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 동안 경기도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 캠프 ‘별이 빛나는 밤’을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는 비다문화 1가족을 포함한 7개국의 다문화 19가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및 취약·위기 가족, 한국어 이수자 또는 부모교육 참여 가족 등을 우선 모집해 사전에 부모 대상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해 ▲가족문화예술체험 ▲가족레크레이션 ▲과학체험프로그램 ‘별빛캠프’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했다. 1950년대 피카소의 드로잉, 도자, 판화 등의 미술작품이 전시된 가나아트파크 '피카소어린이미술관'을 관람하며 가족이 함께 그림 속 피카소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작품을 흉내 내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물놀이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가나아트파크 해파리 물놀이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리기도 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가족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가족레크레이션에서는 7개국(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미국, 한국 등)의 다문화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오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의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하고 납부 기한 내에 자진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이며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소득세법에 의한 총수입금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해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재된 산출 세액이 사업장 현황과 다른 경우 위택스 누리집 및 팩스·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신고가 가능하다. 주민세 개인분 납부 기간은 2024년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일반우편으로 발송된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안중출장소 세무과를 통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안중출장소 세무과장은 “주민세(개인분)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취약계층에 직접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해물동그랑땡, 꽈리고추멸치볶음, 부침개 등)을 지원해 결식 예방은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조리가 끝난 후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6세대에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무더운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기 쉬운데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순복 청북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하신 우리읍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나눔문화가 정착하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신장1동 쇼핑로에서 관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태극기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옥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폭염 속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위원들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애국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애국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지를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주기를 요청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두시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주변의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이 있는지 항상 살피고, 민관이 상호협력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문화원은 2021년부터 진위향교 느티나무에 얽힌 설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동화,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 여러 형태의 콘텐츠로 개발된 설화 이야기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만나며 진위향교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평택문화원은 진위향교 느티나무 설화에서 나온 이무기 진위를 주인공으로 두 번째 이야기를 새롭게 창작했다. ‘우리말을 지켜준 이무기 진위’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이무기 진위와 친구들이 진위향교에서 일제의 눈을 피해 한글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 축제에서 이무기 진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공개했으며, 한국국학진흥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평택에서 활동하는 이야기 할머니의 다정다감한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우리말을 지켜준 이무기 진위’를 집필한 강하늘 학예연구사는 “지역의 설화 콘텐츠를 재생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이야기도 평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10일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송탄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 2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8․15 광복절의 정신과 태극기 게양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준비한 행사로, 행사를 주관한 이기환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은 과거 수 많은 조상들의 희생 덕분에 큰 발전을 이뤘다.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나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시민분들이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 장수사진관 운영, 김장 봉사, 복달임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8일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샌드위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동 직원의 협동 활동으로 진행한 ‘샌드위치 배식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샌드위치 40개를 관내 경로당 노인, 아동센터 아동 등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샌드위치를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샌드위치를 준비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화합을 위해 추진 중인 ‘함박웃음축제 추진기획단’이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고덕동 내 아파트 입주민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평택시 관련부서 등 민관 공동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은 지난 7월부터 5회에 걸쳐 축제의 방향과 세부 내용을 기획하는 워크숍 과정을 진행했다. 추진기획단은 마을 자원조사와 축제 구성, 콘텐츠 개발 등 축제의 기획과 준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함박웃음축제가 고덕동을 대표하는 주민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함박웃음축제 추진기획단 운영이 고덕동 주민들의 화합에 기여하고,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아가는 발전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범 공동위원장은 “고덕동 주민들을 위한 축제를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박웃음축제는 오는 10월 19일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신청사 건립 사업은 평택시청과 시의회 조성을 골자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6부지에 대지면적 8만8521㎡, 건축연면적 5만528㎡ 규모로 진행되며 총 3462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 시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통합과 균형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평택시 신청사는 100만 인구를 대비해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다양한 시민들이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도시 미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청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설계 공모는 국내외 모든 건축가가 참여할 수 있는 국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명한 평가 절차에 따라 최종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