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장애인과 함께 참여하는 특화사업인 ‘우리들의 클라스’의 두번째 사업으로 ‘맛깔나는 클라스’를 추진했다. 이날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장애인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오늘 장애인들과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서로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뿌듯했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스럽게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장애인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지역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용이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우리들의 클라스’ 중 첫 번째 사업인 ‘맛찬나눔 클라스’를 통해 지난 5월 반찬을 손수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김승섭 작가 강연을 다음 달 9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는 한국 사회의 반복되는 비극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사람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김승섭 작가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연구하는 보건학자다. 결혼이주여성, 성소수자,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 재소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천안함 생존 장병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가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팽성읍 안정리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매월 안정리에서 3일, 8일에 열리는 ‘안정 5일장’에 맞춰 진행했으며, 뜨거운 날씨에도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에 방문한 시민과 상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으로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대해 따뜻하고 적극적인 관심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 작은 도움도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우리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하나 하나의 노력과 발걸음이 지역주민과 어우러져 지역사회복지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무더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힘들게 사는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를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정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생,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만들기 진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제과제빵학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서정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인 ‘내일을 위한 준비’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진로 체험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어서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영화 장르를 접해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누구나 즐겨 먹는 쿠키와 빵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서툰 실력이지만 직접 만든 쿠키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종식 위원장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제과제빵 기술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하절기 위기이웃 집중발굴 지원'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물품(파스)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해줄 것을 홍보했다. 홍영례 위원장은 “앞으로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홍보하겠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경기 악화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많은 분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휴먼시아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으로 3회차 진행된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비전1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이접기,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간단 맨손체조 등을 통해 건강생활 유지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활동 참여로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마술, 간단 맨손체조 등을 같이 하며,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드리고 인지력을 향상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게 됐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와서 운동도 같이 하고 종이접기도 같이 하면서 젊어지는 것 같다. 손가락 운동이 인지력에 좋다니 혼자 있을 때도 틈틈이 종이접기를 열심히 해보겠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관심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습을 보니 뜻깊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신 위원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3일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평택 고덕 삼성전자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을 확인했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 업소에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을 주기적으로 지도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 지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화) 단국대학교와 평택시 장애인수영연맹과 함께 ‘장애인 생존수영 가이드북 연구 및 출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대신하여 김형겸 수석부회장,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강현욱 교수, 평택시장애인수영연맹 우승관 회장, 평택시청 안영미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가이드북) 연구를 통해 장애인 학습권과 교육 기회 제공 및 형평성 보장을 도모하고 국내 최초의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 출판을 위해 세 기관이 협약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생존수영 학습권을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 연구 및 출판에 우리 평택시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강현욱 교수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생존수영 과정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9일 평택시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들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어로 작성한 예방 책자를 전달했다. 또한 농가주들에게도 무더위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평택시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의 수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이번 점검 외에도 입국하는 모든 근로자의 숙소를 확인하는 등 적절한 주거환경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50여 명을 도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한 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농가에 효율적인 인력 공급을 최우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박물관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평택시민 100여 명이 수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지역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평택시 일련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한신대학교 이형원 교수의 강의를 통해 평택지역에서 확인된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살펴보았다. 또한 도시개발과 문화유산의 보존 사이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평택시청 문화예술과 임상성 과장은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 시설과 관련해 전시, 유물, 안내 등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해설사(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두 번째 강의는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