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2024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3월 5일부터 10월 31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활동에 마라톤 개념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책 1쪽을 거리 1m로 환산하여 마라톤 기록을 세우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한 해 동안 자신이 도전한 코스 완주를 목표로 규칙적인 독서습관을 기르고 스스로의 독서량을 확인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 기록은 대회기간 동안 대출ˑ반납한 책의 페이지 수와 독서감상평 작성에 따른 추가 거리를 합산하여 최종 거리를 계산한다. 총 5개 코스로 구성되며 개인종목은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2km), 하프코스(21km), 단체종목은 풀코스(42km), 더블풀코스(84km)가 있다. 예를 들어, 걷기코스를 신청한 경우 책을 총 5,000쪽을 읽으면 자동으로 완주하는 시스템이다. 안성시 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와 메달 증정, 다음해 1년간 대출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각 부문별 우수완주자를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 및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맞춤형 취업 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교육(1차)’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3월 14일부터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소형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은 지게차 운전원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게차 조종 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건설 및 유통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여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건설기계 관리법에 대한 이론수업 및 소형지게차(3톤미만)와 리치지게차 운전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소형지게차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3기로 진행된다. 지게차 이론 및 실습은 안성시에 위치한 제이케이 중장비학원에서 기수별 2일간 13시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참여 신청은 3월 14일 9시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과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28일 김제시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합동 방문했다. 현재 김제시는 2018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1년 21ha 규모의 단지조성을 마쳤다. 혁신밸리 내부에는 청년창업 보육센터가 있어 미래 청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20개월의 스마트팜 교육과 동시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하여 청년농업인의 경영추진 및 창업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안성시는 금번 견학한 혁신밸리 조성사례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청년농업인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스마트팜 관련사업의 우리 시 적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스마트팜은 농업인구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와 이상기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미래농업의 중추 역할"이라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검토한 부분들이 우리 시 여건에 맞게 정책에 반영되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육성과 향후 우리 시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을 유인할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지방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 생활 실태,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 후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압류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재산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정리보류(결손처분)를 통해 납세 부담을 경감해 주고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체납관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발굴, 공공일자리 창출, 복지연계 등 징수율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하여 금년에도 맞춤형 체납 징수대책 일환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로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 지원과 고액, 상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새롭게 선정된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오는 3월 1일부터 2주간 파격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삼겹살데이, 안성시에 기부하고 고기먹자!”이벤트는 ㈜도드람푸드의 고향사랑 신규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념 및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3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당초 3만원에 삼겹살500g과 목심500g으로 구성된 한돈세트에 앞다리살500g을 추가로 제공한다. 새롭게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도드람푸드는 안성시 일죽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안성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돈육부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돈세트를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한시적으로 증량된 답례품을 제공한다”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다양한 부위의 한돈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2월 29일 오전 10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하여 안성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광역버스 개통 기념 촬영식을 가졌으며, 운수종사자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개통되는 4402번 광역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32회로 배차간격은 15~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05:00, 막차시간 22:00이며, 평일에만 수요대응형으로 상행1회, 하행1회가 추가된다. 버스정류소는 동아방송예술대(33243)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앞(34676) 및 제2산업단지교차로(34045)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양재IC를 통과하여 신분당선 강남역(22010)까지 운행한다. 4401번 연장노선은 당초 서울시 경유 버스정류소인 매헌시민의숲. 양재꽃시장(22297)에서 4402번과 동일하게 강남대로 중앙버스차로 버스정류소인 교육개발원입구(22002),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22004), 뱅뱅사거리(22006), 래미안아파트. 파이낸셜뉴스(22008), 신분당선강남역(22010)에 추가 정차하게 된다. 두 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7일 봄을 맞이할 준비하기 위해 삼죽면 소재지 및 시가지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삼죽면의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면소재지, 주요도로 등에 버려진 미관을 해치는 무단 방치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좋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를 활동을 펼처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쾌적하고 깨끗한 삼죽면이 될 수 있도록 땀흘려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삼죽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원곡면 산하리 신촌마을회가 2월 27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산하리 신촌마을회는 2월 24일 신촌마을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에서 기부를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산하리 신촌마을회는 “어렵고 소외되신 분들의 마음을 위해 마을이 직접 나서는 일 자체가 자랑스럽고, 어려우신 분들에게 다가가는 지금의 한 걸음이 앞으로의 여러 걸음을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원래도 원곡면과 주민분들을 위해 힘 써주시는 마을회 분들의 노고를 알고 있지만, 거기에 더해 기부라는 큰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원곡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원곡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는 나눔활동 및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는 2022년 7월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관내 취약계층 약 47가구에 전달되며 각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로 어느 때보다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김백춘(2008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김백춘 선생은 1880년 안성 양성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동항리에서 주민 수백 명과 함께 인근 주재소에서 만세운동을 펼치고 해산하여 돌아가던 중 원곡면에서 주민 1,000여 명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만세를 부르며 동항리로 들어오자 함께 만세운동을 하기로 결의하여 식민지 지배의 상징이었던 주재소와 양성우편소에 투석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체포되어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위반, 건조물소훼, 소요 등으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08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