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올해 7월부터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발견하고 다양한 서비스 연계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2024년 안성시 고독사예방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사업, 생애 주기별 정서지원 및 일상돌봄서비스지원, 고독사 예방 관련 조례 제정 등의 25개의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시범사업 실시에 앞서 5월에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고독사 예방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복지위기가구와 긴급복지 지원 이력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 235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통해 사회적 고립도를 체크하여 고독사 고위험군 29명과 중위험군 42명을 선별하였다.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이전에 배달한 음료가 그대로 남아있는지를 확인하여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집안에 갇혀 지내며 생긴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지역화폐를 지원하여 편의점이나 식당등에 사용토록 함으로써 외출을 유도하여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관계망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16일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7월 30일 고삼면을 시작으로, 2차 양성면(9월 20일)에 이어 마지막 일죽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일죽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죽면 거주 농업인 및 의료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 근골격계(오십견) 질환에 대한 진료 등 기본적인 검사와 더불어 전문 의료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상담과 한방 침 시술을 무료로 시행하였으며, 구강검진 및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일죽농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힘썼으며, 고령 농업인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와 안성시 시각장애인협회가 함께 만든 점자책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10월 23일 오후 4시에 안성미디어센터(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서 시민들을 초대하여 진행된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의 위탁을 받아 안성미디어센터와 안성시 시각장애인협회가 함께 만든 라디오 방송을 점역하여 발간한 점자책(점‧묵자 혼용)이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출판기념회나 북토크와 달리,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는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이벤트부터 메이킹 청취, 시각장애인들이 진행하는 소소한 라디오 토크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는 안성미디어센터 김우현 센터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따사로운 가을 햇살처럼 마음이 따뜻해지고 포근한 추억이 됨과 동시에, 시각장애인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10월 15일, 죽화초 1, 2학년과 개정초 유치원 및 1, 2학년 학생들이 안성맞춤 체험 장소인 죽화초 숲놀이터에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024 우리가 만들어 가는 미래학교, 안성맞춤 공유학교' 에 소개되어 있는 죽화초 숲놀이터는 관내 학교 중 유일하게 안성맞춤 자연(생태) 체험 장소로 등록되어 있으며, 숲놀이터를 활용하여 개정초와 죽화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에서는 두 학교의 학생들이 공동체 놀이를 통해 서로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진 후 숲놀이터에 있는 짚라인, 타잔밧줄, 하늘해먹 등 다양한 숲밧줄놀이 기구를 함께 체험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활동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자연 속에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동물사육장에서 미니돼지와 토끼, 닭에게 먹이를 주고, 닭이 낳은 알을 모으는 활동도 진행했으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동물과의 소통을 통해 책임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제39회 사제동행 터전(展)'을 오는 10월 18일 11시부터 10월 25일 16시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1985년 선생님들의 작품 발표회로 출발하여 현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작품 발표회로 발전한 안성의 역사 깊은 전시회이다. 관내 15개교 학생 및 평생교육 학부모, 교사가 출품하는 920여점의 작품이 18일 오후 5시 30분에 있을 개관식에서 안성시민과 교육 가족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사제동행 터전(展)」은 도슨트(작품 해설 전문 도우미)가 작품 해설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어 일반 시민은 물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이 단순한 관람에서 그치지 않도록 워크북 형태의 자료집을 배부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작품을 재미있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석의 교육과장은 “'사제동행 터전(展)'은 경연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표현과 공감, 공유를 위한 학생 중심의 축제 마당이며,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일상적으로 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부여군에서 의회-집행부 우수정책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안성시 전통시장(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하여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유태일 부시장이 참석 및 환영해주었다. 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장 순으로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키오스크를 활용한 스마트 빌리지사업, 안성맞춤시장 2층 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 중앙시장 증발냉방장치 등 주요 시설사업뿐만 아니라, 대규모점포인 이마트와 상생발전에 따른 노브랜드, 희망놀이터 운영, 안성중앙시장 협동조합설립 사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등 주요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도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 의장은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날로 시장이 변모하고 있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10월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운영 유공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하여 정부포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000여개 공공(작은)·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도서관을 추천받아 전문가의 공적심의를 거쳐 표창 도서관을 선정했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전국 1,236개관 중 우수도서관 26개관(전체 2%)를 선정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 수정도서관과 안성시 중앙도서관 2개관이 선정됐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안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드라마 ‘궁’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 ‘두 번째 달’ 무대를 준비했다. 10월 3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전통 음악 기반의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는 ‘두 번째 달’의 연주 무대이다. 두 번째 달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고 그것을 우리의 음악에 녹여내는 작업에 오랫동안 주력해 온 밴드로, 이번 무대에서는 온전한 여행자로서 즐길 수 있는 여행의 방법을 음악의 방식으로 담아낸 ‘Autopilot' 앨범의 수록곡을 들려준다. 생애 첫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의 기분, 비행기 창밖의 도시와 바다, 낯설 곳에서의 공기와 냄새, 이 모든 기억 속으로 데려다주는 음악을 통해 삶의 터전을 떠나 휴식을 취하며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여행의 욕망과 세계의 도시와 마을들을 두 번째 달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연주한다. 음악여행작가와 함께 그곳을 느껴보는 것과 같은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인 수석부회장 선출의 건과 지난달 신입 회원사로 입회한 ㈜에이치피엠글로벌 정원영 대표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북돋어 주기 위하여 인증서를 제작 배부하고 기업인회 뱃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실시했다. 신규 회원사인 ㈜에이치피엠글로벌 정원영 대표에게 임명자 회장의 회원 인증서 전달과 이원섭 일죽면장의 기업인 뱃지를 전달함으로써 회원사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했다. ㈜에이치피엠글로벌은 월정산업단지내 위치하고 근로자 120여명이 근로하는 40여년간 포장산업에 매진한 전문기업으로 “제품디자인, 인쇄, 합지, 레이저타공, 슬리팅, 파우치제작, 스파우트부착, 포장기계”까지 모든공정을 직접생산하여 대부분의 제품을 전세계 42여개국 수출하는 여성기업인 회사로 2024년도 3천만불 수출의탑 수상을 목표로하고 있는 우량중소기업이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에서 적극 협조하여 주심으로 지역사회 행사에 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오늘 ㈜에이치피엠글로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지난 3월 25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공고한 [2024 마을기업 특화모델 발굴사업]을 통해 안성시 마을기업(농업회사법인㈜두레푸드), 사회적기업(주식회사 마을도시락, ㈜현대에프앤비), 협동조합(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공동체(청년농부장소영) 총 6개 기관이 협업하여 안성시 청소년의 아침간편식을 해결하는 프로젝트 신청하였고, 많은 지역의 참여 속에 서면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안성시의 프로젝트가 지난 5월 8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성시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아침결식이 높은 안성시의 중·고등학생 1,200명에게 아침간편식을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아침간식 제공을 위해 5번의 라운드테이블, 매주 진행된 정기회의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체화 해나갔다. 현재 아침간편식이 제공되는 시범학교로는 서운중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로 아침간편식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 및 먹거리에 관한 교육·캠페인·설문조사 등 다