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30일 열린 제25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8대 후반기를 책임지게 될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이날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 5명만이 참석하여 의장에 장인수 현.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고, 부의장에 김영희 현.부의장을 4명 찬성, 1명 기권으로 선출하였습니다. 장인수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투표 직전 미래통합당소속 이상복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의장단 선거를 비판한 후 의장단 투표를 거부하고 퇴장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은경의원은 SNS를 통해 김영희부의장 연임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하며 5분발언을 신청하는 사진을 게시하는 등, 부의장직은 협치를 위해 미래통합당쪽으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 날 선출된 후반기 의장단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오산시의회를 이끌어 나가며 8대 오산시의회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개원식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행사를 축소하여 의장실에서 간략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251회 제1차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는 오산시의회가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영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재단 및 공단 등 산하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오산시의 안살림을 맡고 있는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한은경의원이 자치행정과에서 지급한 통장단 활동비가 통장단 명단과 일치하지 않는 문제와 버드파크 공사장의 안전시설 관리문제를 지적하였고, 이성혁의원은 시청사 물놀이시설의 효율적인 활용방법을 주문했으며, 김영희의원은 시청과 남촌동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도로문제와 오산시청 주차장 문제의 해결방법을 촉구했고, 이상복의원은 버드파크사업장의 대출에 오산시가 보증으로 보일 수 있는 오해 논란과 버드파크 건축면적 변경에 따른 시의회의 재 동의 문제 등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김명철의원은 법적 권한이 없는 위원회의 의결은 원인무효임을 주장하며, 지난 2년간 9개 부서의 17개 제안심사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만약 김명철의원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위원회의 제안심사를 통과한 사업이 원인무효 될 수 있어 파장을
오산시의회 제25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영희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입니다.
오산시의회 제25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상복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입니다.
2020. 6. 8 열린 오산시의회 제 251회 정례회의 뒷모습. 의회에 참석하고 진행 해 나가는 여러 뒷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오산시의회 제25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성길용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입니다.
오산시 의회가 6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의 회기로 제 251회 제1차정례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하여 총 40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후반기 의장단도 선출 할 예정입니다.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6월8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산 관내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자전거도로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제251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시민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세교2신도시, 청학동, 갈곶동, 오산동, 수청동, 양산동 등 오산 곳곳을 6코스로 돌아보았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했다.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이번 자전거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도시 오산, 환경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장인수 의장,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이 도로과 공무원들과 함께하여 현장 구석구석을 돌며 자전거도로의 불편한 점 등을 토의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도시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4일 제250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3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작성·채택의 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영희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명철 의원이 선출됐다. 아울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으로 6월 8일 개회하는 제251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정하였으며, 오산시 5국 24과, 3관, 1직속기관, 3사업소, 6동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으로 감사대상 부서를 정했다. 금번 250회 임시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전 직원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초로 집행부 공무원 참석 없이 임시회를 산회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