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4월 30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오는 5월 9일에 예정된 서울고등법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2심 판결을 앞두고,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와의 긴급 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심에서 연천군이 관내 양돈 농가에 43억원의 영업손실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향후 동일·유사한 사안에 대한 제도적 대응과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는 양돈업자 3명이 경기 연천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연천군이 원고들에게 영업손실분 43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양돈업자들은 지난 2019년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하자 연천군의 명령에 따라 사육돈을 전량 살처분했고, 연천군은 이어 이듬해 2월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가에 이동제한·소독·출입통제 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살처분된 가축의 평가액만큼은 보상받았지만 살처분 이후 9개월간이상 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용인서부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제12회 안전문화살롱 정기 회의를 열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자 소방안전교육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서부소방서 측은 2022~2024년 국내 화재 사망자 932명 가운데 23%인 402명이 만 65세 이상이며, 고령 사망자가 많은 이유로 신체 기능이 저하돼 대피에 어려움을 겪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이 증가하는 등을 요인으로 지목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이와 관련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강화와 화재경보 감지기 보급,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부소방서는 ‘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와 ‘119 안심콜 서비스’ 등 ‘어르신 돌봄 실버 세이퍼(Silver Safer)’ 사업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 교육 홍보와 참여자 모집, 교육 장소 제공 등과 119 안심콜 서비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미국의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반도체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4월 30일 시청을 방문한 지은현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 국장과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두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9월 28일 용인, 올해 1월 9일 미국에서 자매결연식을 체결한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곳으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지역다. 이 자리에서 지은현 국장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부설기관인 ‘글로벌 혁신 연구소(Global Innovation Lab)’의 반도체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창업 지원과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이상일 시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체육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행 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신 비전2동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모금이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남성의용소방대와 평택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극심한 피해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귀태 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장해숙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힘든 영남지역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온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의용소방대장님과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산불로 피해가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해 지난달 29일 민관이 함께하는 수방장비(양수기, 수중펌프) 작동상태 점검을 했다. 이번 시험가동은 자율방재단과 공무원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침수 현장에서 즉각적인 연계가 가능토록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신광호 현덕면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찰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비가 오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오성면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오성면 경관 조성을 위해 숙성리 117-4번지 화단을 대상으로 행복정원 조성 봉사를 진행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동네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마을주민 모두가 공유하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성면 행복정원단은 면내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화단을 중심으로 기존의 경관과 어울리는 정원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단원들은 조성지에 지저분한 잡초를 제거하고 그라스, 반송 등 초목류와 메리골드, 향카네이션, 패랭이 등 다양한 꽃을 조화롭게 심어 오성면 주민들이 봄철을 맞아 화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원을 구성했다. 정영란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원을 가꾸기 위해 힘써주신 오성면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원이 오래 유지되도록 단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상지를 관리하고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REM(Renewable Energy Markets·신재생에너지 시장) Asia(아시아) 2025’ 행사에서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미국 비영리기관 CRS(Center for Resource Solutions)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소피텔 시티센터(Sofitel Singapore City Centre)에서 열렸으며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 등 약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CRS는 북미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인증(Green-e)을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CRS는 전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자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를 최종 수상기관으로 결정했다. 이는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경기 RE100, 산업단지 RE100 정책,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개선 등 재생에너지 정책의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3년간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LP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중앙소방학교 주관)’에 참가할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팀(4인1조)을 선별하기 위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콘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한 경기북부 7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최종선발에 나섰다. 7개 참가팀이 제출한 주제는 ▲공사현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관한 연구 ▲대형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방안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AI안전복지서비스 모델 연구 등이었으며 이들이 제출한 연구 개요와 선정사유 등을 고려해 서면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선발된 대표팀은 양주소방서로, 약 세달 간 논문 자료를 준비해 8월 중 예정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논문심사에 출전한다. 강대훈 본부장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공유해 일상과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1982년에 처음 열렸으며, 올해 37회를 맞이했다.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전국 19개 시도 본부 대표팀이 제출한 논문에 대해 1차로 서면심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국과 함께 '경기도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내 유·무형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미래유산’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자원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미래유산의 문화적 의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도 함께 높여, 장기적으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담회에서는 조례안의 취지와 실효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례가 제정되면 각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미래유산 지정이 가능해지며, 이를 토대로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정책 수립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유산은 단순한 문화 보존을 넘어,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눌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