의 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됐음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에 추진한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삼죽면 배후마을에 생활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공동체 및 마을강사 양성, 공동체 조직화, 나눔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00백만원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며,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 시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포럼,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의 특성있는 자원을 활용한 1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배후마을의 발전 및 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오는 3월 말까지 두 달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 일자리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에 있다. 안성시는 지역 내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를 조사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안성시 노인돌봄과로 연락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2023년 말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 및 지원대책(안)’에 따르면 전국 폐지 수집 노인 수는 약 4.2만 명으로 추산하며, 이들은 하루 평균 5.4시간, 1주일 평균 6일의 폐지 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 9천 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미디어 체험 강사 양성 과정’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과정은 미디어 체험과 스튜디오 활용 기술 등에 대한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평가와 선발 과정을 거친 후,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과 ‘라디오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8명씩 모집 중이며 안성시민 혹은 안성 관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영상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영상스튜디오 활용 기술과 뉴스제작 프로세스 등을 교육하며, 라디오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라디오스튜디오 활용 기술, 폴리(효과음), 프로툴즈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수강생은 추후 안성미디어센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강사로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강사비가 지급된다. 본 과정은 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원곡아이(i) 놀이터 사업에서 디지털 세대가 경험하기 힘든 값진 체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고자 설 명절의 특성을 살린 윷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윷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여서 작은 사회공동체를 이루는 경험, 서로 협력하여 목표를 이뤄나가면서 ‘내’가 ‘우리’가 되는 경험, 같은 팀원을 배려하고 나아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스포츠맨십 경험 등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자 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향하는 원곡아이 놀이터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 줄이기, 건전한 놀이문화 활동 조성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윷놀이 및 전통놀이라는 또 다른 활동을 추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이다.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느끼기 힘들어진 가치들을 아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안성주사랑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난방비로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주사랑교회는 도기동에 소재하며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으로 성도 100여명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교회는 선교활동 뿐만아니라 부활절, 성탄절 헌금 기부, 도기동 어르신 경로잔치 등 나눔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지난해 성탄절 헌금을 어려운이웃을 위한 구제활동에 쓰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김영민 담임목사는 “성탄절은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눈으로 보여준 날로서 이런 성탄절의 의미를 담아 성탄절 헌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회에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잘 섬기는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부까지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잘 살펴서 더불어 풍요로운 안성을 이뤄가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저소득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적(임야)도면의 좌표가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지역좌표계 기준점으로 지적측량을 할 수 없으므로,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과거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의 측량 기술에 따라 동경측지계(지역좌표계) 지적기준점을 사용해왔으나, 지적측량의 기준을 세계측지계로 표시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앞으로는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을 사용하여 지적측량을 해야 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도근점으로써 경계·분할 측량, GIS(공간정보시스템) 구축과 각종 개발사업 등의 측량 시행 시 시간 단축은 물론 측량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동안 안성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공도읍 외 11개 면에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을 5,759점을 신설했으며, 올해에는 안성동지역 일원에 1,336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 전지역에 세계측지계 좌표 지적기준점 설치로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측량민원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고령,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국비를 확보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령,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영농 부산물 소각을 방지하고 토양환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해당 사업에 신청한 고령 농업인은 “시에서 무상으로 파쇄기를 임대해주더라도 직접 파쇄기를 가져와서 파쇄하기 어려워 난처했는데, 대행사업을 통해 직접와서 파쇄해주니 너무 편하고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본격적인 파쇄철 도래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행사업을 진행했다.”라며“하반기에도 파쇄철 도래에 따라 파쇄 대행사업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