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팽성읍 안정리 교통광장에서 한미친선한마음 축제와 더불어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해 추진한 행사로 전통문화 저변확대와 특색있는 김치 발굴 및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슈퍼오닝 오이를 이용한 오이김치만들기 경연대회, 이하연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 김치 시식 등 다양한 행사와 평택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슈퍼오닝 농산물 전시 및 무료 시식 등을 통해 슈퍼오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한미군과 외국인,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평택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김치, 배, 오이 등 시식을 통해 신선하고 우수한 평택농산물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평택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판로 확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난 및 비상사태를 대비해 방독면 착용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현화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 120여 명이 참가했고,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화생방 상황 및 방독면 착용 관련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내구연한이 지났으나 개봉하지 않고 보관 상태가 양호한 방독면을 교육 자재로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체험과 참여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택시는 올해 폐기될 예정인 방독면을 회수해 6월과 7월에도 관내 학교에서 방독면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독면 체험교육으로 단순 폐기에서 체험교육용 물자로 전환을 통해 예산 활용과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토대로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및 비상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법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송 수행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생활속 법률상식 ▲행정소송 실무 ▲실무 행정법 과정 등 법령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법제처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 내용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와 별개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해석의 쟁점에 대해 상담해 주는 ‘법령검토지원 제도’를 현장에서 실시해 법리적 쟁점 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했다”며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해 경기도 혼인율이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특별자치시 다음으로 높게 집계된 가운데, 평택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혼인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포털 ‘조혼인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의 조혼인율은 4.0건으로, 전국 평균 3.8건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혼인율이란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로, 1992년 9.6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전국 평균이 4.0건 이하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도내 신도시 중심으로 높은 혼인율을 기록하며 4.0건 이상의 조혼인율을 유지했다. 실제 평택시의 경우 지난해 조혼인율이 5.4건으로 기록됐으며, 뒤를 이어 △화성시(5.0) △이천시(4.8) △수원시(4.6) △오산시(4.5) △시흥시(4.5) △하남시(4.4) △성남시(4.1) △안양시(4.1) △안성시(4.0) △양주시(4.0) △연천군(4.0) 등이 4.0건 이상의 조혼인율을 기록했다. 특히 평택시의 조혼인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서울 영등포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가 지난 18~19일 캠프험프리스기지(평택시 팽성읍) 앞 대로에서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그리고 전국 방문객 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퍼레이드’와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 ‘한미 베스트 댄서 콘테스트’ , 미8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미군부대 개방행사인 ‘Spring Fest’와 연계 추진되어 “한미 친선 한마음”이라는 축제의 뜻을 더하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4차에 걸쳐 진행된 추진자문위원회 내용을 토대로 경찰, 소방, 팽성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시민들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협조하여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주한미군가족자문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많은 미군 가족이 참여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전광판에 표출된 디지털 이미지 태극기가 4괘 중 감괘와 이괘의 위치가 바뀌어 사용되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이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3일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통복천 소정원이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복천 소정원은 120여 평의 하천부지에 백당나무, 서부해당화,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등 10여 가지의 수종과 러시안세이지, 가우라, 갈기동작꽃 등 30여 가지의 야생화,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경석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마치 작은 숲속을 보는 듯하다. 이곳은 최근 산책하는 시민들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도 방문해 관람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곳을 견학 온 리틀꼬망세어린이집(원장 장경선) 원생 김 군은 “꽃과 나비가 있어서 좋아요. 엄마, 아빠랑 함께 오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고, 산책하던 시민 최 씨는 “늘 걷던 곳인데 풀만 무성했던 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해서 기쁘고 감사하다. 더 많이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일 년에 한 번은 잠기는 통복천의 특성상 수종과 꽃 종류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조그만 숲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조성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되고 통복천이 더 아름답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포승읍을 만들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지역사회에서 서로 돕는 문화가 강화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도곡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린이들과 가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승 어린이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사회에 중요한 구성원이 되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들이 한국전통문화를 경험하며 공감대를 이루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국궁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잡채 만들기 등 전통음식 체험, 전통탈․부채 꾸미기, 딱지․매듭팔찌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사이사이에는 전통탈 콘테스트, 우리 동네 딱지 왕을 찾아라, 버블쇼, 다함께 강강술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마술쇼, 사물놀이, 민요 등 지역 주민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포승고려인마을사회적협동조합,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 추진해 다문화가정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홍성범 주민자치회장은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토지정보과가 지난 18~19일에 열린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축제 장소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대응 및 택배나 우편물 반송·분실 등 불편함의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노후된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안내문 배부 및 신청을 받아 평소 신청 방법을 몰라 교체가 힘들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홍보해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