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가 불명확한 기준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시군, 공공기관 업무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21일 김포시 등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31개 시군과 28개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불명확한 유권해석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19개 시군과 7개 공공기관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51건의 상담을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2025년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로 309가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햇살하우징은 기밀성 창호·문, 단열 보강, 노후 보일러 교체, 냉난방기 설치 등 기본적인 주거성능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주택 개보수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하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3,7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도는 올해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아 309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주택개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 규모는 지난해 296가구보다 13가구 증가한 수치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주거 성능이 낮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과 건강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며 “햇살하우징은 단열 개선, 창호 교체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주거복지와 에너지복지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여성전문기술교육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썹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식품제조업체 해썹 인증 의무화 제도가 확대됨에 따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직업훈련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관련분야 경력보유 여성(식품 및 품질관리 관련 전공자,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우대사항이 적용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해썹 전문지식을 포함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2기는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품질관리 및 법규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교육 ▲미생물 및 식품이화학 실습교육 ▲직업소양교육 등 112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교육 후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상담과 취업연계 등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25년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시·군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의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별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지역주관처로서, 신규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사업 홍보 및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카드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강화한다.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의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중심으로 주민센터, 문화시설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5년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에도 힘쓴다. 새롭게 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융합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NJP 학교를 오는 4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의 방향성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식 교류와 학습의 미래를 예견했던 백남준의 보고서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1968)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전자 미디어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보고서는 비디오 기술이 교육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그 실천으로써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비디오와 텔레비전이 지닌 직관적이고 몰입적이며 상호작용적인 교육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전자 매체가 지닌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올해 학급 단체 프로그램 NJP 학교는 2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지적 백남준 시점》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백남준의 작품 〈참여 TV〉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여 텔레비전을 활용한 창조적인 사고 활동을 자극할 것이다. 또한 백남준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을 작품과 함께 감상함으로써 백남준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5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229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은 지난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이수자 중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했다. 개강식은 학생 대표 선서, 원장 환영사,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올해 교육과정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장난감으로 배우는 물리의 세계’(성균관대 김범준 교수)를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 특강으로 진행했다. 올해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교과 및 비교과를 합쳐 모두 93차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연구자로서 역량 함양을 위한 심화 탐구와 연구 지도(멘토링)를 통해 원하는 연구 주제를 찾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본 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5일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심상웅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제작지원단 60명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학생 제작지원단 위촉장 수여 ▲전체 일정 및 교육과정 안내 ▲제작지원단 서로 알아가기 ▲센터 내 방송 스튜디오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미디어 분야의 열정과 꿈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창의적인 미디어 자료(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작지원단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5주 동안 ‘장기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이뤄지며 모두 100차시로 마련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방송 관련 교육・기획・제작 과정 이해 ▲방송사 광고 송출 ▲영화제 출품 ▲음원 발매 ▲라디오 송출 등 실제 방송 제작 현장에서 필요한 활동을 다양하게 실습할 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대상으로 발대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변화하는 대입진학지도에 리더교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3개 분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진학상담 자료 개발 ▲대입 전형 분석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등 대입진학지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교사와 학생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5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2025년 새롭게 위촉한 리더교사 1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6학년도 및 2028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대입진학상담의 이해와 방법 등을 설명했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져 학교와 학생의 대입진학지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예술교육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술교육가의 수업 역량을 높여 창의적 심미성을 갖춘 미래인재 교육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예술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예술 영재교육 ▲학교 밖 학점형 ▲예술 체험형 분야 총 34개의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2025년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교육활동을 담당하는 대학교수와 지역 예술가 6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예술교육 비전과 방향 공유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전문예술교육 이해 ▲학생 안전과 성인지 ▲수업 온도를 맞추는 첫걸음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예술전문가들은 경기 예술교육의 이해와 함께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신장할 수 있는 효과적 교수학습 방안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운영을 활성화해 학생이 창의적 심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서한은 엘 고어 미 전 부통령,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 등 해외정상,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주한대사들과 사라 샌더스 아칸소주지사 등 자매·우호 교류 지역 주지사,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및 파티 비롤 IEA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등 전 세계 49개국 100여 명의 인사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을 통해, 김 지사는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이번 탄핵 인용이 한국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 수개월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신뢰에 부응해왔다”는 점과 “경기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고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