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은 17일 남광토건 운정 신축 오피스텔 부실공사 피해 분양자 비대위원들에게 전체 분양피해자들의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오피스텔은 2003년부터 시작된 부실공사 문제로 입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입주 예정자들은 파주시청에 준공 허가 취소와 안전진단을 요청했으나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고준호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점검과 파주시청과의 면담을 주도하며, 부실공사 문제에 대한 행정적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집단 소송을 지원하며 106명의 입주 예정자가 참여한 소송에서 계약 해지와 소송 취하가 이루어지도록 이끌었다. 고 의원의 노력 덕분에 입주민들은 계약금 몰수와 중도금 변제를 마친 후 계약 해지와 소송 취하를 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 위원은 “부실공사 문제 해결은 드문 사례라 어려울 줄 알았지만, 고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정치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나서주는 분들이 없었는데, 고 의원은 달랐다. 정치인들이 나서서 실제로 해결한 사례는 많지 않다”며 고 의원의 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확대 모집하고 미래 학교급식 중심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 결과’와 ‘2025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권역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설명회에서는 지난해 기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자율선택급식에 만족한다(92.6%) ▲자율선택급식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96.0%) ▲새로운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증가했다(89.1%) 등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기존 250교에서 500교로 확대하고, 오는 21일까지 교육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운영학교 공모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올해 자율선택급식 정책은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증거 기반 성과평가 결과와 정책자문단, 주민참여협의회 급식 개선 분과 제언, 내외부 전문가 정책 평가 등을 적극 반영했다. 추진 방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4일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2025년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2025년 경기도 농업 정책의 주요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보고 내용은 ▲대설 등 농업재해 피해 복구 지원체계, ▲과수 냉해 예방시설 지원 현황, ▲′25년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방안, ▲′25년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추진 현황 등이었다. 특히, 경기도-시군 매칭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에서 추진하는 2025년 사업들이 도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남양주시와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7일, 유아교육정책의 새로운 동력이 될 '누리로'워킹그룹을 공식 출범했다. ‘누리로’는 안양과천 관내 유치원 교원네트워크 대표 및 핵심교원, 지구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교육정책의 효과적인 실천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킹그룹은 △유아 심리‧정서발달 지원,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꿈결 유‧초이음교육 등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누리로’는 세상의 모든 길을 의미하며, 안양과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유아교육정책이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 기관이 교육정책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교육장은 “누리로를 통해 유아교육정책이 현장에서 보다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과천갈현초등학교가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늘봄학교 운영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과천갈현초 늘봄학교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초1~2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돌봄 ▲선택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1, 2학년 학생이 많은 학교 특성에 맞게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감소하고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은 음악놀이, 연극놀이, 뉴스포츠, 숲 체험 등 저학년 발달단계에 맞는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102명이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고 매일 2시간씩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선택형 돌봄은 4개 학급에 86명이 참여하며 신체활동과 인성 활동 중심으로 쉼과 놀이, 배움이 있는 돌봄이 이뤄진다. 선택형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따라 영어, 배드민턴, 컴퓨터, 바둑, 코딩, 축구 등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6학년 학생 833명이 참여한다. 과천갈현초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자원봉사자, 늘봄안전인력을 운영하며 학생 관리, 학생 귀가 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 BIX (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식료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총 7필지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필지별로 최소 9억 7,429만 3천 원에서 최대 22억 7,249만 9천 원이다. 이달 27일~28일까지 접수하고,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4월 14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 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구리-세종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4만3809원으로 인근 산업단지 대비 저렴하고, 각종 투자 인센티브 ·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지원,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임진강, 한탄강이 세로축과 가로축을 이룬 풍부한 수계자원을 갖춰 ‘그린바이오산업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가 운영하는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광주 관내 거점학교에서 2025년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2025년 신입단원으로 선발된 청소년 80여 명과 학부모, 운영진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단원 모집에는 108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선발캠프를 통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어 미담 윈드오케스트라에 합류하게 됐다.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관내 각 학교의 음악 동아리에서 1년 이상 활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교육 연계 문화예술 심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간 악기 공유, 전문 강사진 배치, 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운영되며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특히 창단 6개월 만인 지난해 제4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특별부 대상을 수상하고 2024 광주세계관악컨퍼런스 프린지 콘서트, 한·일 학생교류 음악회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2일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와 정담회를 갖고,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의 접수기간 확대 및 신청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에게 월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도 내 17개 시·군에서 올 6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돌봄 조력자는 지원을 받기 위해 반드시 온라인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이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조부모 등 가족과 이웃에서 육아를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상황인데, 신청 기간이 짧아 많은 가정이 신청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접수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돌봄 조력자들이 이미 가족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도 23기 도슨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오는 3월 29일부터 운영한다. 도슨트(작품 해설사) 양성과정은 미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작품을 해설하는 문화예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총 4주간 8회 차 전시 해설 연계 과정으로 백남준과 미디어아트의 이해, 도슨트의 역할, 수행, 현장실습 등 도슨트 직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론 교육은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백남준의 이해’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의 ‘뮤지엄의 역할과 기능’ ▲유원준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의 ‘미디어아트의 이해’ ▲이수영 백남준아트센터 책임학예사의 백남준전 《전지적 백남준 시점》 해설 등이다. 실무 교육은 ▲주명희 ‘소소한 소통’ 총괄본부장의 ‘쉬운 전시 해설문 작성법’ ▲박은주 아나운서 스피치 대표의 ‘관람객과 소통하기’와 현직 도슨트가 전하는 전시 해설 현장 노하우 등이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은 백남준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nb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는 오는 3월 24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의 공간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기상상캠퍼스가 도민에게 더 열린 공간으로 도약하고자 발표 및 연습 공간(멀티벙커, 무용실)을 개방하고, 다양한 협력 단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단체는 공연 공간 지원과 연습 공간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공연 공간으로는 공간1986의 멀티벙커(수용인원 100명 315m²)를 지원받을 수 있고, 선정 단체는 최소 2회의 공연을 진행하여야 한다. 연습 공간으로는 공작1967의 무용연습실(수용인원 50명 182m²)을 지원 받으며, 선정 단체는 야외 공연 1회를 진행하여야 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예술단체에는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분야의 단체이며, 최근 2년 이내의 활동 실적 또는 경력을 하나 이상 증명할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 서류 심의를 거쳐 공연 공간 5건 내외와 연습 공간 5건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24일부터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