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3 제10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조사를 통해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 분석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화성시 표본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의 화성시 특성 6개 분야 49가지 항목으로, 시는 금년 조사에서 화성시민의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화성시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인구 대응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30일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정됐고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에 화성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아동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로 전국 평균 15%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젊은 도시로, 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아동참여 정책토론회 개최, 어린이문화센터 및 아동상담소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추진 등을 시행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까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의 일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궁평항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2일 오후 6시에 시작해 품평회 수상자 시상에 이어 가수 김용임,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포도 밟기, 포도 낚시 등 각종 체험과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50여 동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쉽게 포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포도 판촉행사 또한 함께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 30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로드체킹을 실시했고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환경정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이 화성의 노래를 함께 만드는 ‘화성랩소디’를 운영한다. 화성랩소디는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화성시의 이야기를 글로 적고, 예술가가 노래로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8~9월 총 9회로 진행되는 1차 워크숍은 새솔동, 봉담, 발안의 거점공간 세 곳을 중심으로 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0일(수)부터 9월 14일(목)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새솔동 송린이음터, △봉담 숲속보물섬 동일하이빌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발안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의 콘셉트로는 지구에서 사람뿐 아니라 자연환경, 동물 등 다양한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별) ‘화성’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3개 동네의 특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화성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봉담 지역에서는 ‘우리가 화성의 중심’, 발안만세시장에서는 ‘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8월 29일(화) 오후 3시 서해랑 전곡정류장에서 ‘2023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와 서해랑 이백현 대표, 화성시 예술단체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 신사임 대표 및 소속 예술가 등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업기부금 1천만 원을 문화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단 매칭 지원금 1천만 원을 더해 화성을 기반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피아니스트들의 모임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에 전달되어 클래식, 탭댄스, 음악, 마술 등 다양한 공연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2023 화성 메세나' 사업 2호 후원 기업인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는 전곡항의 수려한 요트 항구와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섬 제부도 사이 바다 위를 잇는 2.12km의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을 운영하며 화성시 해양관광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매 시즌마다 다양한 콘텐츠 및 전시, 공연 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메세나 사업을 통해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4회차 프로그램 ‘회계실무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9월 26일 14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5월)와 △예술기획 아카데미(6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8월)를 주제로 세 차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마지막 교육인 △회계실무 아카데미(9월)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4회차 ‘회계실무 아카데미’는 9월 26일(화)에 진행 예정이며, 김소영 회계사(한미회계법인)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문화예술 분야 회계세무 기초, 2교시 보조금 정산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전 회차를 수강했더라도 중복 수강할 수 있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쿨링포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쿨링포그는 수도관과 특수 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크기로 고압 분사하는 장비이다. 주위의 온도를 3~5도 정도 낮추는 효과를 줄 수 있으며 폭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8월말에 착공하여 새솔동 일원 초등학교, 공원 등 총 10개의 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진행되며, 10월말 설치가 완료 될 계획이다. 또한, 금년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24년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스마트 그린도시 쿨링포그 설치 사업을 통해 노약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로 변경되며, 12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다”며, “보건소는 위기단계 하향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는 지난 3년간 주 7일 휴일 없이 운영되어 8월 말 기준 170,855건의 코로나19 검사 진행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29일 화성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 2차 회의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현장에서 개최했다. 자문단은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내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시설을 둘러보고 이어 올 하반기 구축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동탄 롯데백화점 내 화성시-KAIST 사이언스 허브 등 기업지원시설 등을 직접 방문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이어 동탄권역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한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자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화성시 관내 시설들을 직접 봄으로써 더욱 현실성 있는 자문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회의를 열어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하는 ‘미술관의 종이접기’를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술관의 종이접기’는 기획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의 특별 연계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화성시 서남부 지역에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종이를 이용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김 원장과 함께 색종이를 이용해 비행기, 바람개비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추억을 만들어 갔다. 김선경, 이서미 작가가 참여한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은 종이의 영역을 확장하는 독창적인 입체 작품들로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종이를 오리고 접으며 동물들을 만들어 보는 ‘내 손안의 동물원’, 바다 그림을 칠하고 전시해 보는 ‘바다 컬러링’과 같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본 전시는 9월 17일까지 궁평리 어촌체험 마을 안내소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월 9일에는 전시장 앞 궁평항 광장에서 ‘판타스틱 버블체험’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