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등에서의 일 경험 기회 제공으로 개인 직무능력 향상 및 민간일자리로의 이동 지원을 목표로 하는 청년층 인턴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며,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선발한다. 참여요건은 공고일(2024. 8. 5.) 현재부터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신청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월 26일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년인턴은 시청, 출장소, 사업소 등 각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1040원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들이 매년 진행하는 전통문화 재현 행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행사는 팽성읍 객사를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객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많은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총 4가지이다. 1.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 팽성읍의 옛 지명인 ‘팽성현’의 현감이 매월 1일과 15일에 객사에 가서 한양의 임금님께 예를 올리던 ‘망궐례’라는 역사적 행사를 주민들과 함께 재현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감의 배역은 팽성읍장이 맡고 현감 행렬은 모두 주민들로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배역별 체험단을 모집하고, 조부모와 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할 경우 추억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2. 바느질 부대 :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에 필요한 전통 의복을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처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이 1년을 기다려 신청할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호 관광단지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농어촌공사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모여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변 유입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처분할 방침이다. 평택시 생태하천과에서는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가 대부분 생활 쓰레기인 점을 감안해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 성과를 이뤘다. 64개 도 산하의 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평택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1년에 이어 올해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적절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구성 ▲전문인력 평생교육사 신규 채용 ▲학습동아리 활동의 연계 강화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평생학습매니저 과정 운영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운영 확대 및 지역 기반 시설 활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은 모든 시민에게 소외 없는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평택시로서 시민들의 균형된 평생학습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도시를 대상으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평택 연안의 수산 자원 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7월 31일 평택 연안에 넙치 치어(어린고기) 7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 품종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어미고기에서 우수 수정란을 받아 부화시킨 후 3개월가량 키운 종자이다. 넙치는 우리나라 해산어류 전체 양식생산량의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며, 80㎝까지 성장하므로 수산 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어종 다양성 회복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1998년부터 수산자원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어종 개발에 대해 경기도와 협의해 맞춤형 수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국어(5개 언어) 상담 서비스를 평택역 1층에 있는 ‘평택시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개소한 평택외국인상담센터(팽성읍 소재)는 거주 외국인 대상 노무, 법률, 심리, 출입국 등 전문 분야 상담 및 주거, 교통, 교육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일반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평택외국인상담센터는 중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출신의 다국어 상담사를 채용해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이용자는 전국 대표번호(1660-4357)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등의 언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거주 외국인 및 공공기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8개 언어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평택역과 근접한 장소에서 외국인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친밀하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평택외국인상담센터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주민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을 지난 5월 20일부터 본격 실시했으며, 11주 만에 누적 참여 주민 수가 3천 명을 넘어섰다. 주 3회 모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건강 체조는 회당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과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에서 진행되는 점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주민 생활체육 활동은 동삭동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하반기 주민 생활체육 활동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31일 평택시 고덕동 소재 아파트 건설 현장과 고덕면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에 나섰다.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 이어지며 평택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대비 관리실태를 살폈다. 정 시장은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긴밀한 상황 대처 체계를 유지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도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 문자 및 전화 발송, 현장 순찰 등을 신속히 실시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사후관리 대상자에 대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위험자 판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7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2년 만에 발견된 고독사 사례를 계기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기초생활보장사업 1인 가구 9515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건강위기도와 비상연락망 유무 등을 고려해 198가구를 사후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고독사 판단 도구(보건복지부 배포안)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인지 판정하고, 선정·서비스 연계 등의 절차에 따라 집중 모니터링 등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활용 정기조사, 기획(전수) 조사 등의 집중 발굴 활동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관리 업무 추진에 시 관계 부서를 비롯한 읍면동 및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31일 포승문화복지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계방학 동안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 25명에게 도시락이 전달됐다.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위원 13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따뜻한 밥과 국을 준비하고 다양한 밑반찬을 마련해 풍성한 식사를 제공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관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계방학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7월 31일부터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