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리 가족 마음 알기’라는 주제로 평택시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가 참여한 심리검사를 실시했으며,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심리검사 결과 및 해석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1회 무료로 진행돼 평택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기질 및 성격, 부모 역할자로서의 자기이해, 효율적인 자녀 양육 방법 등에 대한 소통과 이해에 도움을 주었으며, 심리검사를 통한 개인 상담 및 부모-자녀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매체(놀이, 모래, 미술 등)’을 통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과 24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올바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재희 변호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공동체 생활에 위드유로 응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일자리·청년·안전·장애인·1인가구 지원사업 등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하여 성인지적 관점의 분석으로 사업 내 성차별적 요인 점검 및 정책개선 방향 제시 등 성 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는 6월 8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역시 선착순 20명 모집이 마감되고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2023년) 선착순 모집에서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이 1년을 기다려 참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한다.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옷을 만들어 9월 28일 개최되는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렬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지역 문화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향후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서포터즈를 구성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일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활용해 그 참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생생 국가유산 사업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 추진에 관한 여러 의견을 비롯해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봉사회 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우리 시와 지역 사회를 위해 희생하시고 봉사하시는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송탄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신규 행정타운 국제설계 공모 관리용역 수행업체를 지난 24일 선정함에 따라 신청사 건립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신규 행정타운 조성사업은 고덕동 2521-2522 일대에 대지면적 8만3521㎡, 건축연면적 4만7315㎡ 규모로 평택시청과 시의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38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평택을 상징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행정타운을 건설하기 위해 국제설계 공모 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국제 공모를 관리할 업체를 별도의 심사를 통해 ‘(사)한국건축가협회’로 24일 선정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기존 계획대로 8월 중 국제설계공모가 실시해 올해 안에 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에는 신청사 건립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행정타운 건립이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해당 사업은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신규 행정타운 건립은 평택의 백년대계 사업인 만큼 국제공모로 수준 높은 설계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타운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5월 25일, 26일 총 2일에 걸쳐 진행한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 많은 가족 나들이객이 방문했다.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는 이틀에 걸쳐 12시~2시 30분, 3시~5시 30분으로 나누어 총 4회차로 진행했으며, 참가인원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 회차당 200명으로 제한하여 예약을 받았다. 선비문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선비의 문무 과거시험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위향교 해설 ▲진위향교 전시(선비, 꽃을 만나다) ▲진위향교 버스킹 ▲선비의 차시음 ▲선비의 향낭만들기 ▲민속놀이 및 각종 체험 등과 함께 포토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올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한 선비의 과거시험 ‘진위현 사또와 함께하는 과거시험’에서는 사또를 출현시키고 참가자에게 선비 의상을 입히는 등 보다 생생하게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연출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가정의 달에 진행된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 8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왔다”며, “우리 문화유산인 진위향교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아이린어린이집이 지난 27일 바자회 수익금 46만 8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소사벌반도유보라 2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주체로 진행한 가정의 달 행사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박현진 원장은 “주민의 아름다운 참여로 얻게 된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린어린이집은 평택시 죽백동에 있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아동 2명당 교사 1명(0세 기준), 아동 3명당 교사 1명(1세 기준)으로 영아를 위한 특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등)수행 시 필요한 복지 전문지식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선희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위해 우리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으며, 지산동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주형 지산동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 900여 명을 모시고 ‘가정의 달 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라져가는 효 사상을 북돋우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로, 중앙동 관내 단체장과 회원 7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제공과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팀’의 공연이 어우러져 어르신께 풍족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성구 중앙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과 흥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심성구 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자리에 많은 어르신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정심회는 지난 26일에 회원 10여 명이 모여 홀몸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한 사업은 평택시 정심회의 재료비 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너진 지붕을 다시 들어 올린 후 낙후된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금숙 회장은 “힘들었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지붕이 거의 무너져 가던 상태로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도움을 주시니 고마운 마음뿐이며, 덕분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