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월간학습동아리 11월호 ‘예술도슨트와 떠나는 가을 명화여행’을 진행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11월에는 평생학습센터 ‘문화예술 도슨트 과정’을 수료한 도슨트 연합 학습동아리(아르떼, 아트세즈, 소피아트)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도슨트’라는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명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연 예술도슨트의 진행으로 가을에 떠나는 특별한 미술여행 ▶정명순 예술도슨트의 ‘어디서 무엇이 돼 다시 만나랴’(김환기 화백)를 시작으로 ▶황경순 예술도슨트의 ‘에로스와 프시케’(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도광수 예술도슨트는 자연의 인상에서 느낀 감정을 포착한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소개 ▶이크리스티나 예술도슨트는 도슨트수업 교재였던 ‘향연’에 등장하는 인문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송했다. 이어서 ▶류근원 예술도슨트는 ‘나를 도슨트 하다’라는 주제로 나를 돌아보고 본인의 창조적 삶을 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해 안중6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웃음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똑똑!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으로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파전과 각종 떡, 과일, 음료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했고,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색소폰 연주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흥겨운 공연을 즐기면서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입장에서 너무 뿌듯하다”며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 덕분에 이번 행사가 매우 즐겁고 풍성했던 것 같고, 앞으로 자주 협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안중읍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 있는 현덕중앙감리교회가 지난 22일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목사 조상현)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을 준비했다. 아울러 기부에 동참하신 교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현덕면장(최정욱)은 “지난여름에는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이번에 또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는 2022년부터 꾸준히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 기부한 백미 100포는 소외된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경수 위원장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20명이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이날 제공된 식사는 정성껏 준비된 탕수육, 자장면 등 특별메뉴로 구성됐으며, 위원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친절히 서비스를 제공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추워져 마음도 쓸쓸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받으니 정말 감사하다”며, “식사를 준비하고 신경 써준 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수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과 평안밀알복지재단 직원 등 2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해 320포기의 배추김치와 알타리김치 40단, 깍두기 100㎏을 담갔으며, 평택시 관내 소외계층 8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주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어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방학 동안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각 60명이며, 취약계층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1.27.)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F-6) 및 영주권자(F-5)로 등록돼 있는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이미 참여한 자와 중도 포기자, 졸업생 등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1기(2025.1.2.~1.24.) ▲2기(2025.2.3.~2.28.)로 1일 7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1만1천280원(1일 7만8천960원)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과 20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안심톡톡학교3기(채움반)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는 환자인 당사자에게도 커다란 고통을 주지만 환자의 가족이 느끼는 어려움 또한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그중에서도 심리적 부담감과 돌봄 스트레스 그리고 사회적 고립 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인지워크북 및 하루일기장쓰기 ▶원예(공기정화식물심기) ▶신체운동 및 숟가락 난타 ▶인지(보드게임) ▶음악(작은별에 맞춰 핸드벨연주) 등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전동 김00 가족은 “집에서만 있을땐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월 1회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낭만극장' 운영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로컬푸드 농산물 생산자를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실천을 위한 ‘2024년 농업생산환경관리 및 농약안전사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농업인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강화된 농산물 안전성 관리 규제에 대비한 농업인의 준수사항을 실천·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자체 강사를 활용해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은 로컬푸드 생산자가 센터 내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축산업에서 유용 미생물의 활용 방법 및 토양시비처방서의 농업적 활용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컸고,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경쟁력있는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북토크를 다음 달 12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30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독서동아리 기본교육, 독서 전문가 파견 독서 코칭 지원, 초급/심화 과정 특강, 토론 도서 배부를 추진해 왔다. 이번 독서동아리 북토크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2025 후보 도서 '해방의 밤' 은유 작가의 ‘독서동아리, 함께 읽기의 기쁨’ 주제 강연과 독서동아리 사례발표를 통해 내년도에도 지속 추진할 독서동아리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독서동아리 북토크는 22일부터 접수 중이며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안중도서관에서 열린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 '설화 그림책(평택설화민담, 그림책 창작)'등 17권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1일 많은 시민의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10년을 맞은 안중도서관 출판플랫폼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사가 마을의 역사, 지역사가 되는 마을 기록보관(아카이브) 사업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사람과 평택의 ‘노포’ 등을 주제로 평택의 기억을 기록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 출간한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는 바다와 갯벌에서 삶을 일궈온 평택 어업인들의 이야기와 포구 마을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삶을 열네 명의 시민기록가들과 담아냈다. 장수리 맨손어업의 산증인인 아흔둘 천옥란 할머니는 함께 맨손어업에 참여했던 서언년 며느님과 출판기념회에 참여했다. 연로하심에도 두 시간 내내 꽂꽂하게 앉으셔서 맨손어업에 대한 정확하고 또렷한 기억을 구술하신 천옥란 할머니와 며느님은 출판기념회가 끝난 후 “인생에서 최고로 기분 좋은 날이에요. 고생했던 일이 책으로 나오니 보람되네요”라고 소회를 밝혔다. 천옥란 할머니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