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이름이 법이 될 때' 정혜진 작가 강연이 오는 6월 27일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름이 법이 될 때'는 구하라법, 김용균법, 민식이법, 김관홍법 등 한 사람의 이름으로 법이 되어 한국 사회와 우리의 태도를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다. 법이 된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유가족 등의 증언과 함께 써 내려간 이 책은 ‘장발장법’ 위헌 결정을 이끈 국선변호사가 쓴 수필로 이름이 가진 무게와 책임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정혜진 작가는 신문기자 생활을 접고 로스쿨에 입학해 2014년부터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국선변호사로 일하며 만난 피고인들의 사연을 담은 수필 '변론을 시작합니다'를 비롯해 '지구를 위한 법학' 등의 책을 썼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에서는 지난 4월 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 2024년 평택꽃나들이 행사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식료품 100세트를 지난 2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로 전달했다. 식료품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국수와 평택시 가공제품 홍보를 위해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생산된 깻잎장아찌로 준비했다. 김명자 회장은 “생활개선회 713명 회원의 참여로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나눔 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며, 여성리더로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평택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5기’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관리 및 꾸미기 등 ‘파워포인트 교육’을 총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워포인트 기술을 잘 활용하면 농장체험 교육자료 제작 및 농장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많은 농업인이 이번 교육에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원은 30명으로 신청은 선착순 접수이고, 평택시 관내 농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오는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에서 선착순 신청 받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수난대비기본훈련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송탄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강유역환경청, 해양환경공단 등 30여 관계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태풍에 의한 선박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태풍 상황을 가정해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정장선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고, 동시에 평택항에서 태풍에 의한 선박 화재 상황을 가정해서 평택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평택항으로 파견해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해 화재 진압·인명구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도일동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불허가관련 행정소송에서 지난 23일 승소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해당 주변지역에 환경오염·생태계파괴·위해발생 우려 및 평택시 도시계획조례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따라 2022년 6월 24일에 불허가 처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태경산업주식회사는 재량권 행사의 전제가 되는 중대한 사실 오인 및 재량권을 일탈·남용하고 도시계획조례가 상위법의 위임한계를 초과한 효력없는 조례임을 주장하며 ‘건축허가 신청 반려처분 취소 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3일 수원지방법원 제1행정 재판부에서 기각판결을 했다. 시 관계자는 “동일한 사항으로 2021년9월9일 대법원 확정판결 승소했던 사례를 근거로 항소할 경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평택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본청, 출장소, 읍·면·동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자활사업은 사회적 소외 계층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정책 사업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시 자활사업의 현황과 과제, 악성 민원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평택지역자활센터 구성원 간의 역량 강화 및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자활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예방하고 평택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평택시는 시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부정 유통 단속의 중점 대상은 △평택사랑상품권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속칭 ‘깡’) △등록 제한 업종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평택사랑상품권을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사기관에 의뢰되는 등 추가 조치가 진행된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박창희 과장은 “시민과 가맹점주들이 피해 보지 않는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신고센터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사이트 내 차별거래 신고 기능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지난 22일 성금 270만 2천 원을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성금은 지난 2일 진행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나눔 바자회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이 연합해 ‘5월의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행사로 추진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이용 쿠폰 등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고덕동 이웃을 위한 따듯한 기부에 동참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하신 원장님들과 학부모, 원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 등에 활용하겠다”라며, “지역 내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세교동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님들이 직접 발굴한 홀몸노인, 한부모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을 선정해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교동 이웃을 만날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매번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지내실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케익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회원뿐만 아니라 원평동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민서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홀몸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항상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센터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