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3월 18일 용인시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방 제작 및 폐의약품 수거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주민자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 의원의 주요 관심사인 폐의약품 관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 의원은 “무심코 버려지는 폐의약품이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활동이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가방을 활용한 폐의약품 수거 활동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이러한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 의원은 평소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으며, 앞으로도 환경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19일, 법무부와의 간담회 개최를 주도하는 등, ‘경기도형 외국인간병 제도’ 마련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 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경기도 외국인 간병 조례’)가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향후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 제도’가 어떤 형태로 구체화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3월 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및 도입 추진’을 발표했고, 이에 경기도의회의 주도로 ‘법무부-경기도-경기도의회’ 간 3자 실무 간담회가 추진됐다고 김동규 의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규 경기도의원, 김정일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 김명훈 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와 법무부의 제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돌봄분야 외국인력 도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와 법무부는 ▲법제도적 체계가 완비된 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수원 광교사옥에서 37개 임대주택 관리단지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GH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GH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만족도 증진과 주택관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대주택 차량등록기준 등 변경된 지침과 운영표준 교육 △시설개선, 서비스 제공 관련 관리주체 간 의견 공유 △민원응대 우수사례 등 입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 소통·협업을 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정승현 경기도의원은 지난 3월 19일 열린 안산소방서 수암119안전센터 기공식에서 센터 신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정 의원은 2018년 안산시의원 3선 임기를 마치고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수암119안전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설립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안산동은 지리적으로 외곽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 밀집 지역 및 장상 택지지구 지정으로 인해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소방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안전센터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과 노력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감사패는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받아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초선 도의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수암119안전센터 건립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2004년 해당 부지가 소방파출소 부지로 지정됐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고준호 의원(국민의 힘, 파주1)이 20일 김동연 지사의 “흠 없는 통합의 지도자, 경제인”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실상은 “흠 많은 책상머리 경제론자 일 뿐”이라며 “경기도 재정을 위기로 몰아놓고 반성조차 없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김동연 지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시절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산산조각 낸 장본인이 김동연 지사다”라며 “부동산 시장을 폭등시키고 국민들을 주거 불안에 몰아넣은 사람이 이제 와서 남의 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후안무치도 이런 후안무치가 없다”고 개탄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당시 경제 정책을 거론하며, “김동연 지사는 경제팀을 이끌었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며 “경제를 망쳐놓고도 반성은커녕, 이제 와서 경제전문가 행세를 하는 것은 어불성설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통합의 지도자, 경제전문가”라고 자부한 것에 대해서도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 고준호 의원은 “어떤 경제전문가가 3조 원 넘는 빚을 쌓아놓고, 매년 100억 원 넘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는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실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을 위한 민관 입법·정책 정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당사자에 대한 지원은 단발성으로 그쳐서는 안 되며, 고립·은둔 발굴 단계부터 해소, 자립 지원, 재고립 방지까지 지속가능한 정책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촘촘한 지원망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성남시 청소년재단,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수원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민간 지원 단체들이 참석해 2025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 체계 구축 ▲중장기적 일상 회복 프로그램 개발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시됐으며, 향후 관련 조례 제정과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경기도의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진위면 사후천 인도교 확장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이관우 의원과 진위면 동천1리 홍석진 이장, 경기도 하천과, 평택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사후천에 설치된 기존 인도교의 확장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곤 의원은 “사후천 인근 주민들과 농업 종사자들은 기존 인도교가 보행자 위주로 설계되어 있어 농기계 및 트랙터 통행이 불가능해 불가피하게 먼 거리를 우회하는 불편을 호소해왔다”고 밝히며, “현재 인도교의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인도교에 H빔 보강 등 농기계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속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곤 의원은 “농기계 통행 불편 해소는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평택시 도로 관련 부서에서 인도교 확장 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허가 요청 시 경기도 하천과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이 지자체·산업계·학계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경기도의회 연구단체인 경기혁신포럼과 동국대학교 간 정책연구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특히 경기북부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기도의 경제 체질을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심 의원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신산업 육성에는 초기 투자와 기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예산을 마련해 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혁신포럼과 동국대학교는 △경기도 의정 발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소규모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할 사업 대상지를 오는 4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신속히 공급하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으로 인구 및 사업체 감소, 노후 건축물 증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권장 면적은 약 5만㎡ 내외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며, 사업비는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10곳 내외의 신규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군이 공모를 신청하면 도에서 사전검토를 거친 후 중앙 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8월 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경기도는 공모 접수에 앞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 예정지역을 대상으로 75명의 도시재생 자문단의 전문가를 통해 현장 컨설팅을 집중 지원해 시군 사업계획안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음식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위생조리 기술 및 창업지원 교육’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실업자, 다문화 가정주부, 중장년층 퇴직자 또는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일반 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통 장류, 떡 제조·출장 요리, 카페 디저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외식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총 11회 252명 규모로 운영한다. 도는 지난 19일 2025년 1기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