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분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과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체로 각 기관 실무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석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실무위원들의 협력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국비 1억 8899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총 191개 단체(546개 팀)가 참여해 총 53개 단체(292개 팀)가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번 공모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 4개 심사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확보한 운영비를 하계종목 5개 팀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한 훈련용품 구입비, 전지훈련비 및 대회출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에서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 23개소에서 3464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오경아 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셨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신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후원해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후원해주신 후원금과 물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 및 물품은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아파트 1단지에 있는 시립 더샵센트럴사랑어린이집과 더샵센트럴자람어린이집은 지난 5일 바자회 수익금 62만5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두 어린이집이 연합해 먹거리, 체험 코너, 완구류 판매, 버블쇼 공연 관람, 기증 물품 나눔 등 바자회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더샵센트럴사랑어린이집 최경미 원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바자회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더샵센트럴자람어린이집 이은경 원장은 “작은 정성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신 두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후원받은 바자회 수익금을 평택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클로버’ 나혜림 작가 강연이 다음 달 8월 14일 수요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클로버’는 나혜림 작가의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우리가 살면서 겪어야 하는 수많은 선택과 유혹의 순간에서 어떤 결정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소설이다. 나혜림 작가는 단편소설 ‘달의 뒷면에서’로 소설집 《항체의 딜레마》에 참여했다. 장편소설 《클로버》로 제15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는 ‘이중생활자’, ‘클로버’, ‘항체의 딜레마’가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작가 강연이 다음 달 8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은 일상의 행복을 표현한 수필로 쉽게 읽을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읽는 내내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삶과 이웃의 ‘관계’와 매일 만나는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솔직하게 표현한 작가의 문장력에 위로받을 수 있다. 백수린 작가는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여름의 빌라", 장편소설 "눈부신 안부",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 짧은 소설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산문집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과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유관기관장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하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김재희 변호사의 강의로 직장 내 4대 폭력의 유형 및 사례,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과정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공무원의 청렴과 도덕성 기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폭력 문제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5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6급 이하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성평등 및 폭력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명은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물김치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손수 담근 열무물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은주 송북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직접 만든 열무물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웃이 이번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 행사를 열어주신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7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 및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며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해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상호 지원‧연계에 관한 정보 공유 ⯅직원 및 장애인과 그 가족의 평택시민의료생협 의료시설(시민의원, 평택 123한의원) 이용과 건강지원 ⯅인적‧물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에 협조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사항이다.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규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하며 평택시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양 기관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7월 9일 2024년 상반기 신규 지정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후 수행사항 안내 △장기요양기관 준수 사항 지도 △ 의무교육, 행정기관 신고사항, 주요 위반사례등 안내 △ 초청강사 실무 강연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이 처음 업무를 접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기관의 올바른 운영 유도 및 내실 있는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처음 진행된 교육이다. 평택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기적인 실무 교육을 진행해 장기요양기관의 안정적인 운영 및 길라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