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와 지난 4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호지소에서 장마철 극한호우 대비 수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평택시 이강희 환경국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김국현 평택지사장 등이 참석해 평택호 배수갑문 방류 현장을 확인하고, 장마철 수문관리 및 수해쓰레기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장마철 이상강우 패턴이 심화되는 가운데, 평택호지소에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관리수위 하향조정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녹조 등 수질문제를 해소하고 도심 홍수 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평택시는 한국농어촌공사에 도심 침수 등 홍수 예방을 위해 극한호우 시 배수갑문 개방 시기와 방류 여부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핫라인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강희 환경국장은 “평택호의 본래 목적인 농업용수 제공의 역할을 다하되, 극한호우로 인한 홍수 예방을 위해 지자체 요청 시 배수갑문 사전방류 등 선제적 대응을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시 공동협력 대응, 수해쓰레기 해결모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시립sk뷰어린이집은 지난 4일 바자회 수익금 64만 56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sk뷰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2년 후원을 시작으로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구지킴 활동의 하나로 가정과 연계해 물품을 지원받아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김소영 원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3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 약사보고, 헌시,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돼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또한, 원심창기념사업회에서는 의사의 애국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추모하고자 원심창기념관을 지난 3월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에 평택시는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애국충정 정신을 교훈으로 삼고 바르게 널리 알리면서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2024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내가 시장이라면!’은 정책개발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해 보는 ‘민관협치모델개발’ 사업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나 공공서비스의 개선에 대해 행정과 함께 정책으로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공무원 등)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의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의 사업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내가 시장이라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작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팀(최대 7팀)은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조사,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도출된 결과물을 11월 발표대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2000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명품 가방 등 13점을 압류 조치했다. 가택수색에는 경기도 및 평택시 세무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고액․상습 체납자 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가방 등 13점의 동산 압류 및 현금 44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금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97호 경관녹지는 2012년 경관녹지로 지정된 후 12년 만에 조성이 완료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해당 경관녹지는 평택시가 추진 중인 장기 미집행 녹지조성 사업의 하나로 토지 보상, 각종 폐건축물, 쓰레기 철거, 2023년 도비 보조사업 선정, 주민설명회 등의 과정을 거쳐 준공하게 됐다. 오랜 시간 쓰레기, 폐건축물 등이 쌓여있던 2862㎡ 규모의 경관녹지는 당초 형성된 지형, 수목 등을 살려 인근 주민들이 ‘보고, 느끼고, 머물 수’ 있도록 산책, 운동, 휴식 등과 함께 가보고 싶은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곡선과 단이 있는 화단을 조성해 배롱나무, 화살나무, 수크렁 등을 심어 특색있는 공간이 완성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쓰레기 더미였던 공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 준 시민분들께 감사함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용이동 등 미조성된 장기 미집행 녹지가 최대한 빨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일 신평도시재생지원센터(자유로20번길 17)에서 관내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고강유(세무사) 강사는 ‘사업자가 꼭 알아야할 세무상식’이란 주제로 소상공인에게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세무 상식을 2시간에 걸쳐 흥미롭게 진행했으며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임용필 회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이 세계 경제 불황 및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주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SNS 마케팅 전략 △상권분석과 고객응대 및 관리 △소상공인 세무 △경영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이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읍면동 고독사 업무 담당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웃주민에 대한 관심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민국1호 유품정리사로, 여러 매체를 통해 고독사 개념과 예방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는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유형과 특징 ▲유형별 고독사 예방 접근법 등의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를 조금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이웃 주민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합정종합사회복지관(남·서부) 및 부락종합사회복지관(북부)을 수행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 심사 결과 우수작 총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3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진 및 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쇼미더까꿍’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언니와 오빠의 재롱을 지켜보는 동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8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25만 원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향후 인구정책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임신·출산·육아의 행복을 공유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청에서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게 하여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으로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데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우 복사용지, 버티컬, 배전반(분전반) 제조, 인쇄, 청소용역, 퓨전국악, 단체 위탁급식, 저수조청소업, 누룽지 제조, 샌드위치, 배소스, 국수 식당 등 제조 부문, 용역사업, 식품 부문 등 다양한 제품과 용역을 평택시,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시장 부문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음 행사에도 더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청인씨엔씨 등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홍보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