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자)금강환경 손나눔봉사단은 지난 23일 봉사단원 16명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 대상 독거노인은 안중읍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저장강박증 및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이다. 2019년부터 장기간 집안 가득 폐기물이 쌓인 상태로 생활했으며,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만도 많은 상황이었다. (자)금강환경 손나눔봉사단은 불량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자택에 방문해 집안에 쌓인 폐기물을 수거했다. 전민혁 회장은 “어르신께 건강히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어르신과 같은 분들이 계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구 안중 읍장은 “관내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 금강환경 손나눔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 “깨끗하게 조성해 주신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매달 밑반찬 및 계절김치를 배달하면서 이웃의 따뜻한 안부까지 전하기 위해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사업로 금년 5회차 진행했으며, 이번 달에는 오이지무침, 겉절이,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주민자치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55가구에 전달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고맙게 받아주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계절 반찬 등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포승읍 원정리 일원에서 휴경지를 경작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모내기 행사에는 원동준 위원장과 위원 그리고 포승읍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5,000㎡ 농경지에 이양기를 이용해 정성껏 모를 심었다. 이 날 심은 모는 올 가을 추수를 거친 뒤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5월부터 휴경지를 임차해 봄에는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왔으며, 작년 10월에는 한 해 동안 농사지은 백미(10kg) 5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기 위해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원동준 위원장은 “매번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위원들이 1년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쌀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지난 24일, 관내 10개 단체와 함께 관내의 숲길 중 하나인 금암 참나무 숲길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탄면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10개 단체와 인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쾌적한 숲길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홍기원 국회의원, 김상곤 경기도의원도 함께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함께했다. 금암 참나무숲길은 서탄면의 관문에 위치하고 오산천 자전거 도로와 연결돼 이용객이 많은 숲길로 우거진 나무 그늘길이 쉼터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이번 일제대청소를 통해 상반기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적치된 잔가지 등을 수거해 이용객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 및 주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금암 참나무숲길이 서탄면의 핵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4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2가구에 대한『행복미장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커트 및 목욕 쿠폰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오규윤 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로 어르신에게 웃음꽃 피는 예쁜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먼저 찾아가는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쿠폰을 전달 받으신 김모 어르신은 “요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커트 한 번 하는데도 비용이 많이 드는데, 선물 받은 쿠폰으로 머리도 예쁘게 자를 수 있고, 목욕도 무료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밝게 미소를 지으셨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센터 팀장들이 함께 모여 센터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의 건강진단결과서 대상자 안내, 맛보기 활동을 접목한 어린이 교육 효과에 대한 만족, 야간연장형 식단의 식재료 활용 개선, 당해 8월 6, 7일(1차), 10월 22, 23일(2차)에 진행 예정인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에 대한 안내 등 평택시 관내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폭넓은 대화 및 협의가 진행됐다. 김남곤 센터장 “앞으로도 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등록기관 및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김미숙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 다음에도 이런 자리를 통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지난 15일 협회 정회원들과 함께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성육보육원을 방문해 70여명의 아동들에게 핸드메이드 팔찌만들기, 향초만들기, 핑거보드체험 등 부스에서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육보육원은 1952년에 전쟁 고아들을 위해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50여 년 동안 아동들의 권리 보장과 가정 회복 지원 등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사)평택청년협회의 황송훈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평택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로 돕는 건강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협회 내에서부터 문화를 전파하고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평택시 청년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위탁 운영하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으며, 청년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비전스쿨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 공공급식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급식센터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시 실정에 적합한 공공급식 확대, 추진방향과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농산물 생산현황, 급식현황 분석, 먹거리 공급·수요분석, 관내 유통체계분석, 기획생산분석 등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평택시 공공급식지원 기본 모델과 시스템 구축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최적화된 시스템 개선·지원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공공급식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배다리공원에서 공원시민위원회 5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원시민위원회는 부락산문화공원(9일), 소풍정원(10일), 배다리근린공원(16일)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주변에 살고 있는 다양한 나무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특징과 역사에 대해 배우고 푸른 나무들 사이를 거닐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숲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원시민위원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숲의 새로운 의미와 수없이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공원시민위원회는 6월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원식물의 월별 관리라는 주제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을 들을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최하는'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평택시는 공공 및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권익지원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평택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자기역량개발비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