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훈장골 평택점은 지난 16일 용이동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50인분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훈장골 평택점 윤현종 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개업했을 때 평택시민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고,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훈장골 평택점으로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속적인 식사 지원을 말씀해 주셔서 관내 어르신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으며, “어르신들께서 편히 식사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전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백광현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신 훈장골 평택점과 연계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훈장골 평택점의 식사는 용이동 어르신 50명에게 지원됐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기초 업무 담당자 등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달라진 제도와 현장에서 활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위해 서울시 용산구청 사회복지과 강연국 주무관의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및 현장 실무교육, 평택시청 사회복지과 이정은 주무관의 사회복지상담 유의사항, 돋움컨설팅 정혜영 대표의 소진 해소를 위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국민기초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자체 업무 설명서를 매년 배포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민원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업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실무담당자들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지난 11일 평택시농업생태원 오성뜰에서 생물 다양성 조사를 진행했다. 오성뜰은 2018년 농업생태원 공원 부지 안에 조성된 논으로, 농업생태원 방문객에게 벼의 생육 단계별 달리지는 모습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내기․탈곡 등 체험 목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논에 사는 생물을 보존하기 위해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재배를 하고 있다. 논은 벼가 재배되는 동안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습지를 형성한다. 논 생태계의 이러한 특성으로 양서류, 곤충류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상들이 출현한다. 또 수생 동식물과 육지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한 쌀의 생산 공간을 넘어선 생태 환경적 가치를 가진다. 해당 조사는 논의 다원적 기능 중 하나인 생물 다양성을 확인하고 농업 환경 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오성뜰 논에는 물자라, 자색물방개, 무당개구리, 잔물땡땡이 등 14개 목 56종의 생물종이 1㎡당 3450마리 밀도로 서식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에이에스엠엘코리아가 최근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반도체 장비 제조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ASML코리아는 기업과 지역, 환경이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자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ASML코리아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Richard Lammers 부사장은 “앞으로도 ASML코리아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경기도를 대신해 표창을 전수한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ASML코리아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ESG 경영 실천 노력이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3기수로 나눠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300명을 대상으로 기수별 2일에 걸쳐 6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학년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운영 내용은 학습환경 조성 및 공부 습관 개선을 위한 학습전략검사(MLST)와 집중력·기억력 향상 전략, 시험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년전환기 학생들의 긍정적인 학습 태도 형성 및 학습 동기를 강화해 자기주도학습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캠프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19일 집중호우 대처 관련 상황보고회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관련 부서별로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가능한 7월 말까지 행정력을 집중하여, 각 읍면동에 피해조사를 위한 인력을 보강하고, 평택시 간부 공무원 전원은 주말을 반납하고 피해복구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어 다음 주중 호우 피해 복구 상황의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시설의 복구 및 조치 계획에 관하여 추가 논의하고, 극한의 국지성 폭우에 맞는 침수 예방대책 수립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평택시에는 18일 시간 평균 168.7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일부 도로가 침수하는 등 306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40분 통복천 범람위험으로 통복동 6통, 7통 저지대 주민들을 기계공고산학협력관으로 긴급히 대피시키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피를 신속히 시행했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강변 산책로 등에서의 현장에 공무원을 파견하여 사전통제를 실시하여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르게 대응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7월 18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2회기 [당신의 컬러를 찾아드립니다.]를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2회기 [당신의 컬러를 찾아드립니다.]는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중 홍보, 후원, 자원봉사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퍼스널 컬러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대면업무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 이미지를 만드는 것도 경쟁력을 기르는 일환인 것 같다. 평택복지재단에서 딱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큰 도움이 됐다. 심화과정도 개설해주면 좋겠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업무에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 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 상반기 미생물 및 BM활성수 처리가 작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시험하기 위해 유리온실 방울토마토 미생물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실증시험은 2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으며 방울토마토 품종은 노나리로 펄라이트 양액재배를 기본조건으로 했다. 유리온실 725m2에 총 800주를 심어 400주는 무처리구, 400주는 미생물을 처리하여 생육조사(초장, 엽수, 엽장, 엽폭, 줄기굵기, 화방개화율, 착과수, 과중, 당도) 및 병해충 비교조사를 진행했다. 미생물 처리방법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미생물 4종(유산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효모균) 50배액과 BM활성수 100배액을 혼합하여 경엽처리했으며, 정식 2주 후부터 생육중기까지는 주 1회, 수확기에는 달 2회 로 총 13회에 걸쳐 처리했다. 그 결과, 전반적인 생육(엽장, 엽폭, 줄기굵기 등)면에서는 비슷했으나 과중 측정결과 무처리구 평균 22.8g 처리구 평균 24.4g으로 1.6g 더 높았으며, 당도는 무처리구 평균 8.8brix, 처리구 평균 9.2brix로 0.4brix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 평택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약사회 임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약사회(회장 최영규)와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시 약사회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약 60대의 실버카를 후원해 평택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총 630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매월 정기적인 외국인 무료 진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약사회가 기증한 실버카 60대(900만원 상당)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 남부·북부·서부 지역별 방문간호사 19명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평택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16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평택시는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동폴리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동폴리움이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4만9600㎡)에 총 1600억 원을 투자하고 35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기업인 경동폴리움은 보일러·온수기·온수매트에 들어가는 수배관 모듈을 비롯해 핵심부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경동나비엔의 부품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나비엔 서탄공장과 연접한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내수 중심 보일러 산업을 수출 산업화해 국가산업발전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귀한 투자를 결정해주신 경동폴리움에 감사하고 또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에서 공장을 설립하고 기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